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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엄마는 오늘 죽는다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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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7
 댓글


(IP보기클릭)2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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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엄마는 억제기 뺀채로 자기 장기 다꺼냈네요
21.02.17 15:14

(IP보기클릭)39.7.***.***

BEST
결국 다 자기자신 이라는거네
21.02.17 17:23

(IP보기클릭)218.147.***.***

BEST
짧지만 엄청난 흡입력입니다.
21.02.17 14:45

(IP보기클릭)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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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수술할 떄 아플까봐 먼저 떼준게 아닐까요...아프지 말라고
21.02.20 16:47

(IP보기클릭)12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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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중세 유럽을 배경으로 쓰려면 그쪽 문화 봐둬야 하듯이 SF 쓰려면 자신의 상상력을 덧댈 최소한의 과학지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내가 SF를 쓰지 않는 것도 개연성과 핍진성을 독자들에게 수용하게 만들 과학지식이 충분하지 않아서임.
21.02.19 20:03

(IP보기클릭)39.114.***.***

와.. 짧지만 강렬하네요
21.02.17 12:39

(IP보기클릭)14.45.***.***

... ㅠ
21.02.17 14:10

(IP보기클릭)218.147.***.***

BEST
짧지만 엄청난 흡입력입니다.
21.02.17 14:45

(IP보기클릭)223.33.***.***

BEST
ㄷㄷ엄마는 억제기 뺀채로 자기 장기 다꺼냈네요
21.02.17 15:14

(IP보기클릭)125.180.***.***

뿌신
오랫동안 통각을 마비하다 척수신경이 나간걸지도ㅜㅠ | 21.02.19 20:12 | |

(IP보기클릭)220.118.***.***

BEST
뿌신
딸이 수술할 떄 아플까봐 먼저 떼준게 아닐까요...아프지 말라고 | 21.02.20 16:47 | |

(IP보기클릭)1.255.***.***

토론베/흑염소

| 21.02.21 11:19 | |

(IP보기클릭)121.191.***.***

뿌신
아 ㅠ_ㅠ | 21.02.21 16:31 | |

(IP보기클릭)1.220.***.***

무언가 막막해지는게 생각할 거리가 생기네요.
21.02.17 15:24

(IP보기클릭)223.38.***.***

짧지만 충분히 표현하시네요 대사 하나하나마다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천천히 보게됩니다
21.02.17 15:31

(IP보기클릭)39.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갤럭시 노트fe씁니다
못하니까 소행성 탐사기 자주 돌리는거죠 | 21.02.18 12:36 | |

(IP보기클릭)39.7.***.***

BEST
결국 다 자기자신 이라는거네
21.02.17 17:23

(IP보기클릭)118.127.***.***

이런 상황에서조차, 엄마는 엄마네요.
21.02.17 17:42

(IP보기클릭)211.19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Angel-Dust
그냥 인류의 대를 잇는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관찰자가 없으면 우주도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좀 막연한 이야기라... | 21.02.21 22:32 | |

(IP보기클릭)59.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Angel-Dust
반대로 종으로써의 인간은 멸종했음에도, 주인공의 삶은 계속되고 있죠. 그리고 그 삶을 포기하기보다는 계속 되물림해줌으로 이어가고 있고요. 인간은 멸종했지만 인간은 살아있고, 나무가 시들었지만 가지는 계속 뻗어나가는 것같은 모순과 아이러니함. 그런것도 SF의 묘미리고 생각드네요. | 21.02.22 09:20 | |

(IP보기클릭)112.218.***.***

Kalisto
ㄹㅇ 쥰내 거시적이고 철학적인 이야기이긴 함. 사람이 하나 죽을때마다 우주 하나가 없어지는 셈 | 21.02.22 09:21 | |

(IP보기클릭)27.118.***.***

여러 가지 의미로 허무하네요.
21.02.17 18:17

(IP보기클릭)27.35.***.***

그리고 알고보니 지구에 인류가 생존해 있었다..
21.02.17 20:54

(IP보기클릭)58.227.***.***

뭐라 해야되나싶네요
21.02.17 22:03

(IP보기클릭)175.112.***.***

맵다..ㅠㅠ
21.02.17 22:12

(IP보기클릭)106.101.***.***

간만에 얼얼해지는 만화다 ㅠㅠㅠㅠ
21.02.17 22:28

(IP보기클릭)112.162.***.***

유머게시판에서 보고 왔습니다 좋은 작품 업로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1.02.17 22:42

(IP보기클릭)118.42.***.***

ㅠㅠ
21.02.17 22:46

(IP보기클릭)223.38.***.***


21.02.17 23:13

(IP보기클릭)113.130.***.***

와...
21.02.18 00:15

(IP보기클릭)14.50.***.***

거참..먹먹하네..
21.02.19 16:47

(IP보기클릭)112.147.***.***

21.02.19 16:53

(IP보기클릭)39.117.***.***

쩌네요 이런건 단편 영화로 만들어도 될듯
21.02.19 17:36

(IP보기클릭)58.231.***.***

역발
주연 배우는 밀라 요보비치랑 딸로 하면 완벽하겠군. | 21.02.19 22:00 | |

(IP보기클릭)210.123.***.***

루리웹-4885870255
밀라 요보비치가 저런 장르 전문이었던가?;; | 21.02.21 12:01 | |

(IP보기클릭)222.251.***.***

겜덕이었지만이젠 건덕
밀라 요보비치 필모를 보면 납득이 됨 | 21.02.21 13:06 | |

(IP보기클릭)58.231.***.***

겜덕이었지만이젠 건덕
장르도 장르지만 딸이 클론 수준으로 닮음 | 21.02.21 17:43 | |

(IP보기클릭)112.172.***.***

운좋게 주거 가능한 행성을 발견해도, 새로운 행성의 환경에 적응해 살아남는 인류는 극소수라더군요 자전 주기만 바뀌어도 60-70%는 적응 못하고 죽는다고 함. 하물며 한 명이면 살아남을수 있을지 어떨지...
21.02.19 18:15

(IP보기클릭)1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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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웾툰작가가 한소리 기억나네.그라비티며, 몇몇 영화 언지하면서 우리나라 sf웹툰이 적은이유는 지식이 부족하다나?전문 공부를 그쪽으로 해야한다나? 하는 주관적 의견 씨부리던거. 결국 능력부족이란걸 인정 안하고, 환경탓하는거 x소리라고 댓글남겼었지, sf는 상상력이라고. 잘봤습니다.
21.02.19 18:15

(IP보기클릭)12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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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다케우치유코
중세 유럽을 배경으로 쓰려면 그쪽 문화 봐둬야 하듯이 SF 쓰려면 자신의 상상력을 덧댈 최소한의 과학지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내가 SF를 쓰지 않는 것도 개연성과 핍진성을 독자들에게 수용하게 만들 과학지식이 충분하지 않아서임. | 21.02.19 20:03 | |

(IP보기클릭)12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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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우치유코
판타지와 SF 장르 구별을 잘 못하시는 듯.... | 21.02.19 21:05 | |

(IP보기클릭)12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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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우치유코
충분히 맞는 소리 같은데 그걸 '씨부린다'니... | 21.02.19 21:07 | |

(IP보기클릭)112.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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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우치유코
뭘 알아야 상상을 하지 ... | 21.02.19 23:17 | |

(IP보기클릭)18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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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우치유코
창작물이 사실을 그대로 묘사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그럴 듯 해 보이면 되는 거죠. 근데 독자들의 지식이 많을수록, 그리고 고증을 잘 갖춘 sf가 많아질 수록 작가는 독자들을 설득하거나 속이기 위해 지식을 갖출 필요가 있죠. | 21.02.20 02:54 | |

(IP보기클릭)1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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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우치유코
뭔 소리인지.. 일단 주관적 의견을 가지는게 문제인건지 모르겠고, 지식이 부족하고 전문 공부를 해야한다는건 능력을 키워야한다는 말이니까, 능력부족을 인정 안했다는 해석도 이상하고 그러니까 그게 왜 환경 탓하는 건지 모르겠는데, 여튼 하나는 확실하게 알겠네요. 당신이 창작자의 입장은 무시하고 그냥 남탓하고 계신거. | 21.02.20 17:48 | |

(IP보기클릭)121.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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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우치유코
꽤나 단순한 진리를 가볍게 무시하시네 ? 뭔가를 만들려면 그것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하는건 기본입니다. 설령 판타지라 해도 작중나오는 검술에 대해서나 정치체계나 실제 신화에서 모티브를 가져온다면 그거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하는데. 실존하는 과학이 아예 안들어갈수가 없는 사이언스 픽션에서 과학적 지식이 필요없다. ? 웃기는 멍멍이소리지. 이런걸 두고 바로 반지성주의라고 하는것일듯. | 21.02.21 03:38 | |

(IP보기클릭)119.64.***.***

노출이 제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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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우치유코
SF를 얘기하면서 S를 버리라네 ㅋㅋ 어처구니 | 21.02.21 17:53 | |

(IP보기클릭)112.151.***.***

짧고 굵다
21.02.19 18:27

(IP보기클릭)121.160.***.***

잘 보고 갑니다. 정말 좋은 작품이네요.
21.02.19 18:28

(IP보기클릭)124.53.***.***

몸은 놔뒀다가 배고플떄... -_- ㅠㅠ;;
21.02.19 18:49

(IP보기클릭)122.32.***.***

세스 아이보리의 21일을 읽었는지 궁금하네요
21.02.19 18:52

(IP보기클릭)121.128.***.***

버밀리오쨩
저도 이 생각부터 드네요. 내용이 너무 똑같은데? | 21.02.20 03:07 | |

(IP보기클릭)218.146.***.***

시니시스트
댓글 보고 그렇네 싶어서 스타 더스트 메모리를 다시 봤거든요. 두 분 말씀대로 두 작품 모두 자기 복제가 소재이긴 한데 말하고 싶은 건 달라 보입니다. 위의 작품이 복제 인간 일지라도 가지게 되는 인간적인, 또는 인간을 초월한 모성애를 표현한 드라마 라면 후자는 복제 인간의 허망함, 시간의 상대성을 주제로 잡은 하드 sf 같네요. 두 작품을 비교해 가면서 보니 더 재미가 있습니다. | 21.02.20 15:53 | |

(IP보기클릭)175.193.***.***

버밀리오쨩
천 년 전 사람도 생각했을 법한 스토리입니다 솔직히. 이 작품을 폄하하려는 게 아니라 그만큼 왕도적 이야기라 표절은 아닐 거라는 얘기입니다. 우주와 마지막 인류가 들어가는 스토리는요. | 21.02.20 16:54 | |

(IP보기클릭)59.5.***.***

넘슬퍼요 후속작도 그려주세요 흑흑
21.02.19 19:04

(IP보기클릭)219.240.***.***

잘보고 갑니다. 정말 진짜 잘봤습니다.
21.02.19 19:17

(IP보기클릭)118.34.***.***

엉엉엉
21.02.19 20:41

(IP보기클릭)121.159.***.***

엄마가 곧 딸이 되고.. 딸이 곧 엄마가 되네요.. ㅜㅜ 배고플때 먹으래
21.02.19 21:01

(IP보기클릭)220.81.***.***

근데 자식은 어떻게 낳은거지? 그냥 은유적인 표현인가? 아니면 직접적인 관계없이 체외수정으로 태어나는건가?
21.02.19 21:03

(IP보기클릭)182.213.***.***

섣달
복제 배양기에서 복제한다고 나옴 | 21.02.19 21:22 | |

(IP보기클릭)14.241.***.***

섣달
복제 배양기를 통해서 만드는듯 해요 | 21.02.19 21:23 | |

(IP보기클릭)175.208.***.***

섣달
마지막에 보면 대사나옵니다. 복제배양기에 네 살을넣고 작동시켜, 그때부터 네가 엄마가 되는거야. | 21.02.19 21:24 | |

(IP보기클릭)218.145.***.***

작품이 되는 상상력이군요. 이거 단편영화로 만들어도 호평받을 듯.
21.02.19 21:34

(IP보기클릭)121.129.***.***

21.02.19 21:44

(IP보기클릭)61.253.***.***


감사합니당ㅠㅠ
21.02.19 23:36

(IP보기클릭)220.85.***.***

사랑해 주렴 내가 그랬던 것처럼 아이가 충분히 자라면 오늘처럼 배를 열고, 장기들을 넘겨주렴 이 모든걸 물려주고, 이모든걸 반복되게 하렴
21.02.19 23:49

(IP보기클릭)220.90.***.***

인상깊어
21.02.20 00:17

(IP보기클릭)121.138.***.***

와... 이게 단편의 맛이죠.....
21.02.20 01:02

(IP보기클릭)61.254.***.***

코개
ㅇㅈ | 21.02.21 18:21 | |

(IP보기클릭)58.121.***.***

너무 잔인하다. 근대 상상력좋내
21.02.20 02:10

(IP보기클릭)222.114.***.***

부모님들이 자식이 결혼하길 바라는 이유는 자식의 유전자가 이세상에 남겨지길 바래서가 아닐지 싶음..
21.02.20 06:18

(IP보기클릭)218.50.***.***

쇼팽매니아
만약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를 읽지 않고 혼자 생각하신 거라면 세계적 석학 수준의 통찰력을 가지신 겁니다 ㄷㄷ | 21.02.21 11:37 | |

(IP보기클릭)183.107.***.***

나는_누구냐
근데 21세기에는 초등학생쯤 되지 않는 이상 도킨스의 통찰을 사회 전반에서 어떻게든 들을 수 밖에 없는 시대라.. 직접 안 듣고 간접적으로 들었을 수도 있음. | 21.02.22 02:52 | |

(IP보기클릭)175.212.***.***

아직도 기억나는게 있는게..30년전에 잃은 소년소녀가장 실화를 쓴책인데. 어머니가 중병에 걸렸는데. 돈이 없어서 치료할 방법은 없고 서서히 죽어가는중인데. 어느날 애가 일어나보니. 밥을 한솥해놓고 어머니는 다락방 한구석에서 숨어서 피를 토하는걸 입에 수건으로 막으신채 돌아가셨다고.
21.02.20 09:05

(IP보기클릭)175.205.***.***

야베스의기도
결핵이었나보네 | 21.02.21 11:54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11.10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Elvenea
진격거에서 에렌이 딱 그런 감정이었을듯 내가 끝내주마 이 끔찍한 생존의 굴레를~ 하면서 | 21.02.20 23:10 | |

(IP보기클릭)14.6.***.***

작품은멋진데 슬프군요.
21.02.20 10:56

(IP보기클릭)221.147.***.***

아... 이거 누가 영화로 만들어주삼. ㅠㅠㅠ
21.02.20 10:59

(IP보기클릭)119.77.***.***

아이디어 좋네
21.02.20 11:36

(IP보기클릭)211.202.***.***

스타더스트메모리 세스 에피소드에서 영감을 얻으신 것 같군요. 재밌게 봤습니다.
21.02.20 11:52

(IP보기클릭)110.45.***.***

루리웹-3164153770
나도 이생각 했음 ㅎㅎ | 21.02.21 00:06 | |

(IP보기클릭)185.226.***.***

짧은데 강렬하다
21.02.20 11:59

(IP보기클릭)222.109.***.***

잠깐 ... 엄마는 통각 억제기를 뺀 상태에서 자기 배를 가르고 내장을 꺼낸거야?????
21.02.20 12:09

(IP보기클릭)99.224.***.***

짧지만 강렬하네요. 좋은 만화 감사합니다.
21.02.20 12:33

(IP보기클릭)121.135.***.***


너무 매워요...
21.02.20 13:49

(IP보기클릭)211.217.***.***

몸은 버리지 말고 놔뒀다가 배고플 때 먹어..... ㅜ_ㅜ
21.02.20 15:42

(IP보기클릭)221.157.***.***

제가 후레자식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어미의 자기희생보다는 무거운 짐을 자식에게 떠넘기는 게 더 인상적이네요
21.02.20 17:35

(IP보기클릭)211.109.***.***

루리웹-5881755894
사실상 자식이라기보단 자기자신이죠 자가복제하는데.. 결국 현실에서 본인투영해서 너는 이렇게저렇게 살아라 하는 엄마들 모습을 풍자한거 | 21.02.21 00:26 | |

(IP보기클릭)211.210.***.***

며칠전에 처음봣는데 계속 내용이 생각나서 하루에 한번씩 다시 읽어보게 됩니다. 이 작품을 보면 작가님이 그리시지 않은 두모녀의 이야기가 계속 상상되나갈 정도로 몰입했습니다. 어머니에게 장기를 물려받고 장성한뒤 자신도 사랑을 해주고 싶어서 사무치게 외로워서 복제배양기를 가동시키는 딸. 혼자생활하다 함내기록에서 발견한 어머니의 육아일기 그리고 그어머니의 육아일기 그리고 달려있는 세대 세대 마다의 댓글 누가시작했는지도 모를 기록들을 읽다가 발견한 어머니의 기록을 읽고 눈물을 훔치는 딸 . 계속해서 이어지는 상상에 이단편을 머릿속에서 한동안은 쉽사리 떼어놓을수가 없을것 같습니다.
21.02.20 18:16

(IP보기클릭)120.142.***.***

참혹한 상황을 아이러니하게도 심플한 그림체로 덤덤하게 그려낸 스토리가 매우 좋네요. 그리고, "몸은 놔둬다고 배고플 때 먹어"라는 말이 너무 마음 아파요. 만약, 영화 "더 로드"와 같은 분위기로 영화화 한다면, 어떨까 싶기도.
21.02.20 20:01

(IP보기클릭)222.120.***.***

혼자 외로워지면 배양기 돌리는거구나 그러다가 물려주고
21.02.20 21:05

(IP보기클릭)218.235.***.***

사랑은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군요 이게 어찌보면 수많은 인간미 중의 하나일텐데... 왠지 잃어버진 조각을 하나 찾은 기분이 드네요
21.02.20 21:44

(IP보기클릭)211.209.***.***

슬퍼서 눈물 흘러요.....ㅠㅠ
21.02.20 23:29

(IP보기클릭)175.193.***.***

슬프다..
21.02.20 23:55

(IP보기클릭)27.116.***.***

추천하려고 로그인 했다
21.02.21 01:16

(IP보기클릭)114.202.***.***

예전에 이런 비슷한 설정의 고전을 본 적이 있었는데 어떤 여자였던가 우주 항해사가 여기저기 탐험하고 돌아다니다가 어떤 행성에 불시착했는데 그 행성 시간이 엄청나게 빨라서 자신의 노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것. 그래서 우주 항해사는 구조대가 올 때까지 자기 자신과 자기가 탐색한 정보를 건내 주기 위해 스스로를 복제한다는 내용이었는데 그게 자기 스스로 임신시켜 자기 자신을 낳게 하는 방법이었는지 어떤 기계를 써서 어린 자기 자신을 만들어내는 건지 그건 기억이 안 남 ㅋㅋ
21.02.21 09:22

(IP보기클릭)218.146.***.***

수사왕
호시노 유키노부의 단편집 스타더스트 메모리즈 중 [세스 아이보리의 21일] | 21.02.21 19:52 | |

(IP보기클릭)122.34.***.***

어머님 장기자랑
21.02.21 10:06

(IP보기클릭)121.183.***.***

후지사키시오리
오호...; | 21.04.27 01:19 | |

(IP보기클릭)120.142.***.***

매운맛정도가 아니라 청산가리맛이네 ..
21.02.21 12:31

(IP보기클릭)125.176.***.***

좋네요 ㄷㄷㄷ
21.02.21 15:32

(IP보기클릭)183.96.***.***

sf만화 세스 에이버리의 21일 생각난다
21.02.21 15:53

(IP보기클릭)175.116.***.***

모성애가 이렇게도 표현되네요...감탄 또 감탄했습니다
21.02.21 17:05

(IP보기클릭)121.88.***.***

저렇게 혼자 살게 해서 무슨 의미가 있나 라는 생각부터 든다. 사람 인(人) 이라는 글자는 둘이 서로를 맞대기 때문에 사람인 것인데
21.02.21 18:15

(IP보기클릭)1.239.***.***

내가 여지껏 본 가장 끔찍한 디스토피아다
21.02.2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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