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 할 수 없는 바다
엘멜로이 : ..........
마슈 : (....미스터 엘멜로이의 상태가 이상합니다. 선배. 언제나 파삭파삭한데 지금은 뭐랄까.....)
바다를 보고 있다....?
황혼을 본다....?
포우 : 포우 포우
엘멜로이 : ...............하아.
레이디. 숨으려먼 적어도 그 방패를 지면에 두도록.
모래사장에 흑철의 벽이 만들어져 있다면 싫어도 눈치 챌 수 밖에.
너도 그렇다. 주인공.
마스터라면 그 정도는 지적 해 주도록.
마슈 : 죄, 죄송합니다.
뭐랄까 말을 걸기 힘든 분위기여서......
포우 : 응...... 캬우, 캬우!
엘멜로이 : 딱히. 바다를 보고 있었을 뿐이다. 성배에 의해, 이 바다는 오케아노스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들어서 말이지.
하지만 이름 뿐이군. 확실히 볼만한 수평선이다만, 끝과 끝이 유착되어 있을 뿐이야.
두루마리(스크롤)와 같지.
영원히 같은 곳을 도는 사방을 봉인 한 바다.
항해는 무한히 가능하지만 실제로는 세계가 잘려 나간 유한이다. 실로 하찮군.
이런 것이 내가 목표로 한 마지막 장소일 리가 있나.
오케아노스라고 하기에 1000년은 이르다.
마슈 : 오케아노스를 목표로 했다....?
그건 제갈량씨 이야기인가요?
엘멜로이 : .....흠. 내 이야기다. 실언도 정도가 있지. 약간 센티멘탈했던 것 같군.
그저 꿈 이야기다. 소년 시절에 동경했던 것이 있었고, 그 장소에 가기 위해 경험을 쌓았다.
지금 나는 자연스럽게 도달한 모습이 아니야.
본래 나는 훨씬 평범한 인간이었다.
위가 아플 뿐인 교수직도, 엘멜로이의 이름을 받은 것도, 3류 마술 회로를 계속 단련한 것도 모두......
미숙한 때에 동경했고, 되고 싶었던 자신이 되기 위해서였다.
그 결과가 이런 뒤틀린 마술사 상이라는 말이지.
마슈 : 뒤틀린 마술사 상.....인가요?
미스터 엘멜로이는 일류 마술사인데요?
엘멜로이 : 직함만은 일류지. 하지만 마술사로서의 실력은 주인공과 크게 차이가 없다.
나는 지식과 경험, 그리고 사전 준비로 어떻게 어떻게 일류 괴물들을 상대하고 있을 뿐이야.
그 부분은 Dr.로만도 꿰뚫어보고 있겠지.
그 남자는 그래 보여도 재능을 조사하고 증명하는 데 적당히 하는 일은 없으니까.
......즉, 자신의 이상에는 미치지 못 했다?
......오케아노스에는 닿지 못 했다?
엘멜로이 : 바보 같은 소리는 적당히 해 두도록. 도달 했다.
그 결과가 이 모습이라고 말 했을 텐데?
이상에는 닿았지만, 그건 자연스러운 형태가 아니었을 뿐이다.
매일이 조금 더 하드해졌고, 위가 아픈 정도지만.
주인공, 기억해 두도록.
강한 신념과 동경이 있다면 이상은 이룰 수 있다.
하지만, 그건 평범한 사람에게는 가시밭 길이다.
이상은 이뤄지지만, 그것과 맞바꿔서 자신의 인생을 잃어버리지.
포우 : 포우, 포우!
마슈 : 포우씨, 숲을 보면 서 뭘....!
마스터, 미스터, 적영입니다!
엘멜로이 : 이런 이런. 추억에 젖을 시간도 없는 것 같군.
..... 시작하자. 마스터.
좋은 기회다. 네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확인하도록 하지.
엘멜로이 : 위험할 것도 없이 처리했나.
이 정도의 송사리, 이미 적이 아니라는 말인가.
.....흠. 마술사로서의 성장은 기대할 수 없지만, 마스터로서는 착실하게 경험을 쌓아 온 것 같군.
근면 한 것은 좋은 일이다.
좋아. 노력의 보답으로 이것을 주지.
마슈 : 이건.....보석, 인가요?
고가의 마술예장 같은데......
엘멜로이 : 그렇지도 않다. 어디에나 있는 호신용 광석이다.
그것도 내가 쓰던 것이지.
미숙했을 때, 경계 용으로 주머니에 넣고 다녔던 것이지만, 내게는 이제 필요 없는 것이다.
어차피 아무도 네 성장을 평가해주지 않을테지?
그래서 상 대신으로 주는 거라고 말 한거다.
포우 : 포우, 포우!
엘멜로이 : 에이, 시끄럽게 굴지마라 이 작은 동물!
학생이 성장 했다. 당연한 행동이지 않나!
봐라. 네 덕분에 비싼 슈츠가 엉망이다!
덤으로 바닷바람에 머리도 진득거려.
정말, 바다 같은 데를 오는 게 아니었어.
이런 곳에 오고 싶어 하는 바보는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군.
마슈 : 엘멜로이씨 가버렸어요.....
분명 엘멜로이씨는 어린 시절의 자신과 선배를 겹쳐 보고 있는 거겠죠.
그렇다면 영광이겠지만......
....저 정도로 비뚤어진 성격은 아니야......
마슈 : 네. 자요. 선배.
그런 선생님이 주시는 선물입니다.
써서 낡은 것이라고 말했지만 분명, 선배를 위해서 준비 한 것이라 추측합니다.
선생님의 기대에 답하기 위해서라도
포기하지 않고 싸워나갑시다. 선배.
재림의 진실
포우 : 포우, 포우 ♪
마슈 : 포우씨, 기분이 좋군요.
방금 먹은 런치가 대단히 마음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확실히 오늘은 맛있었어.
한 사람, 한 사람 메뉴가 달랐지.
로만 : 오늘 식사 담당은 서번트였던 것 같아.
어디의 영령이었더라...... 나중에 주방에 가 볼까.
??? :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
무,무,무, 무슨 일이 일어난 거야 이거.....!!!??
로만 : 응? 뭔가 사건의 냄새.
지금 목소리는......누구지? 기억에 없는데?
마슈 : 침입자일까요? 수수께끼의 동체반응, 이쪽으로 접근중.....
접촉까지 앞으로 3, 2, 1.
포우 : 포우!
??? : 아야!?
아파라...... 어이, 어디 보고 사는 거야 너!
길 한 가운데에서 멍청하게 서 있지 마. 바보!
1,그쪽이야 말로, 통로에서 뛰는 건 금지야.
2.괜찮아. 작아서 튕겨 냈다.
1.
??? : 긴급사태다. 봐 줘!
내 입장이라면 누구라도 마하 정도는 낼 수 있을거야!
2.
??? : 엄청나게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선이구나 너!?
마슈 : 실례. 갑자기 선배에게 부딫힌 당신은 누구인가요? 칼데아의 스텝은 아닌데....
??? : 아.... 아니, 나는 말이야. 뭐라고 해야할까.....
라니, 지금 보니까 주인공과 마슈잖아.
딱 잘 됐어! 도와줘, 너희들!
다른 녀석들이 보기 전에 어떻게든 해야!
마슈 : ?
로만 : ??
???
......누구?
포우 : 포우?
??? : 모르겠어! 나야, 웨이.....가 아니라, 엘멜로이 2세다!
엘멜로이(소년) : 거짓말 같은 이야기지만, 갑자기 다시 어려졌어!
마슈 : !
거짓말!?
전혀 안 닮았어!
로만 : 정말이지, 골격 부터 다르지 않나 자네?!
엘멜로이(소년) : 진짜라니까! 너도 마스터라면 알 수 있지!?
마슈도 서번트라면 알 수 있을 거야!
내가 엘멜로이 2세라는 걸!
마슈 : 네, 넷..... 놀랍지만 그 말 대로입니다.
어쩜. 저와 똑같은 신장입니다.
엘멜로이(소년) : 꼬맹이라고 하지마! 아, 아니, 지금은 그런 폭언을 신경 쓸 때가 아니라.....
왜 이런 일이?
원인은 알고 있어?
엘멜로이(소년) : 물론, 짚히는 점이 있어.
성격 나쁜 여신의 짓이야. 분명!
그래, 분명 그럴거야. 그런 위로 음식을 가져 오다니 이상하다고 생각은 했어.....
어디가 찻집에서의 감사야.....
그런 것과 찻집에서 만난 기억도 없는데....
에에, 어쨌든 레이시프트야, 주인공!
서둘러서 녀석들의 아지트에 뛰어들자고!
마슈 : .....그런 이유로, 본 적 있는 섬에 찾아 왔습니다.
이곳은....... "형태가 있는 섬" 인가요?
엘멜로이(소년) : 원래대로라면 "형태가 없는 섬"이겠지만.
어이, 성격 나쁜 여신들! 나와라!
스텐노 : 어라. 누군가 했더니 주인공씨와 마슈, 그리고.....어머. 어머나 어머나 어머나.
너무 작아서 눈치 못 챘는데, 프로페서도 함께셨군요.
약속도 없이 갑작스러운 방문, 환영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어떤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건가요?
로만 : .....선물을 받는 게 기본 조건이라니. 변함없이 엄청나구나 이 여신님은.
1.미안, 빈 손이야.
2......다시 오겠습니다.
1.
스텐노 : 그건 유감.....하지만 부디 신경쓰지 마시길.
선물보다 재미있어 보이는 장난감.....에헴 헤엠
회화가 즐거울 것 같은 멋진 분이 있으시군요.
무료함을 달래기에는 극상의 소재예요.♡
2.
엘멜로이(소년) : 다시 갔다 와서 어쩌겠다는 거야.
그보다 저 녀석을 만족 시킬 수 있는 선물 같은 건 지상 어디를 찾아도 없다니까!
일본의 카구야히메와 마찬가지야. 무리곤란한 걸 말해서 남자를 우왕좌왕하게 만드는 게 즐거운 거야. 저건!
스텐노 : 너무해요, 무슨 이런 오해일까요.
부디 진심으로 받아들이지 마세요. 주인공.
에우리알레 : 나(스텐노), 이봐, 나(스텐노)!
어디 간거야. 오후에는 메두사가 돌아 올....
어라, 주인공이잖아. 마슈도 있네?
뭐야 뭐야, 놀러 와 준거야!?
딱 좋아, 오늘은 우리들 여동생도......
랄까, 뭐야 거기 궁상스러운 건.
촐랑촐랑 거려서 해변의 게인가 했더니, 인간?
엘멜로이(소년) : 이, 이 과거에도 없었던 굴욕.....!
왜 숨을 쉬듯 사람의 마음을 헤집는 거야. 너희들은!
됐어. 이야기 같은 건 필요 없어! 됐으니까 나를 원래대로 돌려놔!
돌려 놓지 않는다면 주인공이 가만히 있지 않을거야!
마슈 : (.....선배. 어느새 의지 되고 있습니다. 말 할 필요도 없이 불똥이 튈 가능성 큽니다.)
에우리알레 : 하아? 당신말야. 갑자기 찾아와서 무슨 말을....
스텐노 : 쉿. 조용히, 나(에우리알레)
나, 괜찮은 줄거리가 보이기 시작했어.
.....에헴. 모처럼의 A급 서번트도 이렇게 되어서야 엉망이네요. 엘멜로이 2세님.
이대로 보기 흉하게 계속 젊어져서, 아예 아기부터 인생을 다시 시작하는 건 어떠신지?
분명 다른 미래, 다른 가능성이 열려서 장밋빛 인생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는 걸요?
엘멜로이(소년) : 좋아, 때려 눕히겠어. 이 녀석을 현계 시켜두는 건 세상을 위해서도, 남성을 위해서도 좋을 게 없으니까!
스텐노 : 아아, 무슨 그런 야만적인 말인가요....!
어느 시절이나 높은 분은 제멋대로인 이유를 늘어놓으면서 나약한 여자에게 손을 대지요. 하지만......
요즘 여성은 강하답니다.
자위수단은 완벽해요.
자아, 나오세요. 숲의 수호자들.
일단 사전 연습을 해 볼까요....!
엘멜로이(소년) : 흠. 이제와서 주인공이 골렘 정도로 어떻게 될 상대냐.
가지고 있는 병사는 이걸로 끝이야?
그러면 단념하고 내게 걸린 저주를 해제해.
에우리알레 : ...... 화나. 나(스텐노)가 저지른 일이니까 조용히 지켜 볼 생각이었지만 뭔가 화가 치미네.
당신 같은 어디서 굴러 먹었는지도 모를 꼬마에게 큰 소리 들을 정도로 우리들은 쉽지 않아.
많은 용사들을 울게 만들었던 실력을 보여 주겠어.
괜찮지, 나(스텐노)?
스텐노 : 응. 이렇게 됐으니 별수 없겠지요. (생긋)
하나, 둘.....
에우리알레 : 와......라.
메두.........사.............!
메두사 : 큰 언니, 작은 언니.....그, 마치 기동 병기를 부르는 것 같은 결정 대사는 슬슬 그만 두.....
에우리알레 : 시끄러워, 언니에게 말대답 하지 말기!
그보다 저거! 저거야, 저거!
저기 있는 건방진 남자!
저 녀석, 우리들에게 손을 댔어!
스텐노 : 응. 손님을 맞이하러 온 우리들의 말도 듣지 않고, 알방적으로 덤벼들었어.
마슈 : ......과연. 거짓말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거짓말은.
메두사 : .........호오. 그게 진실입니까. 손님?
엘멜로이(소년) : 자..잠깐. 진짜 무서워, 진짜 무서워 이 서번트!?
아니, 아니라니까!
우리들도 이야기를 하러 왔어!
하지만 말로 안 되니까 폭력에 호소 한 것 뿐이야!
마슈 : ......유감스럽게도 이것도 거짓은 아닙니다.
메두사 : .....그럼 각오 하시길.
벌로 100년 쯤 돌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조각상으로 만들기에는 작은 분이지만,
뭐, 문진 정도로는 써 드리죠.
엘멜로이(소년) : 하하하, 라이더 클래스는 내 신경을 긁는 프로페셔널이구나!
그런 이유로 부탁한다! 주인공, 아니 마스터!
이 예의 없는 큰 여자를 응징해 줘!
메두사 : .............
마슈 : 서번트, 라이더 격파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이유로 싸웠어야 하는 걸까요....
메두사 : 큭......
에우리알레 : 진짜 야무지지 못하다니까, 메두사.
상대가 괜찮은 애 같이 보인다고 봐준 건 아니겠지?
스텐노 : 그런 게 아니야 나(에우리알레).
메두사의 움직임이 둔한 게 아니라 주인공씨의 능력이 올라 간 거야.
메두사 : (...... 무겁지 않아.......난, 무겁지 않아요. 큰 언니.....(눈물))
엘멜로이(소년) : 자랑하던 메두사도 하나라면 보는 대로다.
자아, 이번에야말로 순순히.....
스텐노 :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진정한 싸움은 지금부터입니다. 골램도 쓰러졌고, 메두사도 미치지 못했다.....
이렇게 되면 우리들도 진심을 다할 수 밖에 없네요.
금지된 이름을 밝히더라도 용서 받겠죠.
메두사 : 하....!? 설마 큰 언니, 그것을....!?
에우리알레 : 과연, 그렇구나!
여기까지 몰렸으니 그걸 써도 어쩔 수 없지!
후후, 각오하도록 거기 꼬맹이!
그리스 신화에서 이름 높은, 형태 없는 섬의 마신.......
백의 용사를 쓰러뜨린 마신, 3체 여신 고르곤의 진정한 모습, 여기서 해금해 주겠어!
에우리알레 : .....뭐, 고르곤의 진정한 모습 같은 건 없지만. 있다고 해도 이런 데서 보여 주지도 않을 거지만.
메두사 : (.....두 번..... 두 번이나 잘 알지도 못하는 이유로 쓰러졌습니다......너무 불행해요. 저.....)
엘멜로이(소년) : 하아, 하아....놀라게 하다니, 그냥 3명 파티였잖아....
하지만 이걸로 진짜 끝이겠지.
이제는 단념하고 내게 걸린 저주를 풀어!
메두사 : ? 저주...... 라니 뭔가요?
설마, 우리 언니들이 또 민폐를......
엘멜로이(소년) : 당신은 됐어. 항상 피해자라는 건 알고 있으니까. 거친 짓을 해서 미안했어. 거기서 쉬고 있어.
그보다 스텐노, 에우리알레 두 사람!
나를 어리게 만든 저주 말이야!
에우리알레 : 어려졌다....? 에, 뭐야 그거. 그러면 저 꼬맹이 설마.....
스텐노 : 후후. 역시 눈치 채지 못했었네 나(에우리알레).
저 분은 엘멜로이 2세 님이야.
지금은 어째서인지 소년 시절의 모습이 되어 있지만.
에우리알레 : 거짓말!? 그 야무진 아저씨가 원래 저거라고!?
얼마나 고생하면서 자라면 그렇게 되는거야!?
엘멜로이(소년) : 이쪽 사정이야, 내버려 둬!
아니, 잠깐 기다려. 에우리알레는 몰랐던거야?
에우리알레 : 응. 몰라.
그보다, 알고 있었으면 훨씬 더 괴롭혔을 거야.
엘멜로이(소년) :.......란 건. 설마......
스텐노 : 네. 추측하신 대로랍니다. 로드님.♡
그거, 우리들 탓이 아니에요.
엘멜로이(소년) : 무.......
마슈 : 무........
뭐라고.......!?
뭐 그럴 거라고 생각 했어.....!
엘멜로이(소년) : 그럼, 그럼, 그럼. 뭐가 원인 거야 이거!?
딱히 생각 나는 외적 요인은 없다고!?
로만 : 뭐야, 외적 요인이 없다면 답은 명백하잖아.
원래 그렇게 성장 한다는 것 아냐?
포우 : 포우
마슈 : 논리적 귀결입니다.
무슨, 영기재림에 의해서 모습이 젊어 졌다고.
엘멜로이(소년) :그.....그런 바보 같은.....
의미가 없잖아. 그거!?
영기재림은 강해지기 위한 변혁이야!
원래의 반 사람 분이었던 나로 돌아가서 어쩌란거야!?
스텐노 : 당신에게는 그 모습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일이 있다......
아니, 그 모습이기 때문에 "발상의 원점"이 있다는 의미겠죠.
보세요. 서번트로서의 능력은 떨어지지 않았죠?
당신은 "주역"으로 싸울 때에는 그 모습이 가장 강하다.....아니 어울린답니다.
후후, 그런 것도 눈치 채지 못하다니, 귀여운 것도 정도가 있으셔야죠.
그래서 무심코 놀아버리고 말았답니다. 무료함을 달랠 선물로는 최상급의 것을 받았어요.♡
엘멜로이(소년) : 크......으으윽....크으으으으.......
또......또, 좋을 대로.....!
스텐노 : 하지만 받기만 해서는 우리들도 마음이 좋지 않으니까.....
조금 더 놀아 주신다면, 원래대로 돌아가는 영약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지 못 할 것도 없답니다. 엘멜로이님.
마슈 : 아......선배. 갑시다.
엘멜로이씨는 앞으로 승산 없는 싸움에 임할 것 같습니다.
로만 : ......여신(스텐노)에게 도전하는 것은 너덜너덜하게 농락당하고 휙 버려지는 것, 인가.....나도 조심해야지.
응. 칼데아로 돌아가자.
엘멜로이씨, 힘내.
엘멜로이(소년) : 아아, 먼저 돌아가 있어. 젠장!
잘 봐. 금방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 갈테니까!
2.
??? : 엄청나게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선이구나 너!?
이 부분은 뭐랄까.. 그 잘난척 한다, 거만하다 그런 뉘앙스로 쓰이지만 여기서는 물리적인 의미에서 키랑 겹쳐서 말하는 거라 그냥 저렇게 해 놨네요.
첫번째 영기빙의 그건 안했습니...... 그건 내용이 별로 재미없....... 분기도 만족할 수 없는 바다 저건 다시 보지 않아서 모르겠... 다기 보다 귀찮.....
그렇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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