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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빌런 앤 히어로(Villain And Hero) [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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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18033 | 댓글수 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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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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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해달라고 올린 만화 아닌데 지멋대로 평작미만급 작품이라고 평하는거 보소
15.06.2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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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라는건 기본적으로 갑과 을의 관계에서 시작되는 겁니다. 물론 내가 어떤 영화를 보고 "음 이건 이러저러해서 별로네"라고 평가하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말입니다. 지금 Hyoudo 당신이 하는 짓은 당연히 전자구요. 근데 가장 큰 문제는 이건 평가도 비평도 아니고 그저 자기 허레허식을 과장되고 돋보이게 하기 위해 온갖 미사여구를 총동원하여 근거라고는 타 작품하고 비교밖에 못하는 그런 글일 뿐입니다. 제작의 '주체'가 제시된 글에서 당장에 제작자의 논리를 '쳐부수려'행동하는 것 자체가 나 자신이 제작자보다 위에 서있다라고 내리말하는 거밖에 안됩니다. 소시민, 사회 이런 말쓴다고 멋진 글이 아닙니다. 공부하세요
15.06.2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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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이라고!? 인정할 수 없어!
15.06.23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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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라고 아무거나 줏어먹으면 탈나듯이 비평도 줏어먹을만한게 있고 거를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15.06.2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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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연재가 필요해! 졸라게 길고 아주 쩌는 연재가!!!
15.06.23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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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다
15.06.2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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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작
15.06.2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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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정의에 용사행세를하며 여러분을 억압하는 저자들의 손에 놀아나지마십시오!! 진정한 정의는 여러분들손으로 이루어내는것입니다. 저희가 여러분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쇼커 한국지부 13번 전투원-
15.06.2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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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나 거기 알아! 가면라...읍...읍... | 15.06.23 13: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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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거기 설마! 가면라이더들한테 습격 당...읍...읍.... | 15.06.23 15: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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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 | 15.06.23 18: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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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 | 15.06.23 19: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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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 하는 영웅 여러분! 정의가 무엇입니까! 저희가 오랜세월 꿈꾸고 바라던 바로 그것입니다! | 15.06.24 09: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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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안돼 단편이라니.....
15.06.23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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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이 대작은..
15.06.23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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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연재가 필요해! 졸라게 길고 아주 쩌는 연재가!!!
15.06.23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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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봤습니다. 추천
15.06.23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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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이라고!? 인정할 수 없어!
15.06.23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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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작엔 ㅊㅊ
15.06.2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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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을 하자면 단편이라거나 프롤로그라는 점을 처줘도 평작 미만. 일단 무언가 디스토피아적인 세계관을 그린다면 그 세계관은 그런 디스토피아 사회가 형성될만한 납득할만한 설정이 있어야합니다. 그런것 없이 그냥 난대없이 주인공을 불행하게 만들거나, 사람들이 불행한 세계관을 만든 스토리는 납득할 만한 이유없이 주인공이 승승장구하는 싸구려 먼치킨 물과 다를바 없음. 단지 주인공의 파워가 아니라 불행에 촛점이 맞춰져 있을 뿐. 주인공이 뭔가 불합리한 못난 세계를 타파하는 잘난놈으로 만든다는 점에서는 싸구려 먼치킨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훌륭한 디스토피아물은 어떻게 그런세계관이 형성됬는지 독자를 제데로 납득시키고, 단지 사람들을 그런 세계에 피해자로만 묘사하는게 아니라 그런 세계를 구성하는 구성원으로서의 역할도 보여주지요. 독재자는 혼자서 독재자가 되지 않는다라는 말처럼. 소설 1984에서 초반에서 주인공은 억압되었지만 남들처럼 세뇌의 효과를 받아들인 상태였었고(잘 알지도 모르는 여주인공을 증오햇음), 그리고 그런 주인공이 자신의 억압에서 벗어나려고 발버둥치다가 결국 굴복하는 과정을 보여줬지요. 만화 시구루이에서는 현대가 아닌 전국시대가 끝난 봉건시대를 배경으로 함으로서 한 인간이 모든 것을 뻇길 수 있는 그 시대의 잔혹성을 보여줬지요. 그리고 주인공중 한명은 그런 시대를 구성하며 반항아들을 억압하는 쪽이었고. 참고로 시구루이 작가는 어렸을 떄부터 히어로물을 보고 자라난 사람인데, 최근작에서는 사람이 사람으로서의 가치를 잃었음에도 히어로는 히어로서 싸워야하는가 라는 주제의 작품의 엑스스컬 제로라는 만화를 연재하고 있다고 합니다. 작가왈 자기가 어렸을적 동경하던 히어로들을 이렇게 잔혹한 상황에 몰아넣어 은혜를 원수로 갚는 이유는 이런 상황에서 조차도 진정한 히어로란 무언인지 그리고 싶었다고 하네요. 일단 이 단편의 문제점은, 현실의 사회를 무시하고 소시민을 그저 구원받아야할 무력한 존재만으로 묘사했다는것. 그리고 그런 방식을 써서 주인공을 수준높은 잘난놈으로 묘사했다는 것. 아예 막나가서 특수한 능력을 지닌놈들이 사회를 장악하는게 차라리 납득할만하지, 저런식으로 어중간하게 룰을 따르면서 계약서에 반강제로 사인하고 넘어가는 것은 납득할만하지 않습니다. 히어로들도 결국은 사람이고 먹고살아야하고, 정치나 언론을 신경써야하는데, 무슨 사회를 완전히 장악한것도 아니면서 소시민들에게 저런식으로 노골적으로 굴 수 있는 것은 그저 소시민들을 약한존재로만 묘사하고 주인공을 띄어주는 것에 불과해 보입니다. 현실에서는 정치가들도 자기 지지율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들이란 것을 생각해주세요. 저런식으로 죽기직전인데 사인하라고 매너없게 굴면 고소당하거나, 언론에 매맞거나 경쟁사한테 도테되겠지요. 물론 단편이나 프롤로그니까 뭔가 과정이 드러나지 않았을 뿐이지, 납득할만한 설정이 숨겨져 있는것 아니냐 할 수 있찌만, 단편이나 프롤로그라면, 오히려 단편이기에 그런것을 잘 묘사해야합니다. 설정을 보여줘야하는 것은 작가이지, 독자의 상상이 아니니까요. 잘 만든 프롤로그는 이 만화가 무슨 만화인지 뭐에대한 만화인지 독자가 쉽게 알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부패한 특수능력자들을 보여주고 싶다면야, 그들을 히어로로서 묘사하는게 아니라 ,범죄조직으로 만들고, 특수한 능력을 지닌자들이 범죄에 빠지면서 경찰력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을 보여주고 주인공이 활약하는게 오히려 납득갈만한 전개입니다.
15.06.2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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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결론을 말해 평작 미만이란 평가를 내린 이유는, 주인공을 띄어주기위해 납득이 안가게 히어로들 대부분을 부패한 놈들이라는 설정을 만들고 납득이 안가게 소시민들이 무력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뭔가 납득할만한 설정이 숨겨져 있다면 그것을 보여줘야합니다. 전쟁이 있어서 사회가 막장이 되었다거나, 뭐 이런거요. 프롤로그라해도 그런 설정을 굳이 뒤에가서 보여줄 필요는 없지요. | 15.06.23 13: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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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있을 법한 세계관에 집착하는 사람으로서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세계관이라 생각되는데요. 특수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집단을 만들고, 당연히 그에따라 사회에서 상위계층을 차지하게 되면서 저렇게 부패하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지는게 아니라 오히려 현실이 잘 반영된 부분이라고 봅니다. 정치인 예를 들면서 소시민이 그렇게 무력한 존재가 아니라고 말씀하시는데, 정치인도 권력이 제일 약해질 시기인 투표시기가 아니고서야 항상 눈에서 권력빔 쏘면서 할거 다 합니다. 물론 표면적으로는 함부로 하지 못할지라도 표면적인 것일 뿐이죠. 현실의 권력층과 히어로를 동급으로 놓는다면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 15.06.23 13: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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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마지막에 예를 드신 전개는 흔해빠진 히어로물의 스토리이고, 너무 1차원적으로 부패한 놈 = 악당 으로 취급하는 고전적 스토리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봅니다. 그 스토리대로라면 이런 반응은 절대 이끌어 내지 못하죠. | 15.06.23 13: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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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인생// 결국 정치가들도 표면적으로 못하죠. 근데 이 만화의 히어로들은 표면적을 넘어서 노골적으로 하네요. 정말 막장이죠. 그렇게 가능한 이야기가 아니고 납득이 꽤나 안가는 설정입니다. | 15.06.23 13: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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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상황의 목격자는 소시민, 영웅, 범죄자입니다. 주인공도 있긴 하지만 이건 관찰자로서 나타내주기 위해 만든거니 기본적으로 3인체재란 말이죠. 그 중에서 범죄자야 감옥갈거니 아무런 발언권이 없고, 부조리에 느끼고 분노하며 목소리를 낼 수 있는건 소시민 개인일 뿐입니다. 현실사회를 놓고 생각해보세요. 갑의 입장인 회사 사장이 을인 임직원에게 부당한 대우를 한 케이스는 무궁무진하게 많습니다. 실제 공론화 돼서 기사로 된 경우도 많고, 그냥 묻힌 경우를 고려하면 셀 수도 없죠.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갑은 잘먹고 잘삽니다. 가장 가까운 예로 조현아 케이스가 있겠네요. 문제가 되어봤자 표면적인 처벌만이 있을 뿐 입니다. | 15.06.23 13: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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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결국 저 상황은 표면적인 상황이 아니라 현실에서처럼 물밑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부조리들과 같은 경우란 말이죠. 개인이 아무리 부당함을 호소해도 해결되지 않는 문제요. 현실에서 왕왕 벌어지는 일이니 만큼 이게 현실성이 없다고 보여지진 않습니다. | 15.06.23 13: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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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작중에서는 회사에 속한 히어로들 대부분이 주인공이 자기들 구역에서 깔짝거렸다고 공격하고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망가진 사회를 보여준다면 외 그런 사회가 되었는지 작가가 보여줘야합니다. 독자가 상상하는게 아니라요. 회사의 구성원이 모두들 노골적으로 비윤리적인 짓을 강행한다는 건데. 이건 작가가 왜 그런 상황이 되었는지 납득할 수 있도록 보여주지 않는다면 단순한 주인공 띄어주기에 지나지 않습니다. | 15.06.23 13: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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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를 보면, 주인공은 블리츠라는 이름으로 꽤나 유명해질 정도로 히어로들을 상대해 온 입장으로 추정되고, 인턴이라고 해도 히어로 하나를 납치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이 인턴이 텔레파시 능력으로 히어로들에게 도움을 요청했구요. 근데 이게 자기 구역에서 깔짝거렸다고 공격하는 모양새가 되는건가요?; | 15.06.23 13: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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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를 이상하게 보신 것 같은데요. 주인공은 악당입니다. 최초 스위쳐인가 하는 영웅은 그냥 끼어드려는거 말리고 밥그릇 침범하지말라고 경고하는 정도일 뿐이고요. 이 사건으로 인해 주인공이 악당의 길을 걷는 겁니다. 대사에도 나와있듯이 현재 주인공의 상태는 무정부주의자에 테러리스트에요. 히어로도 꽤나 처치한 거물급 악당이죠. 당연히 히어로 입장에선 처단해야 할 존재입니다. | 15.06.23 13: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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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 작품에 관해 좋은 논평? 이라고해야하나 아무튼 하는건 좋지만 감정적으로 넘어가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물론 지금 감정적이 됬다는건 아니구요 ! | 15.06.23 13: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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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길다고 설득력을 가지는건 아니거든요. 그냥 단지 Hyoudo님 테이스트에 맞지 않는거랑 그게 잘못된 부분인거랑은 하늘과 땅차이죠? 뭐 소시민 어쩌구 하시는데, 마블스튜디오 영화들 보시면 똑같은 비평을 쏟아내시겠네요 | 15.06.23 14: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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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일반인' 입장에선 그냥 재밌는 만화인데... 단편이란건 깊게 생각을 하고 그려야하나봐요 | 15.06.23 15: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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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물론 안읽음. | 15.06.23 15: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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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장편이냐 완결난 만화냐 그렇다고 프로의 만화냐 대중의 만화냐... 멋있어 보일라고 하는거 같은데 그럼 짧게 써라 좀; 장문으로 지적한다고 유용한 비평이 아니라고. 비평답게 비평을 해야지 뭐 징징글로 밖에 안보임 | 15.06.23 16: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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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입장에선 캐뜬금없는 댓글이겠네 ㅋㅋ 같은 비평이라도 생뚱맞아 이걸 왜 써서 보는 사람이 손발이 오그라드는 비평이 있는데 이게 그거군요. | 15.06.23 16: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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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할 수 없는 비평은 더이상 비평이 아닙니다. 여기가 네이버 영화 댓글란이면 이렇게 써도 아무도 뭐라안그럽니다! 근데 여기는 제작자와 마주보고 이야기 할 수있는데 '비평'행세 하면서, 거기다 제작자의 논지까지 여러 타작품을 마치 자신이 쓴 내용마냥 인용하여 깨부수려는 행동 그 자체가 이미 비평이 아닙니다. 영화 평론가들이 아무런 근거없이 이런저런 비판으로 떡칠한 글을 쓴다고 생각하나요? 그들의 지식을 입증시킬 수 있고 누구나 납득할 수 있으며 다수의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기에 평론가이고 비평가입니다. 당신이 쓴 글은 어디에도 해당되지않는 아주 무례하고 나쁜 글임을 자각하세요. | 15.06.23 16: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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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oudo님 의견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렇게 반감을 불러 일으키는 것은 다름이 아니라 작품에 점수를 매기듯이 다른 작품보다 못하다는 비교평가를 처음에 붙이셔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이니 의견 표명은 아무나 가능합니다만 적어도 다른 사람 기분이 안나쁘게 배려는 해주셔야죠 자신이 알고있는 지식으로 다른 사람들을 생각지않고 예의를 가추지 않고 다른 사람들을 기분나쁘게 한다면 그것은 평론가가 아니라 그냥 기분 나쁜 오타쿠 밖에 안됩니다. | 15.06.23 21: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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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괜찮은 만화인데 뭐이리 까기 급급함 | 15.06.23 21: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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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테는 자기 생각을 따르기를 종용하면서 정작 그러는 본인은 남의 의견을 무시하는데 이게 독선이 아니고 뭔가요? 하다못해 진짜 비평가들이 영화에 대한 평가를 내릴때도 자기 취향과 식견 안에서의 평가이지,그게 영화의 절대적인 평가라고 하지는 않는데 대단하신 전문가님께서는 자기 생각이 무조건 옳고 어떤 클리셰 있으면 평작이고 이거 있고 저거 없으면 좋은거고 창작물을 이분법적이고 계산적으로 딱딱 평가하시네요. 어디 작품 평가하는 공식이라도 있나 봅니다? 다른 사람과 자기 생각이 다르다고해서 기본적인 예의도 갖추지 않는데 님은 비평가로서는 물론이고 인간으로서도 '쓰레기 미만이네요.' 아 저는 님이 하던대로 님의 글을 보고 의견을 달았을 뿐입니다? | 15.06.23 22: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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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해주고싶다. 너한테 안물 | 15.06.23 22: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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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시1발련들아 그만싸우라고 ㅡㅡ 니들때문에 대작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잖아 쌍것들이 니들때문에 몇명의 글이 삭제됬냐 시1발 조1까라 키보드 워리어들아 | 15.06.23 22: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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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끝내자. 좀 닥쳐. | 15.06.23 22: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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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스에서 나오는 단편작은 다른 주변의 자질구래한 부분을 과감하게 잘라내고 그 메인요소만을 부각시키는것 역시 단편작품의 중요요소중하나임 뭐든지 다쑤셔넣는다고 좋은게아님 | 15.06.24 17: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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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무엇을 무슨의도로 그리는가에 대해서는 관심도없고 오직 자신의 테이스트에 맞지않는 부분에 대해서 지적하며 평가절하를 하는건 비판이아니라 비난일 뿐임 개선점을 요구하고 싶었다면 이러한 부분을 개선했으면 좋겠다는 말이면 충분함 그리고 이작품은 현대 한국이라는 누구나 이미 알고있는 배경의 모습위로 히어로를 가미했을뿐임 무슨 범죄조직이 어쩌구 소시민이 저쩌구 님이 쓰고싶은 내용을 남의 작품에 강요하지 마시고 생각나는게 있으면 스스로 작품이나 쓰십쇼 요구하는 내용이 매우 단순히 님의 취향을 기술해놓았을뿐이고 평가 내용역시 단지 자신이 원하는 요소가 나오지 않았다는것뿐 장르나 단편이라는 요소의 특이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으면서 매우 논리적인 비판을 하고있다고 착각하고 타인의 작품을 비난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어이가 없네요 | 15.06.24 17: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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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의 댓글들에서도 단순히 자신이 원하는걸 강요하고 있을뿐더러 만화묘사 방식이나 만화의 문법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발언만 반복하고 있던데 왠만하면 어디가서 이런 뻘플은 다시달지 않는게 좋습니다. 사회상에서 계층이 부폐한 이유를 일일이 설명해줘야 한다니 장편만화에서도 그런 쓸대없는 짓거리는 안합니다 심지어 단편이니까 이거에 대한 묘사를 다이제스트 샷으로 한장씩 넣고 조금씩설명???? 얼마나 루즈한 전개를 원하는건지 감도안잡히네요 | 15.06.24 17: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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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이작품은 프롤로그형식의 단편입니다. 세계관은 어떤세계다만 전달해주면 충분하고 이작품이 어떤 주제를다루고 있는지를 표현해주는게 가장 중요한 요소지요 그런의미에서 이작품은 훌륭하게 내용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1.주인공은 히어로를 지망했으나 , 2. 현대의 히어로는 상업적가치 외의 정의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3. 그 체재를 부스는 악당이 되려 한다 단편으로서 매우 심플하고 내용전달이 명확하며 동시에 세계관 전달력또한 우수하고, 과거의 인연을 통해서 케릭터성까지 전달하고있죠 중요한건 이런 부분이지 민중이 힘이없다, 주인공이 강한 이유를 모르겠다, 사회적인 현실고증이 부족하다 이런부분은 단지 작품의 특이성을 강조해주기위한 보조적인 수단일 뿐입니다. 이부분이 미흡해서 평작이하라니... 제가 거듭해서 비판이 아닌 비난일 뿐이다라고하는 이유를 알겠나요? 차라리 이렇게 쓰십쇼 "제취향이 아니네요" | 15.06.24 17: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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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러(ERROR) 입니다. MYPI가 활성화 되지 않았습니다. | 15.06.27 21: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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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 담당자 뭐하고 있나! 어서 이 자를 잡아들여!
15.06.2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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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일단 평이고 나발이고 자시고 다음화가 기대된다는 점 하나만으로 이 만화는 충분히 성공했다고 생각해요.
15.06.2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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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코믹스에도 많이 보이는 모습이지만, 개연성 따윈 생각도 안하고 시츄에이션만 생각해둔는 것은 스토리작가로서의 역량이 상당히 떨어진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심하면 비윤리적인 작품을 만들 수도 있지요. (레진코믹스에는 어른들이 미성년에게 자기가 죽을 수도 있는 위험한 무기를 주면서 살인청부하고 미성년은 뭔가 순진한 소년이라는 설정임에도 그런 살인청부를 그냥 받아들이는 내용의 비윤리적인 만화가 있음. 그리고 주위 사람들은 아무도 그거에 태클 안걸음. 캐릭터들을 그냥 개X끼로 만드는 작가.) 스토리 만화가는 만화의 신 데츠카 오사무가 병사들이 죽지않는 프로파간다 만화에 위화감을 느끼고 거기에 리얼리티를 추구하려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15.06.2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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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겠지만 작가님이 만화를 올리신건 님 하나 입맛대로 원하는데로 다 맞춰드리기 위해서 올린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15.06.23 13: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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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육오육// 예. 아니에요. | 15.06.23 13: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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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해달라고 올린 만화 아닌데 지멋대로 평작미만급 작품이라고 평하는거 보소
15.06.2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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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에 만화 평가하면 안된다는 규칙이라도 있나요? | 15.06.23 13: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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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5.06.23 14: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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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 있는 겨터 응답하라 | 15.06.23 15: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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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평가라는건 기본적으로 갑과 을의 관계에서 시작되는 겁니다. 물론 내가 어떤 영화를 보고 "음 이건 이러저러해서 별로네"라고 평가하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말입니다. 지금 Hyoudo 당신이 하는 짓은 당연히 전자구요. 근데 가장 큰 문제는 이건 평가도 비평도 아니고 그저 자기 허레허식을 과장되고 돋보이게 하기 위해 온갖 미사여구를 총동원하여 근거라고는 타 작품하고 비교밖에 못하는 그런 글일 뿐입니다. 제작의 '주체'가 제시된 글에서 당장에 제작자의 논리를 '쳐부수려'행동하는 것 자체가 나 자신이 제작자보다 위에 서있다라고 내리말하는 거밖에 안됩니다. 소시민, 사회 이런 말쓴다고 멋진 글이 아닙니다. 공부하세요 | 15.06.23 16: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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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댓글을 삭제하면 대첩은 일어나지 않을거다. | 15.06.23 17: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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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로 조언해주는 그런류는 좋지만 평 미만 등등 지멋대로 결론짓는건 잘못이라 생각하는데? | 15.06.23 18: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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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샤임 : 저희가 지원해드릴께여 ^^
15.06.2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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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런 평을 받을 수 있다는게 정말 어찌나 부러운 일인지 모릅니다. 저 평이 옳고 그름을 떠나서(또한 그 사람이 악의가 없다는 전제 하에) 저도 저렇게 까지 제 만화를 봐주고 생각을 풀어 써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5.06.2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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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재미있는데..
15.06.2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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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 아마추어 만화에서 웬일로 비평댓글이 다달렸네 굉장히 히소 가치있는거임. 요즘은 이렇게까지 댓글달아주는사람 보기도 드믄일이라. 단순히 재밌는데 깟다고 뭐라고하지 마세여 그냥 쌍욕한것도 아니고
15.06.2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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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댓글이 작품만드는덴 중요한거임 | 15.06.23 13: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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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라고 아무거나 줏어먹으면 탈나듯이 비평도 줏어먹을만한게 있고 거를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 15.06.23 14: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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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아요 제말은 무조건 까지말자는건 아니였어요 ㅎㅎ | 15.06.23 14: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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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화 기대된다는 점에서 합격선인데... 상업만화는. 그거말고 다른거 필요없음...
15.06.2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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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재밌으면 재밌게보는거고 재미읎으면 안보면되 무슨비평이니머니하면서 조옷문짓하는지원
15.06.2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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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주위를 어리석고 부패한 사람들로만 보여주고 주인공만이 그런 상황을 타파할 수 있는 현명한 사람이다.라는 것은 수준이 높다고 할만한 수법이아닙니다. 단순한 개그만화도 아니고 진지한 히어로 만화를 추구한다면 더더욱 말이지요. 훌륭한 만화는 단순히 주위가 어리석거나 약하거나 부패했다고 말하고 끝내는게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이 왜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지 보여줍니다. 왓치맨이라던가,(핵때문에 어차피 망한다고), 시구루이(봉건주의는 소수의 사디스트와 다수의 마조히스트로 완성된다), 1984(빅 브라더)
15.06.2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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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로 드신 만화는 이야기를 길게 풀어나가면서 설명하는게 가능하지만 단편은 불가능하죠. 이건 단편입니다. 단편이니 만큼 압축해서 주인공과 경쟁자, 그리고 남아있는 희망을 뜻하는 인턴영웅만 나온거죠. 흔한 구도이지만 그만큼 잘먹히면서 깔끔하게 끝나는 구도입니다. 여기서 더 나가려면 장편이 되야겠죠. 시대배경에 있어서 이 만화는 단편이기 떄문에 오히려 현실을 반영해서 시대배경을 설명할 필요를 줄였다고 봅니다. 좋은 선택이죠. 배경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현실적이니 굳이 설명이 필요가 없죠. | 15.06.23 14: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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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Hyoudo님이 말씀하시는건 완결까지 전부 끝난 작품의 완결성을 고작 1화 올라온 작품에 비교하시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데요. 왜 그렇게 되었는가, 어떤 의미가 있는가, 같은건 작품 전체롤 놓고 봐야 아는겁니다.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의 맨 처음 몇장을 놓고 이 작품은 주절주절.. 한다고 생각을 해보세요. 작품에 대한 예의가 아니죠 | 15.06.23 14: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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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작미만이라고 하는 이유가 이겁니다. 홀로싸우는 착한 주인공과 약한소시민들 그리고 능력있는자들이 그냥 대다수 부패해있는 사회는 쉽게 써먹어온 레퍼토리니까요. 평작 이상의 작품은 그런 사회가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잘 보여주죠. 단편이라고 해도. 프롤로그라면 단순히 주인공만 뛰어난 영웅으로 보여주고 끝나지 않고. 시민들이 약해질 수 밖에 없는 과정을 잘 묘사하죠. | 15.06.23 14: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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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꾸 장편의 깊이를 단편에서 요구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다른 분들 말씀대로 비평은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왜곡된 잣대를 기준으로 평가를 행하는건 그저 해꼬지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남을 평가하기 전에, 자신이 평가를 할 수 있을만한 공정한 기준을 가지고 있는지 부터 생각해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기준이 없으면 평가를 하지 말라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말을 좀 더 조심스럽게 할 순 있겠죠. | 15.06.23 14: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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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Hyoudo이 생각하는 어떤 틀을 놓고 이 밑으로는 평작 이하, 이 위로는 평작 이상 이렇게 말씀하시는거지 어떤 보편타당하게 받아들여지는 기준이라고는 적어도 저는 생각할수가 없네요. | 15.06.23 14: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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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인생// 단편에서도 가능합니다. 흔히 써먹는 레퍼토리로는 조연으로 평범한 시민을 출연시키고, 그런 시민이 주인공을 도와주다가 결국 자신의 이익을 위해 배신하고(그리고 시민이 그런식으로 배신할 수 밖에 없는 사회 구조를 효율적으로 딱딱 담아서 보여주고 ) 주인공은 그런 사회구조를 납득하고 시민을 용서하고, 시민은 결국 다시 주인공을 도와주는 전개. 점프만화에서도 자주 써먹는 구도 일거니다. 이정도는 해줘야 평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제가 여기서 말하는 평작은 출판만화 기준.. 웹툰은... 웹툰 기준으로는 솔직히 평작이상이라고 생각해요. | 15.06.23 14: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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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기준이 아니라 출판만화 기준으로 평가하는 이유는 원래 출판만화 기준이 표준이고, 웹툰은 스토리를 중시해야하는 웹툰도 너무 짜라시 스타일로 가거나 하는 기준이 많다고 생각해서. | 15.06.23 14: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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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를 든 작품은 이러했기 때문에 너도 이런 예시를 따라가야된다는 말이 시나리오 라이팅계열에서 통할거라고 생각을 하시면 비평가로서는 "평작 이하"의 실력을 가지고 계신다고 말할 수 있는건 좀더 보편타당한 기준이 아닐까 싶은데요. 무엇보다 이건 소설 자체가 아니라 만화입니다. 스토리라곤 ↗도 없는 프랑스 예술영화 계통을 시나리오 없다고, 무슨 소시민 어쩌구가 없다고 님처럼 발로 까지는 않죠? 뭘 더 주로 평가하나요? 구도같은걸 더 주의깊게 보죠. 같은 영상매체인 만화라고 해서 시나리오 자체만으로 평가하는게 얼마나 허접같은 일인지 좀 아시려나요? | 15.06.23 14: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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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만화도 가끔 떔방으로 쓰거나 막 데뷔한 평작 수준이라고 할만한 단편이 그정도라서 평작 미만이라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 15.06.23 14: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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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전개도 아니고 설정이 진부하다고 뭐라고 하는건 무슨 심보이신지;;; 약육강식의 원리가 진부하다고 하시는데 그럼 지구 생태계도 진부한가요? 사자가 토끼 잡아먹는게 진부하시면 토끼가 사자 잡아먹는게 마음에 드시나요? 설마 역발상 정도는 흔한 설정이라고 하시는건 아니겠죠? | 15.06.23 14: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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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평작 미만이라고 하신 이유는 개연성과 현실성이 떨어지기 때문 아니었나요? 지금 말씀하시는 이유는 진부하고, 설명이 부족하기 때문이라 하시는데, 진부한건 당연히 진부한 이유가 있죠. 현실 그 자체거든요. 대부분의 시민 개개인은 힘 앞에 약합니다. 권력,재력,무력 뭐든간에요. 그래서 부조리한 사회에서 참고 사는거고, 개인의 투쟁을 방관하는거죠. 이건 따로 묘사할 필요가 없는 현실입니다. 그러니 묘사가 생략된거고요. 지금 이게 무슨 폴아웃처럼 핵전쟁 난 디스토피아가 아니라 그냥 현실에서 능력자라는 새로운 세력이 들어온 것 뿐입니다. 굳이 배경에 대한 묘사가 필요 없죠. 현실에 권력자가 하나 추가된 것 뿐이니까요. | 15.06.23 14: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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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인생// 예 근데 그런 사람들의 모습을 제데로 묘사하지 않은체, 주인공을 그냥 띄어준다는 점에서 개연성도 떨어지고, 점프 단편만화에서도 흔히 보여주는 정도의 재미를 보여주지 못한다고 봤습니다. 부패된 사회를 보여주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드려면 사실 거기에 속한 소시민들의 모습도 잘 묘사해야된다고 보거든요. 점프같은 소년만화 계열 잡지는 단편 만화조차도 애초에 주인공을 소시민으로 하거나 소시민 조연을 보여줘서 세계관을 좀더 실감나게 보여주고 재미있게 그리는 경우가 많죠. 뭐, 그렇다고 점프 같이 해야한다는건 아니고, 그냥 단편이라도 사회구조를 재미있게 소시민 관점에서 보여주는 것은 가능다는 겁니다. | 15.06.23 14: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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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를 하나만 정도고 나머진 다 외도로 취급하시는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단편과 이 만화의 차이점은 진부함이라거나 서술능력의 차이가 아니라 그냥 초점의 차이일 뿐입니다. 말씀하신 단편은 주인공과 타인간의 관계를 좀 더 조명한 것 뿐이고, 이건 주인공 내면의 영웅에 대한 인식과 현실간의 괴리를 좀 더 조명한 것 뿐이죠. 이걸 가지고 개연성을 운운한다는건 말이 안되죠. 반대로 이 작품을 기준으로 본다면 말씀하신 단편은 왜 주인공이 사회부조리도 모르는 존재가 됐냐를 서술하지 않고, 그 사회에 대해 반발하는 존재가 없냐고 말 할 수 있는거거든요. 초점이 다르기 때문에 생략한 부분을 개연성이 없다고 보면 안됩니다. | 15.06.23 14: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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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저는 떡밥인생님이 단편에서는 불가능하다고 해서 단편에도 가능하다는 예시를 든거뿐인데요. 딱히 그 예시를 따라가야한다고 말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예시로든 전개보다 사회구조를 독자에게 실감나게 전달하는 이야기냐라고 묻는다면 좀 떨어지긴 합니다. 그냥 설정만 보여주고 거기에 속한 소시민의 감정은 잘 보여주지 않고 특별한 존재인 주인공의 사상만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 15.06.23 14: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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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그 소시민의 감상을 보여주냐 마느냐는 초점이 다를 뿐입니다. 그걸 안보여준다고 개연성이 떨어지거나, 서술에 문제가 있는건 아니죠. 예를 들어서 기타치는 밴드에 관해서 다룬다고 할 떄, 왜 옆집 요리사에 관해선 조명하지 않느냐? 서술에 문제가 있다! 라고 하진 않잖습니까? 분명 요리사도 옆집에서 밴드하는 사람한테 영향을 받을 수도 있고 줄 수도 있는 존재고, 현실에서 보자면 상당한 영향력을 가진 존재이지만, 주요 초점은 밴드란 말이죠. 여기서 요리사를 주요인물로 등장시키느냐 안시키느냐는 좋다 싫다의 취향 문제지 서술에 문제가 있냐 없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 15.06.23 14: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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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인생// 하지만 그저 특별한 능력의 주인공의 사상만을 주인공의 독백으로만 보여주는 작품과, 그것 외에도 주인공의 사상이 어떻게 소시민에게 받아들여지며 소시민의 심정은 어떤가 라는 작품을 비교해보자면 후자가 좀더 재미가 있지요. 세계관을 잘 구축하는 작품은 그 세계에 속하는 여러 계층에 속한 사람들의 모습을 잘 보여줍니다. | 15.06.23 14: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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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정말 지금 현재상황이 이해도 안되고 납득도 안된다면 내가 이런말 할 정도 대단한 사람이라는 걸 증명하세요. 그런 것도 없으면서 따박따박 제작자를 폄하하는 행동은 실로 무례하고 최악의 행동입니다. 반성하고 철 좀 드십쇼! | 15.06.23 16: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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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해가 안가는 것은 예로 드시는 작품들은 전부 충분한 분량을 가지고 세계와 개연성을 설명할 부분이 있었어요. 근데 단편에서 그런 깊이를 재현하는 것이 100퍼센트 불가한 일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몹시 어렵고, 그게 가능한 작가면 일반적인 범인의 경지를 뛰어넘는 보기 드문 천재일 겁니다. 오히려 긴 이야기를 이런 단편에 욕심껏 우겨넣으려다가 무얼 말하고자 하는지고 모르고 이야기만 지루하게 만든 수많은 아마추어 작품들이 있습니다. 그런 개연성이나 배경설정 없이 상황에만 맞췄음에도 임팩트도 없고 흥미 유발도 못하는 작품도 수두룩합니다. 본 작품은 효우도님이 주장하시는 그런 깊이를 충족하진 못하였으나, 상황제시와 여운으로 다음편이 궁금해지도록 만들고 있는데요. 이런 작품을 단지 효우도님의 기준에 안맞는다고 평작 미만이라는 소리를 듣는 것은 굉장히 부당하단 생각이 드네요. 오히려 위에 말한 형태로 단편을 실패하는 수 많은 아마작가들, 심지어 정식 연재를 하면서도 싱패하는 프로들이 상당한 현실에서 이게 평작미만이라니.. 상당히 자의적인 잣대가 아닌가 싶네요. 단순히 작가에게 모진 말을 해서가 아닙니다. 비유나 주장이 일반적인 공감이 안됩니다. 예를 드신 작품들은 세계관과 설정에서 기-승-전-결을 충분히 다 보여준 작품들이고 이 작품은 잘 봐줘도 기-승 단계이며(물론 작품 그 자체로서 기승전결은 있음) 이게 세계관에서 어느 부분을 차지할 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그러한 앞뒤 맥락을 이유로 평작 이하라고 칭하는 게 너무 부당해보여요. 그리고 댓글을 더 보니 주인공의 독백으로 시작하는 것도 문제 삼으시는데.. 이건 표현 차이입니다. 주인공 1인칭 독백이냐, 3인칭 작가가 건조하게 설명해주느냐는 우열이 없고 작가의 의도에 따라 쓰이는 게 아닌가요? 저는 독백조의 도입으로 인해서 그 독백하는 인물이 더 궁금해졌거든요. 정말 어느정도 미운털을 박아둔 상태에서 본인의 잣대를 적용하시는 거 같아서 공감이 많이 어려워요. | 15.06.23 19: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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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원펀맨보고도 평작미만이라 할놈이네 | 15.06.23 22: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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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시1발련들아 그만싸우라고 ㅡㅡ 니들때문에 대작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잖아 쌍것들이 니들때문에 몇명의 글이 삭제됬냐 시1발 조1까라 키보드 워리어들아 | 15.06.23 22: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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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깐게 문제가 아니고 까는이유가 솔직히 그냥 일기장급임 뭐 데즈카오사무나 1984운운했다고 그 비평이 무조건 좋은비평이아님... 프롤로그 하나보고 비윤리적작품이니 평작미만이니 하는거자체가 잘난척은하고싶고 이거존나구려 결국 이거 길게말한거밖에 아니라고봄 그리고 귀에걸면귀걸이코에걸면코걸이식 해석으로 잘난척은 더럽게해쌌음 현대사회? 소시민? 피식웃음만나옴 나도 저사람이랑 똑같은 방식으로 이작품 옹호할수있음. 힘을가진 집단의 대기업화와 사유화된 정의의 횡포와 권력화. 힘없는 소시민의 무기력함과 금전으로 가치평가되는 사회시스템에대한 비판이 잘드러나있으며 주인공의 포지션이 일종의 안티히어로격인 인물로 자리잡아있는것이 주인공 캐릭터가 프로타고니스트이자 동시에 안타고니스트로 되어 자아와 현실간의 충돌로 인해 벌어질 극중의 전개가 매우 흥미롭게 느껴질 블라블라... 물론 저사람방식으로 똑같이 반대급부로 쓴거고 개인적으로 이분작화도 만화도 맘에들지만 위에써놓은거처럼 찬양할정도인지는 이 한편만보고는 솔직히모르겠음 여튼 저런비평도 비평이니 고마워하라고 하기엔 비평내용이 별로임
15.06.2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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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물론 무조건 저말이 맞다라고하는건 아니에요 다만 저분도 Lux_et_veritas 님도 말씀이 틀린건 아니란거에요 ㅇㅅㅇ 저위에 두분이서 저로 자신이 생각하시는 바를 정확히 전달하고있고 작가분이 이제 거기서 필요하신 부분을 짚고 넘어가면 되는건데 다만 저기서 너무 논쟁이 이어지다보면 감정적이되고 난장판이 되기떄문에 거기까지 안갔으면 좋겠습니다 ㅇㅅㅇ | 15.06.23 14: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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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Lux_et_veritas 님은 너무 감정적이 될수있는 방향으로 말씀하셔서 그건 좀 아쉽네요 아무리 좋은 말이라도 서로 신경전이 되버리면 ㅠㅠ | 15.06.23 14: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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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질에 어이가 없어서 똑같은 방식으로 비평을 비평한거에요 ㅋㅋㅋㅋ 저분 리플보니 막 구구절절 써놨는데 대부분 그냥 자기취향이 아니다라는거에서 벗어나질 못한 내용밖에 없어요. 난잡하게 길게풀어쓴다고 그게 무조건 비평이 아니라는거죠 소시민이 너무 무력하다? 저렇게 자본주의의 극에 달해있고 초능력이 만연한 세계관에서 힘없고 돈없는 소시민만큼 무력한 존재가 또 있을리가요? 상식선에서 충분한 납득 아닌가요? 저런집단이 아얘 사회장악이 아닌 어중간한 법의 테두리에있다? 아뇨 이거야말로 현실파악을 못하는소리죠. 당장 초능력자들이 알카에다 취급받으며 범죄자가될까요 아니면 삼성같은데 들어가서 저 작중에 묘사되는 영웅질을 할까요? 대기업 지배하는 디스토피아세계관은 물론이고 그런 세계관 아니더라도 저게 차라리 타당성이 높죠. 히어로가 사실 빌런들 잡는다고 먹고살수 없는게 현실이니까요. 아 모바일인데다가 시간이없어서 반박을 다 못해서그렇지 진짜 하나하나따지면 저분 말이 무조건 개소리라는게 아니라 걍 자기취향을 벗어나지 못한소리로 보인다는게 제 요지입니다. 취향? 물론 말할수있죠... 근데 그걸 저런식으로 써놓으면 그건 제가 이런식으로 비평해도 본인이 크게 할말은 없겠죠? | 15.06.23 14: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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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 리플보니 막 구구절절 써놨는데 대부분 그냥 자기취향이 아니다라는거에서 벗어나질 못한 내용밖에 없어요. 이 한줄에 전격 동감합니다. 그 '평작 이상'을 따지는 건 결국 자기 취향에 맞느냐 맞지 않느냐였으며, 그냥 그게 아쉬운 점이라고 하면 될 걸 그걸로 평작 이하라고 오만하게 점수를 매겼기 때문에 저도 로그인까지 해서 글을 남겼습니다. | 15.06.23 18: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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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재밌어!! 이런 실력을가진 분이 이런곳에 있었을 줄이야...
15.06.2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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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재미있네요 조금더 발전하시면 더좋은 작품만드실수있을것같아요
15.06.2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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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토리라인을 영화에 비유를 하자면 킹스맨:시크릿 에이젼트 정도에 비유를 할 수 있겠죠. 클리셰적인 연출에 의존하고, 주요 인물 이외의 사람들은 상황에 단지 끌려다닐 뿐이고, 많은 설명이 생략되면서 액션에 집중하는 형태에요. 하지만 이 영화는 어느 나라보다 한국에서 흥행 1위를 찍었습니다. 근데 Hyoudo님의 "평작에 대한 기준"을 중심으로 따지면 킹스맨도 평작 이하의 작품이 되겠죠. 통용되는 시나리오 평가의 기준을 잡고자 하면 어디서부터 텐션이 상승하고, 어디서부터 텐션이 하락하느냐? 그 정도 이외에는 작품 고유성으로 따져야지 좀 유명한 작품 이름 끌어당긴다고 진정성있는 비평이 되는건 아니거든요. 제가 감히 작품을 평가하자면 적어도 작품에서 표현하고자 하는 부분의 개연성은 충분히 만족시켰고, 액션씬에 텐션을 전부 집중시키고 여러 구도로 표현한 후 개연성 있는 마무리를 갖췄다는 점에서 단편이나 프롤로그로서는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모자란 부분을 정말 정말 굳이 찾자면 그건 테이스트적 문젭니다. 영웅들이 야라레메카로 나온다는 점이 있지만 이건 어떤 클리셰지 문제는 아니에요
15.06.2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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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에서 (이후는 네타일 수도 있습니다) 무료 유심칩 나눠주고 그걸로 어떤 암흑의 계획을 세운다! 그런 내용인데, 뭐야! 왜 기존 통신회사들이 아무도 클레임 안 넣어? 뭐야! 왜 각국의 수장들이 악당한테 이렇게 손쉽게 설득당해? 이런 의문을 제기할 수는 있어요. 근데 통신회사가 악당의 계획을 방해하는 씬을 넣고, 각 국의 수장들을 설득시키기 위해 발렌타인이 수많은 시간에 걸쳐 설득하는 씬을 넣으면 작품 자체의 완결성은 높아지겠죠. 근데 텐션이 박살이 납니다. 영화가 몇시간짜리가 될까요? 5시간? 6시간? 애초부터 킹스맨을 보고 기억에 남는 씬을 고르라면 격투씬이 주입니다. 그 격투신을 위해서 설명 가능한 최소까지만 남기고 나머지를 클리셰라던가 '대충 알아서 생각하세요'에 의존한거지 그게 없다고 평작 이하라고 평가하는건 비평가의 실력미만이 아닐까요? 이 작품의 중요한 파트는 격투씬의 감상이에요. 근데 격투씬에 대한 언급이 없이 시나리오 라인이 평작 이하라는 이야기를 하기에... 작품의 세계는 넓고 테이스트는 다양합니다 | 15.06.23 14: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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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킹스맨은 클리세를 비틀기도하고, 클리셰를 모범적으로 따라가기도 하니까요. 클리셰가 존재하는 이유는 그것이 평타라도 치는 효율적인 방식이죠. 그걸 뛰어넘는 더 효과가 좋은 전개를 쓴다던가, 클리셰를 따름에도 자기만의 테이스트를 넣으면 명작이 되는거고. 킹스맨은 클리셰도 좀 꼬고 자기만의 테이스트도 넣은 작품. 이 작품의 경우 점프만화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단편 클리셰도(소시민 조연, 혹은 소시민 주인공) 쓰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평작 미만이라는거고요. 물론 개연성이 나쁘지는 않지만 훌륭하다고 할정도도 아니라는 점도 있고. | 15.06.23 14: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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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와 B가 같다는 논리에는 A와 B를 분리해서 접근하는게 맞는 키배방법이긴 합니다만, 어쩄든 이 만화에서 액션을 빼놓고 생각하신다는건 아직까지도 변함이 없으신데요. | 15.06.23 14: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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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액션은 괜찮은것 같은데요. | 15.06.23 14: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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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클리셰가 있는데, 이 만화도 클리셰 중 하나를 쓴겁니다. 왜 점프의 클리셰를 쓰지 않으면 평작 미만이 되나요? 점프 클리셰도 수십개가 넘는데 그걸 다 안쓰면 평작 미만이 되는건가요? 무엇보다 이 만화가 클리셰로만 이루어져 있는 것도 아닙니다. 점프의 클리셰 중 하나대로 따라간다면 주인공은 부조리에 분노해서 그냥 흔해빠진 악당이 될 뿐이었겠지만, 여기선 브이포벤데타의 주인공처럼 자신의 철학을 관철하고 행동하는, 권력자 입장에서만 악당인 존재가 됩니다. 충분히 괜찮은 전개방식이고, 여기서 개연성이나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은 어울리지 않죠. | 15.06.23 14: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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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인생// 점프의 클리셰를 쓰지 않는다고 평작미만이 된다고 말한적도 없고, 꼭 그렇게 되지도 않는데요? 단, 이만화의 경우 비슷한 레퍼토리의 몇몇 단편에 비하면 독자에게 배경설정 전달력이 떨어지고 주인공을 띄어주기위해 주위를 깎아내린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비교하기 위해 예로든게 점프 단편만화의 소시민 클리셰구요. | 15.06.23 14: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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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의 경우 점프만화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단편 클리셰도(소시민 조연, 혹은 소시민 주인공) 쓰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평작 미만이라는거고요. 점프의 클리셰를 쓰지 않는다고 평작미만이 된다고 말한적도 없고, 꼭 그렇게 되지도 않는데요? 이제 무슨 소리인지도 모르겠다. | 15.06.23 22: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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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이야기가 궁금하다 으으
15.06.2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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