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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만화] 사랑하는 독자님. 작가분들에게 힘을 주세요.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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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11542 | 댓글수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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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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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안간다고 지♡하다가 가출했자나라 닠ㅋㅋㅋㅋㅋㅋ 저번에 그 만화 이야기군요;
10.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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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앙 작가님 저는 나쁜 독자였어요 ㅠㅠㅠㅠ 저를 마구마구 혼내주세요
10.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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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0.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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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공감 절대존재감
10.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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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경험상으로는 악플이 자기 발전에는 훨씬 도움이 되요. 물론 보기에는 기분 나쁘고 맘 상하지만 '재미없다''쓰레기같다'라는 덧글들도 충분히 자기 만화를 한번 되돌아보고 보완 할 수 있는 주옥같은 덧글들입니다. 다만 이걸 작가가 단순히 악플로 받아들이느냐 자기 발전의 밑거름으로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지겠죠. 뭐 저도 주기적으로 졸졸 따라다니며 밉상떠는 사람들이 몇몇 있긴 하지만 서도 어느정도 작가 스스로가 필터링 해 가며 악플들도 수용 할 수 있는 관점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 같네요.
10.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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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듣기로 n사의 웹툰진입 경쟁률은 300:1이라고 하더군요. 다들 힘내시길... b
10.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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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만화가들은 이젠 웹툰아니면 밥먹고살기도 힘들거 같습니다 그나저나 정말 공감되는 만화네요..잘봤습니다^^
10.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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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소는 누가 키워' 멋진 댓글이다!!
10.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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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요즘들어 논란 일어나는 만화 여러개 그리셨던 데 저도 한 논란 하는 사람으로서 이런 만화는 솔직히 아무리 좋게 봐 줘도 자기 변호 정도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딱히 작가님한테 악감정 가지고 있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자기 때문에 논란이 일어났으면 그냥 그 논란은 거기서 끝내는 게 좋아요,괜히 그걸로 마음 꽁해서 이런 식으로 누구 봐라하는 만화를 올리면 너무 속보이고 여러가지로 안 좋습니다. 왜 이렇게 주절주절 태클이냐라고 느끼신다면 제가 작가분 행동을 몇년 전에 똑같이 하다가 지금와서야 부끄럽게 여기고 자기 발전의 밑거름으로 사용하고 있거든요,작가분도 조금만 더 생각해보시면 충분히 이해 하시리라 믿습니다.
10.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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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과 악플은 좀 다르다고 생각. 어느정도의 쓴소리가 도움이 되는건 맞다고 생각해요.
10.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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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 공감합니다..화이팅
10.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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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무서운건 무관심아님?..
10.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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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으면 없는거지 그걸 누구보라고 '재미없네요' 따위의 댓글을 쓰는건지--; 요즘 인터넷 어딜가나 진짜 관심병이 문제죠. 쓸데없이 자의식만 넘쳐흐르는.. 같은맥락에서 만화그리는사람이든 댓글다는사람이든 다 남보여주려고 하는겁니다. 남에게 피해주지말것이며 잘못된거 지적해주면 고칠줄도알아야죠. 괜히 맘상하게할 댓글은 안쓰는게 낫고, 만화에 욕먹을내용이 있어 피드백이 들어오면 수정하는게 맞고. 그게 싫으면 혼자그려서 혼자봐야죠
10.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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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여러 작가님들 힘내세요~ 물론 제가 무관심해하는 작가님도 힘내세요!!!
10.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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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참... 눈물없이는 볼수없는 만화군요~ 으허 엏 엏어헝허 엏
10.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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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무서운건 무플이죠. 악플보다 더 무서운...
10.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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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을 안줄수가없네 ㅜㅜㅜㅜㅜ
10.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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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들께 격려를..
10.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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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연재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죠 추천받을만 합니다.
10.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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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일점-//둘다 당해본 입장에서는 악플보다는 차라리 무플이 나아요..
10.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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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나 창작하는 사람들은 비평으로부터 자유로울수 없읍니다. 왜냐하면 창작이라는게 오롯히 자기와의 싸움, 다시말하면 양심과 고뇌와의 싸움인데 여기서 조금이라도 지거나 타협을 하면 기존 아이디어를 차용하거나 심지어 베끼는 쉬운길을 가기 때문입니다. 솔까 재미없다 라는 평도 관심의 일종이고 정말 재미없으면 논평자체를 안합니다. 글쓰는 수고조차도 낭비인거죠. 비평이나 단순 악플이냐 차이점은 재미없다 속에 없는 이유가 들어가 있는거고 단순 악플은 재미완ㄴ 상관없이 단지 자기자신이 잉여기때문에 나 잉여요 라는 다른말의 표현의 차이 입죠. 자존심땜에 나 잉여 이렇게 말은 못하고 너님 재미없다 라고 싸지르고 지는 잊어먹죠.ㅋ 다시말하면 창작하는 사람에게 쉬운길, 즉 도용의 문제나 수준이하의 결과물에 대해 비평이 들어왔을때 그걸 수용하면 정말 크게될 인물(안돼도 마음은 넒음), 아니라면 그 그릇밖에 안돼기 때문에 그릇을 키우지 않는 이상 맨날 비평 한마디에 발발 떨게 돼는 거죠. 예전에 어떤 작가는 내 그림에 비평을 하면 내원고 안주겠다 라고 한 사람도 있는데요(고우영이라던가...믿거나 말거나)뭐 이경우는 예전에 하도 만화를 두고 기존 비평가들이 개드랍(기존 예술의 틀로 만화를 저급문화로 증명하려는 평만 해대서)때문이긴 하지만 뭐 정치적이던 어쨌든 비평이라는 문화에 대해 대작가라 하더라도 부담을 느끼는건 당연합니다. 악의든 건설적이든 비평에 진다면 그냥 집구석에서 자기만 봐야죠
10.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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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재미없다고 인신공격이나 부모욕하는 잉여들도 많아서리
10.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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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정말 공감됩니다ㅠㅠ 글써놓은 담에 리플에 벌벌하는 중생도 있는걸요. 창작활동을 하시는 분들께 힘을~!★^^/
10.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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윽 추천이 다 닳았네요ㅠㅠ 내일 해드릴께요! 언제나 좋은 내용의 만화 감사합니다^_^/
10.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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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다양한의견보기좋네요. 근데 악플은 왜달까요? 우리나라가 인터넷 접률이 높아서 그에따른 비례관계로 높은걸까요? 악플을 단 개인에게만 문제의 목소리를 내는게아니라 좀더 다양한게 생각해보는것도 좋을듯하네요. 음 이런 댓글의 내용에대한 주제만던지고 구체적인 무언가를 하지못하는 저로써 좀 않타깝습니다만 원인이되는점을 다양한 방면에서 폭넓게 생각해봤음 하는 의견을 냅니다.
10.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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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내용이 상당히 만화가의 입장위주로 전개되어있는데 그럼 이것에 반하는 '악플러'의 입장에 대한 만화도 보고 싶네요. 근데 그건 여건상 힘들드슈-ㅠ
10.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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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님 만화도 잘 보고 있습니다 ㅋㅋ 근데 이분 만화는 항상 표정이 살아있음 ㅋㅋ
10.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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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제생각은 이렇습니다. 만화든 뭐든,또 공짜든 유료든 그런것과는 상관없이 최종소비자는 그 소비에 필요한 결과물을 완성된 형태로 즐기고 싶어하죠. 이건 당연한가요. 이플의 예로 들어도 공짜어플이던 뭐든 그게 에러 뻑뻑나고 쓰는데 조낸 만들다 만 거면 누가 쓰나요 안쓰면 말고가 아니라 욕을 개같이 들어먹죠.ㅋㅋㅋㅋㅋ이때 만든이가 니가 만들든지 공짜쓰는 주제에 라고 말한다면 의심의 여지없이 욕을 더버는 셈이네요 결론적으로 소비자는 공짜로 제공받는게 아니라 공짜로(베타?)써주는 수고를 한뒤에 정말 필요하면 사쓰는 과정을 거치는게 합리적이다 할것입니다. 물론 그과정에서 제작자는 이윤이 없거나 이윤에서 빠지는 모순이 있겠지만 애초에 제작자 역시 이것은 예견하고 시작한거죠. 제가 말하고 싶은점은 만화라는 장르, 그것도 수준과 취향, 제공자와 소비자가 전혀 다르고 공통점도 없고 그렇지만 결국 소비자가 칼자루를 쥔게 아닌가 하는 점입니다. 이런 웹에 올리는 자체가 이미 본인이 혼자 즐기는 과정을 떠나 다른이의 만족과 비평을 스스로 원한다는 행위이기 때문에 웹에 올리는 순간 그 결과물은 본인의 것이 아니라 보는 최종소비자의 손에 들어간셈입니다. 그 결과물이 현저히 부족한걸 두고 부족하다고 비평한데서 공짠데...이런 변명을 해봐야 스스로 올리질 말든가 더 완성도를 다듬든가 비평에 취할부분은 취하든가 해야하겠지요. 손을 떠난 결과물을 두고 내껀데 내 노력에 칭찬해줘 이것도 웃기네요 원작자는 그원작자체에 대한 권리가 있는거지 그 창작물을 즐기고 비평할 소비자의 권리까지 있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10.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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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말하면 최종소비자는 그다지 현명하지도, 자비롭지도, 마음이 넓거나 이거저거 다 오냐해줄 마음이 넓지 않습니다. 원래 그런거죠. 사실이 그런데 거기다 대고 자비좀 이건 좀 아닌듯합니다 즉, 결과에 대한 평가만 하는 자리인데 야 이거 내친구 작품인데 잘했지? 이렇게 바람 잡는다거나 이친구는 유명한 애니까 무조건 칭찬. 이건좀......
10.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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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었으니싸자/ 시장원리적 관점에서 보는것도 풍부한 관점의 밑거름중 하나가 될것같습니다. 다른 관점의 의견도 더 기대되네요
10.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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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분들 힘내세요~
10.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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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다 생각하는 작품에 악플 달 시간과 노력으로 자기가 좋아하는 작품 서포트를 하는게 더 나을거라는 생각입니
10.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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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분들 힘내세요~(2)
10.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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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완성된 만화밑에 평이 어떤식으로 달리든 그 만화의 질은 변하지 않습니다. 다만 작가 스스로가 자신의 만화에 달린 평을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다음에 그릴 만화의 질이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 만화를 평하는 분들도 자신의 생각이 작가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고 싶다면 제대로 예의를 갖춰서 글을 남기는게 더 효과적입니다. 술먹고 시비거는 것처럼 툭 던지지말고요. 그러면 작가도 더 진지하게 받아들일수 밖에 없죠
10.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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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 능력자이신데??ㄷㄷㄷ
10.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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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자면 악플이나 지적으로 성장하는 사람이 있는반면 포기하는 사람도 나오기 마련입니다. 인간은 같으나 다르기도 합니다. 연재가 힘든건 독자들이 알아줘야할 의무는 없으나 같은 연재를 하는사람이면 동감이되고 응원해드리고 싶네요.
10.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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엏ㅇ렇얼ㅇ 헣ㅇㅎ 엏얼헝렇어헝러허 엏어렇어러허 엏
10.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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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는 칭찬을 먹고 크지만 프로는 욕을 먹고 크는거죠.
10.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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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 옹호하는 사람들은 비평이랑 악플이 뭐가 어떻게 다른지 모르나보네요?ㅋㅋ
10.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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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만화다
10.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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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논란성 만화 그리는걸 엄청 즐기시더니 이번엔 건전하달까...납득이 가는걸 그리셨네요 ~_~
10.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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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 좋은 만화다 !
10.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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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열심히했다고해서 반드시 그만큼의 대가를 돌려주진 않아요. 특히 창작의 영역에서는 더욱 그렇죠. 이 만화작가분이 조금 더 냉정하고 현실적인 시각으로 만화를 그려주셨으면 좋겠네요.
10.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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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아무나 만화 올리는 공간에서 재미없다고 하는건 몰라도 공식웹툰이 후지면 까야 합니다. 돈받아먹고 재미없으면 앙대죠 재미있는 만화 고용할 돈으로 재미없는걸 고용하는거니..
10.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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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_-;; '내가 노력을 했으니까....' 세상 어느 직업을 봐도 '노력'을 인정받을 직업은 극소수 입니다. 완전 대놓고 안면몰수 악플은 지양되야 하겠지만 이런식의 발언도 그렇게 좋아보이진 않는군요. 막말로 '공짜로 보면서 무슨 말이 많냐'는건데... 오히려 프로가 아니시기때문에 다양한 발언을 보면서 나갈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게다가...논란성 만화를 하도 그리고 이런내용의 만화를 그리시니, 제가 보기에도 자기변호 이상은 보기 어렵군요
10.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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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만 더 말씀드리자면, 작가의 노력여하와는 관계없이 그의 작품만이 그를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이됩니다. 작품, 완성품, 결과물만이 받은만큼 돌려주고, 때에 따라서는 그 이상의 것을, 혹은 그 이하의 것을 돌려줍니다. 저도 분별없이 '재미없다' '때려치워라'이런 악플들은 싫습니다. 하지만 작가들의 의욕을 저하시키는 무분별한 악플을 경계하자는 메세지를 남기고싶으셨다면, 간단하게 악플을 쓰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내용전개를 했어야겠죠. 본 만화에서 나온 '만화를 그리는 사람들의 유형과 그들의 노력'은 그들의 작품이 받는 궁극적인 평가와 관계있는겁니다.
10.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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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만화 잘 봐달라고 그러는건 아님'이라고 해놓고서 정작 만화 내용의 악플란에는 자신의 만화에 달렸던 악플을 말 그대로 직접 캡쳐해서 올려놓은걸 보면... 아무리 봐도 자기를 변호하기 위해 그렸다고밖에 생각이 안드는데 왜 굳이 '내 만화 잘 봐달라고 그러는건 아님'이라는 말을 덧붙인건지..
10.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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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은 사양이지만.. 충고 및 비판 또는 조언은 환영이죠. 충고와 악플은 분명한 차이가있죠. 재미없다. 버려라. - 악플 어떤면이 어째서 어떻네요. 어떻게 하면 더 좋을 듯. - 충고 그리고 개인적으로 무플이 악플보다 더 나음.
10.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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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이 기분나쁘시면 인터넷상에선 워낙 잘난인간들이 많아서 그런가보다 하십시오. 힘내시라고 추천한방 드립니다!
10.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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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성지 냄새가.
10.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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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감동..
10.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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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은 안해야 정상인데 안한다고 추켜세워지는 미♡경우
10.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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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10.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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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전 응원할겁니다!
10.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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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재미없다는 말이라도 아 존나 재미없네 같은 직설적인 말보다는 예전보다 재미가 조금 덜 한것 같아요. 그래도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돌려서 표현하면 서로 기분상할 일 없을텐데 말입니다...
10.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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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하는 독자들을 배신할수 없는 장면이 찡하네요..
10.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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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코멘트 붙이려고 로그인했습니다 증식용건빵 처음에 훈련소부분은 무진장 재미있게 봤어요 다만 그 이후부터 연재만화 겟판 잘 들락날락 거리지 않다보니 코멘트를 안 남겼던게... 뭐 어차피 프로들의 세계는 저같은 아마는 모르지만, 다른 아마분들도 잘 되면좋겠네요
10.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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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논란성 만화 그리는걸 엄청 즐기시더니 이번엔 건전하달까...납득이 가는걸 그리셨네요 ~_~(2) 하지만 또 그 논란성 만화를 그리실까 걱정
10.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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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왠지진짜 이해잘된다 ㅠㅠㅠ
10.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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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0.10.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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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에 이자료있던데..그것도 님인가영 ㅎ
10.10.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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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그림 잘봤어요 저도 제 그림올렸을때 어줍잖은 저의 잔재주를 보신것도 감사한데 댓글달아주시면 정말 감사하더라구요 ㅋ
10.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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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추천을 부르는 만화다~
10.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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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천 을 안 할 수 가 없 군 요
10.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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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생각없이 싸지르는 리플이 너무많은 세상.
10.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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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비평과 악플은 별개죠. '님 그림은 입체감이 부족해서 몸이 일그러져 보여요'라던가 '스토리가 너무 휙휙 넘어가서 이해하기가 힘들어요'라던가 '한칸에 설명이 너무 많아서 난잡해요'같은건 확실히 작가에게 도움이 됩니다. 하다못해 재미없다는 말 자체도 '개그코드가 너무 낡았다'던가 '공감이 안되는 소재다'라던가 '사건에 개연성이 너무 없다'등등...많죠. 달랑 '조낸 재미없네' '쓰레기네' 이런 악플로부터는 어떤 발전도 끌어내지 못합니다.
10.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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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ㅋㅋ 그래도 그림체 웃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보는데 ㅋㅋㅋㅋ 추천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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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은 받아들이겠지만 예전에 포덕만화 올릴때 분명히 포덕들보라고 올린다고 해도 이해가 안간다 그만 그려라 라는 리플이 달리던데... 더 당황 스러웠던건 요기잉네 패러디를 올렸더니 [질린다]라길래 [너님이 참신할걸 그려보던가]라고 받아치니 다른 사람이 [만화에대한 감상도 얘기하면 안되냐]라고 싸움이 일어나서 글을 지웠더니 [그쪽이나 나나 쪽지로 욕 많이 먹었으니 그만 합시다] 난 덧글싸움에도 참가 안하고 쪽지로 욕먹은적 없는데.... 그때 변명이 [다른 사이트에서 패러디를 많이 보고 와서 질려서 그런 리플을 달았다]라던데 당시 요기잉네 패러디가 유게나 흥했지 만화 게시판엔 별로 없었는데 그 이후로 엄청 올라 오더군요
10.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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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인터넷상 심리란게 남까는게 칭찬하는것보다 재미가 있음 (키워본성)
10.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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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게 재미없네 .. 농담입니다 ㅋㅋㅋ
10.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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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 악플금지
10.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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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무 공감된다...크흙
10.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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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을 지적하는 악플이면 그래도 이해라도 되는데. 그냥 깍아내리기를 위한 악플은 문제가 있다고 봄. 전에 어느 웹툰작가가 부친상(병사)이었던가 암튼 그거때문에 맘고생심할 때 휴재였던가 등록지연이었던가 공급에 문제가 발생하자. 돌아가신 아버지 욕하던 게 생각나네.
10.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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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왜 재미가 없는지를 설명하면서 어디를 보충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식의 글이면 작가의 발전에도 도움이 되고 지적하는식 일탠대 대충보고 자기 원하는거 없다고 욕부터 해대는 놈들은 좀 맞아야함 ㅇㅇㅋ
10.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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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이 심해서 보기가 불편합니다 이런 거라면 모를까. 재미없다같은 거. 사람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상품성을 가지기 위해선 재미라는 요소가 반드시 필요하지만. 얼마나 막연하고 주관적인 개념인가를 생각하면 별로 도움이 안되고 오히려 좌절만 시키기 딱 좋은 댓글인 듯.
10.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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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가 아마추어일 땐 잘 하라고 격려도 할 수 있고 루리웹 같은 곳에 올리는 거라면 딱히 싫은소리 안 합니다. 좋아서 올리는 건데 뭐라고 할 수 없지요 다만, 프로가 되면 다릅니다. 적어도 웹툰을 연재해서 그걸로 밥 벌어먹는다면 프로라고 할 수 있고 프로라면 프로답게 재미없으면 욕 먹고 비난도 받아야죠. 프로에게도 따뜻한 온정의 댓글을 주세요? 한 두번이야 가능하지만 계속은 못 합니다. 직장인이 왜 상사에게 욕 먹어가면서도 애끓는 심정으로 회사다니는지랑 같은 이야기죠.
10.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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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왜 악플과 비판을 구분 못하는 사람이 많은 거죠?;;
10.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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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 작가는 좀 까여야겠음. 뭔가 비평적인 만화를 그리기엔 작가의 시야가 너~무나 좁네요 -_-
10.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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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리는 사람의 마음은 대부분 비슷하구나... 똑같은 마음이다.
11.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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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위해 응원하며 뭐가 잘 못 되어도 보이지 않으며, 서로가 인정하지 않으며 추해질뿐이고. 맞는 거랑 틀린것은 늘 모순이 되는 환경에서 맞는거 틀린거 찾는 다는 것은 혼란을 곁으니. 타협하며 이해하며 가면을 쓰고 연극할 것인가. 타협하며 이해하며 서로의 얼굴을 보여 즐겁게 살 것인가. 결국 책상에 경계선을 만들어 이선을 넘지마라는 말을 남기고, 시계는 안에서 나사가 풀리는 것을 알지 못한 체, 시간을 흘러보내다 멈쳐버리죠. 쉽게 생각하고 쉽게 말하고 그 무게를 생각하지 않는 체. 어렵게 생각하고 어렵게 말할려고 하지만 그 무게는 알 수 없는 체. 답답하다는 검은 구덩이는 심장의 중심에서 느껴지고. 이 답답함을 없애기 위해 소리를 지르는 행위가 이뤄져야 하는 데. 표현하지 못하네. 반복하고 반복하고 그러다 제일 중요한 것은 얘기하고 싶다는 행위를 무의식적으로 혼자말를 하고 결국 뱃사공이 많아 산으로 가버리네. 그러다 정신차려 자신의 말하려고 하지만 눈초리떄문에 무서워 대화를 하지 못하네. 글이란 너무 어렵다. 서로의 가치관이 틀리니. 비판은 작가분에게 배려가 있는 글로 적어야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배려심도 없이 못한다고 욕하는 것은 마치 죽던가 말던가 신경 안쓴다 같은 대화 같네요 저는. 못한다고 욕해도 된다는 사상은 잘 못 된건 같습니다. 욕은 아닌 것 같습니다. 반말성도 말이죠. (혼자 생각으로 문득 독자분의 듣는 자세가 중요하다.라는 말이 문득 떠올르네요.) 작가분의 뭘 의도하는지 찾아줬으면 좋겠습니다. 모르면 모른다고 자신있게 말하라. 그리고 실수를 많이 해라. 실수를 부끄럽게 생각하지 말아라. 그저 이렇게 가면 안 되는 방법을 찾는 과정일 뿐이다. 모르면 모른다고 말하고 많이 실수하고 성숙해지는 거다. 꼭 될 겁니다. 여러분의 독자분의 댓글하나가 작가를 만들어 갑니다. 한 사람을 괴물이라고 말하면 그 사람은 괴물이 된다는 말이 있죠.
11.10.2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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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과 비난는 다르죠.
11.10.29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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