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프론티어 32화

[노비스네이크]

“바보같은 녀석！ 네 쌍둥이 형이잖아！ 가족이잖아！ 네가 구해주지 않으면 누가 구해주냐？”

이 화 주제를 짧고 굵게 표현해준 타쿠야（우정훈）의 명대사．이후 스토리 부문에선 거의 비중 소멸해버렸죠….

１．코우지（선우현）이 놈은 한 화 내내 박터지게 싸우고 실제로 죽을뻔하기도 했으면서 무슨 깡으로 단독돌진했는지 모르겠네요．실제로 타쿠야（우정훈）없으면 죽은 목숨이었고.

２．코우지네 가정은 거의 회생불능인 것 같네요．야마토네는 희망적 분위기인데 얘네는….

３．계단 내리막에서는 제발 조심합시다.

[깡통따개]

부모끼리야 쫑났죠... 아버지쪽은 재혼도 했고... 새어머니도 나름 코우지에게 어머니로 인정받으려고 노력하는 좋은 사람이었던거 같고, 베오울프몬도 새어머니한테 잘해줘야겠다는 다짐이 있어 진화할 수 있던거니까요.. 저 집안의 발전이라면 그냥 형제끼리는 그 후로도 잘 지낼거 같은 정도겠죠...

[카무스]

현실 세계 한 번 갔다 오더니 타쿠야는 정신적으로 거의 완전체된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