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로 봤을 때는 좀 덜 와닿았었는데, 영상으로 보니 닥터와 처음 만났을 때의, 마슈의 무구하면서도 메마른 느낌이 확 느껴졌습니다.
그때의 마슈와 지금 2부의 마슈를 보면,
마슈는 1부에서의 여행을 통해 “만들어진 인간”에서 “사람”이 된 상태라는 게 새삼 느껴지네요.
그리고 그게 가능하도록 바탕을 만들어준 닥터...ㅠㅠ
닥터가 맡지 않았다면 마슈는 무균실을 벗어나긴커녕, 그의 말대로 2년도 못 버텼을 것이고, 그러면........(생략)
그보다 마리스빌리 외모 무엇?
수염난 할배를 예상했는데 뭠미?
그리고 그가 죽는 순간이 나왔네요. 누군가가 칼데아스를 끄라고 위협하는데, 확실한 거절 + 그 이상 수를 못 쓰도록 바로 자결을 해버리는 이 마술사 무섭다!
그를 위협한 건 누구였을까요?
개인적으로는 레프 교수의 다른 인격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여튼 이번 애니는 남자 리츠카가 나오는 거라 좀 불만이지만 에레쟝의 데레를 보기 위해선 어쩔 수 없죠.. 흑흑
이번 애니는 잘 나오고 잘 마무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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