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중에서 제일 유명한 "사랑색 매직"이 제일 유명하며 훗날 영야초에서 "사랑색 마스터 스파크" 라는 곡명으로 어레인지 된다.
[레이무가 미스테리어스하므로, 그녀만 있다면 여러가지 설명되지 않는 부분이 있기에 보조역할로 하여 플레이어나 독자에 가까운 캐릭터로써 마리사가 있습니다.]
[알기 쉬운, 왕도적인 캐릭터라는 이미지입니다. 그러다보니 상황에 따라서는 동방답지 않은 캐릭터가 되버리지만요.]
[예전에는 동방 중에서 가장 알기 쉬웠던 캐릭터였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야기를 쓸 때에는 마리사가 있어서 편합니다.]
[어떠한 이야기여도 쓸 수 있죠. 생각하고 있는게 이해하기 쉽고, 다른 인물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어서요.]
[마리사 이외에도 동방이 아닌 작품에서 나올 법한 캐릭터는, 바보같은 캐릭터 정도일려나. 친가인 "키리사메점"은 벌이가 잘 되고 있는 모양이네요.]
-동방외래위편 ZUN의 코멘드-
ZUN : [우리와 같은 수준의 인간이 없으면 이야기를 따라갈 수 없기 때문에 있는 캐릭터입니다. 조역이고… 자세하게 말하면 그거예요. 서브 캐릭터.]
-ZUN의 마리사에 대한 요약-
1. 사실 동방의 또다른 주인공이자... ZUN이 레이무와 같이 자주 그리고 있으며 원작자 본인 조차도 "마리사는 설명하기 쉬운 해설역활이자 보조 역활" 로써 등장시켰다고 언급했다. 덕분에 ZUN 본인조차도 동방캐릭터 답지 않게 변화하였지만.... 어떠한 이야기를 써도 마리사가 있으면 편하다고 언급할 정도로 ZUN의 작품 동방에서 중요한 축을 이루고 있다. 보통 옆에서 태클을 걸어주던지... 해설자역 까지 도맡기에 환상향 세계관에서 어느정도 "상식인" 느낌도 강하다.
독자들과 게이머 입장에서 마리사는 레이무와 상대방에게 수시로 질문을 하는데... 이건 독자층과 게이머를 대신해서 질문을 하면서 설명 시키는 역활을 마리사 쪽이 맡는 쪽으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렇기에 마리사가 등장하면 대부분 먼저 레이무와 상대방에게 "질문"을 던지는 경우가 상당하다.
ZUN이 마리사에 대분 인상 부분은 그의 동인행사에 참여한 그림들을 보면 대략 예상이 가능하다. 보통 ZUN은 대부분 캐릭터를 그려줄때 "하쿠레이 레이무"와 "키리사메 마리사"를 주로 그려준다고 한다. 이두캐릭터가 디자인을 까먹지 않고 인상이 확 떠오른다고.
현재로써도 이 두명이 등장하지 않는 동방은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2명의 주인공 체제로 가고 있다.
보통 ZUN에게 친필사인을 받을때 캐릭터를 그려달라는 팬의 요청이 있으면 ZUN 본인도 대부분 "레이무", "마리사"를 주로 그린다고 증언이 와 갈 정도로 이두캐릭터 만큼은 원작자에게 크게 기억이 남아있는 듯 하다.
또한 팬들도 이러한 마리사의 인기는 상당하다. 동방작품이 현재도 늘어나며 캐릭터의 숫자는 나날이 늘어나고 있는데... 평균적으로 자주 그려지는 동방캐릭터는 "마리사" 쪽이 많다는 이야기가 있다. 동방인기 최고 전성기 시절 대부분 마리사쪽의 그림이 많이 투고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데.. 해당위의 그림을 봐도 알겠지만 대부분 누가 많이 그려져 있는지 대략 짐작이 가능할 것이다.
이렇듯 현재도 하쿠레이 레이무와 같이 모든 동방 작품에 등장하고 있다. 물론 마리사는 "동방영이전"에서는 등장하지 않지만 한작품만 제외하고 모든 작품에 개근 하였다는 점에서 이미 빠질수 없을 정도로 이캐릭터가 동방의 상징 그자체 라는 점을 의미하고 있음을 알수 있다.
2. 마리사의 첫등장은 "동방 봉마록" 이었으며 지금과 모습이 큰 차이가 많은 캐릭터였다. "붉은색의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었으며 구작의 마리사는 여자아이 같은 말투였기에 현재의 남자아이 처럼 씩씩한 모습의 마리사와는 영 다른 모습이었다. 오히려 그녀의 스승님인 "미마"쪽이 현재의 마리사와 성격이 비슷할 정도.
그래서 그런건지... 신작의 마리사가 성격이 바뀐건 "제자는 스승을 닮아간다." 라는 속설 처럼 스승님의 영향으로 성격이 바뀐게 아닌가? 라는 소리가 나오곤 했다.
탄막구조는 초창기나 현재나 거의 다를봐 없을 정도로 초창기의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는 캐릭터였다. 하지만 PC98 당시의 마리사는 보스로 등장했을 때는 그녀의 훗날 상징인 "마스터 스파크"를 들고오지 않았다. 당시에는 마스터 스파크 자체가 존재 하지 않았던 것. 오히려 마스터 스파크 자체는 "카자미 유카" 쪽이 처음 선보였다. 훗날 카자미 유카를 보고 뭔가를 깨달은 것인지 괴기담 에서 마스터스파크류 레이저빔 봄을 사용하기 시작하였고. 그것이 그대로 신작에도 적용되면서 마리사의 상징이 되었다.
보스로써 난이도는 동방봉마록은 구작 작품중 어렵기로 유명한 작품이었는데... 마리사와 미마의 난이도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어렵기로 유명하다.
첫 플레이 캐릭터로써의 등장 "동방몽시공"의 마리사. 이때 그녀의 네타격인 "후후후훗"의 말투가 인상적이다.
첫등장 때와 다르게 바로 다음 작품에서 "금발"로 바뀌었다. 이게 현재까지 이어져 마리사의 상징이 되었지만 당시 여자아이 같은 말투는 그대로 였기에 "후후후훗 미마님을 이겼다." 같은 말투와 "꺄꺄~" 거리는 말투도 사용하였다.
훗날 남자아이 답게 씩씩한 모습을 보이는 신작 마리사와 비교를 하면 위화감이 느껴질 정도.. 다만 "자신의 스승을 이겼다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는걸 보면 미래는 이미 예정되었을 지도 모른다(.....)
의상은 "보라색" 의상을 입고 있었는데... 당시 PC98의 그래픽상 어쩔수 없이 보라색으로 설정했다는 설이 존재한다. 이점은 하쿠레이 레이무도 ZUN이 구작시절 그림을 보면 검정색이지만 인게임 안에서만 보라색 머리카락이었고...
마리사도 "동방환상향", "동방괴기담" 에서 봄을 사용시 검정색의 의상을 입고 있지만 플레이상으론 보라빛의 의상을 입고 있는 이유가 바로 그래픽에 대한 어려움 때문에 그러하다는 점이 어느정도 눈에 보인다.
전체적으로 플레이 캐릭터가 되었을때 성능은 상당히 강력하여 주인공 하쿠레이 레이무 보다 선택률이 좋았다고 전해진다. 아무래도 PC98로 구동되는 슈팅게임 장르 특성상 연사률이 안좋기에.. "화력"으로 승부하는 마리사쪽이 좀더 좋은 평가를 받은건 어쩔수 없었을지도 모르겠다. 마리사는 아직 컨쉡이 확실하게 잡히기 전부터 어느정도 "레이저 탄막" 이라는 점을 강조하였는데.. 실제 플레이 캐릭터의 마리사는 좋든 나쁘든 "레이저마리"를 들고 왔었다.
신작에서는 모르겠으나 구작에서는 이 레이저마리가 꽤나 화력이 강해서 대부분 타이틀 주인공격 레이무 보다 마리사를 고르곤 했다.
레이무 : [마리사!]
마리사 : [어머 궁시렁 거리지 말고 수행하러 가자.]
[거들어 줄테니까.]
레이무 : [어째서 네가 여기 있는거야?! (그것도 사람 머리 위에!!)]
마리사 : [심심해서 온 것 뿐이야. 딱히 안 될 것 있어?]
[그보다, 수행이 싫어서 수행부족인 레이무를 단련해 주려고.]
-동방봉마록-
마리사 : [수행이야, 수행!! 녀석한테 질 수는 없다고!!]
마리사 : [간다, 레이무! 수행이야!!]
레이무 : [엥, 왜 나까지~]
마리사 : [쫑알거리지 말고 따라오면 돼.]
레이무 : [난 수행 싫다니까~~]
마리사 : [시끄러, 시끄러! 그녀석을 쓰러뜨릴 정도로 될 때까지 수행이야!!]
-동방 괴이전 배드엔딩 부분-
[그녀의 행동은 화려하고 호쾌한 이미지가 있지만, 어떤 일이라도 착착 쌓아두는 노력가 타입이다.]
[분방하며 어디에도 구속되지 않는 천재형의 레이무와는 대조적으로 마리사의 주요 능력인 마법도 노력을 거듭하여 습득한 것이다]
-동방외래위편-
[평범한 마법사. 아직 인간을 그만두지 않았다. 레이무가 천재형이라면 마리사는 노력형. 수집벽이 있다.]
-동방지령기전-
3. 노력가 타입이자. 어디격투가 주인공들 마냥 "수행을 수시로 하는 타입" 이다. 덕분에 구작 당시에도 자신과 다르게 상당한 천재라서 노력을 하지 않아도 강한 힘을 가진 레이무를 보고 "라이벌"로 삼기도 하며... 만약 구작에서도 레이무가 배드엔딩이 되면 "수행부족이야." 라면서 레이무를 억지로 수행하자 라며 끌고가는 모습을 보인다.
동방세계관 에서 일반적인 "인간"이 마법을 배우는건 드문편이 아니기에 "그녀의 힘은 상당한 노력을 하여 얻은 것" 이라고 명시되었다. 신작에서는 "수행"을 자주 한다는 모습은 보이지는 않지만 설정에서도 "상당한 노력타입" 이라고 언급을 하기에 남모르게 수행을 계속 하고 있음을 어느정도 서술되어 있다.
마리사 : [자 수행하러 가자 수행.]
-봉마록 배드엔딩 부분-
[마리사는 마법사다. 인간이면서 강대한 마법을 구사하며, 레이무와 경쟁하는 듯이 요괴퇴치를 하고 있다.]
-동방외래위편-
[평상시, 신사에 있는 일이 많아, 하쿠레이 무녀에게 요괴퇴치를 부탁하려고 하면, 어째서인지 멋대로 그녀가 맡아 버린다.]
[다만, 요괴 퇴치의 기량은 꽤 있고, 특히 스펠 카드 룰이 성립하고 나서는, 그 화려한 마법이라는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무녀와 경쟁하는 것처럼 요괴 퇴치를 하므로, 서로의 수행도 되고 있다.]
-동방구문사기-
마리사 : [레이무인가 유카리의 사주지? 언제나 나보다 주인공 같아서 거슬린다구]
-동방빙의화-
또한 레이무를 끌고가 "수행하자 수행" 이라는 엔딩들 보면 레이무를 상당히 괴롭히고 있는 모습을 보이는데.. 훗날 신작에서 레이무의 "천재성"에 대해서 상당이 떨떠름 하는 모습을 보인다. 즉 레이무의 천재성에 상당한 질투를 가지고 있었음이 어느정도 드러난다.
또한 "인간을 초월하여 강함 힘을 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기에 구작 당시 부터 마리사가 커다란 힘을 원했던 것으로 설정을 하였던 듯 하다.
진짜 마법사가 될려는 마음도 있으며... 여러 마법서를 훔쳐가 수시로 읽고 공부하는 이유도 어느정도 구작시절 부터 미련을 버리지 못한 "힘"에 대한 집착도 남아있다. 레이무는 그런요소를 크게 노력하지 않고도 강하니 마리사 입장에서는 못마땅 한건 어쩔수 없는 부분인 것.
팬들은 이러한 노력과 시원한 성격 덕분에 성격이 무력한 모습만 보이는 레이무 보다는 마리사 쪽이 주인공에 알맞는 성격이라고 보고 있지만... 환상향 주변의 인물들은 전혀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는 듯 하다. 실제 마리사도 이점 때문에 "그 녀석들 언제나 나보다 주인공 같아서 거슬린다구!" 라며 열폭하는 모습을 보인다.
뭐 환상향 안에서만 그럴 뿐... 현실에서는 레이무와 같이 동방의 상징성이자 "주인공" 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는 캐릭이다.
[그녀의 본업. 이지만, 거의 일을 하고 있는 적을 본 적이 없다.]
[점포는 그녀의 집이지만, 헤매기 쉬운 마법의 숲에 존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부재중이 많다는 최악인 조건이 갖추어져 있다.]
[ 전혀 장사하려는 생각이 있는 것처럼 생각되지 않는다.]
[게다가 가게 안도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어질러져 있어, 작은 마법의 숲과 같이 되어 있다고 한다.]
-구문사기 키리사메 마법점-
[마리사는 동방 프로젝트의 주요인물 중에서는 드물게도 친족이 환상향에 살고있는게 명시되어 있다.]
[인간 마을에서 도구점을 운영하는 큰 가게인 "키리사메점"의 출신이지만, 어떠한 일을 계기로 친가와는 연을 끊고 홀로 마법의 숲에서 살고 있다는 것이다.]
[마리사가 마법사인 점이, 키리사메점이 마법에 관한 아이템을 취급하지 않는 원인의 무언가가 있을 법하지만, 딱히 명확한 이유가 밝혀져있지 않다.]
[친가에서 수행을 하고있던 모리치카 린노스케와는 집을 나온 후에도 교류가 있어서]
[그의 (마찬가지로 거의 고객이 오지 않는) 가게인 "향림당"에 빈번히 방문하는 모습이 "동방향림당"에서 묘사되어 있다.]
[ 또한, 마리사가 별이나 천체를 모티브로 한 마법을 사용하게 된 것은, 향림당에서 유성군을 관측한 것이 원인이라는 듯 하다.]
-동방외래위편-
마리사 : [아직 내가 *친가에 있을 무렵에는 이런 일이 있었다.]
[*그 녀석이 드물게도 우리 집에 고철덩이를 잔득 가지고 와 아버지랑 뭔가 논쟁을 벌였다.]
친가 : 키리사메 점
그 녀석 : 모리치카 린노스케
-동방향림당 "가랑비의 화로 전편-
린노스케 : [마리사의 성격은 잘 알고 있다. 어릴 때부터 쭉 보아왔으니까.]
-동방향림당 "가랑비 화로 후편"-
키리사메 마법점(霧雨魔法店)
4. 환상향안의 출신이며... "키리사메 점" 이라는 물건을 판매하는 상점의 딸내미 였다고 한다. 당시 린노스케도 이쪽에 들어가 수행을 했었지만 뭔가 의견이 틀어져 버렸으며 "나의 재능을 위해서 나가야 겠구나." 라고 여겨 린노스케는 독립하게 된다.
이걸 어린시절에 보았던 마리사는 신경을 쓰였다는게 동방향림당 에서 어느정도 나온다. 외래위편의 언급에 따르면 "그녀 마져도 키리사메점에 나간 이유는 밝혀져 있지 않다." 라고 서술하여 집을 가출한 이유는 알수 없지만 린노스케가 집을 나갔던 당시를 크게 신경쓰고 있다는 점을 보면 린노스케쪽이 원인이 아닌가? 추측이 된다.
어찌되었든... 이 "키리사메 점"은 지금도 상당히 손님도 많은 상점이라고 ZUN은 언급하였으며.... 마리사는 집을 나갔음에도 어느정도 자매점인 "키리사메 마법점" 이란 곳을 차리게 된다. 하지만 차린곳은 험한 숲 이었고 이곳은 요괴가 나올 확률이 높기에 누구도 근접을 할려고 하지 않아 손님이 사실상 없다.
사실상 손님도 없기에 그녀는 집을 비우고 자주 하쿠레이 신사와 향림당을 찾게되는 이유중 하나가 되었다. 보통 키리사메 마법점에 있는 물건들은 "마리사가 훔쳐온 물건"들도 대부분 이기 때문에 사실상 절도품을 모아논 곳이다.
동방구작의 엘리스가 소지하던 마법서 마져도 마리사가 승리 하여 가져가 돌려주지 않았으며 그 마법사는 키리사메 마법점에 있다는 깨알같은 설정도 존재한다.
마리사 : [이 책 받아갈께]
앨리스 : [야~ 내려~]
마리사 : [넌, 거기서 반성하고 있어도 괜찮아]
앨리스 : [하고 있어도 괜찮아~가 아니잖아ㅡ]
[언제까지 매달아 둘 셈이야~]
마리사 : [내가 이 법을 익힐 때까지.]
앨리스 : [그러니깐~, 그 마법은 인간에겐 무리라는데도!]
마리사 : [그럼, 쭉 그 상태로네☆]
앨리스 : [임마~]
-구작 동방괴기담 엑스트라 엔딩에서.-
마리사 : [우와, 책 엄청 많다. 나중에 슬쩍 가져가야지]
파츄리 : [가져가지마~]
마리사 : [가져갈꺼야.]
-동방홍마향.-
마리사 : [내가 죽을때 까지 요괴에게 빌려온 것!]
-동방문화첩 "홍마관 도서관을 기습하여 책을 훔쳐간 사진이 찍혔을때 언급-
마리사 : [남의 것을 함부로 가져가다니 웃기지도 않는 녀석이야.]
[나중에 돌려준다고는 하는데, 그런 거야 거짓말일 게 뻔하지.]
-동방문화첩 사쿠야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 "팔쾌로"를 빌려간다며 훔쳐갈려고 하자 적반하장으로 언급하는 대사-
[그녀의 또 다른 생업이 도둑질이다. 오히려 만물상점보다 열을 내고 있는 것 같다.]
[그녀의 신조는, 정정당당히 정면으로 돌입해, 정정당당히 "빌려갈께"라고 말하면서 가지고 가는 것이다.]
[특히 책 종류는 가지고 가는 것에 죄의식을 느끼지 않는 것인지, 피해를 당하기 쉽다.]
[히에다노 가의 환상향연기는 현재 피해를 입지 않지만, 이 책의 존재가 표면화되면 위험이다.]
-동방구문사기-
5. 마리사의 유명한 네타중 하나인 "도둑"은 사실 동방구작 시절인 "괴기담" 에서 처음 나왔다. 당시 앨리스의 마법서 자체를 훔쳐가 사실상 영원히 돌려주지 않았다. 덕분에 앨리스는 이점 때문에 마리사에게 아직도 앙금이 크게 남아 있을 정도.
또한 동방홍마향에서 홍마관의 도서관에는 상당한 책이 많다는 걸 보고나서는 수시로 들려가며 책을 훔쳐가는 모습을 보인다. 본인은 "빌려갈께~" 라고 말하지만 영원히 돌려주지 않는다. 애초에 동방구작의 앨리스의 마법서 자체도 돌려주지 않았던게 마리사 였으니 말이다.
또한 자기자신의 마인드는 생각하지 않고... 남이 자신의 물건을 훔쳐가면 적반하장 이라고 바로 "빌려간다고 훔쳐가면 돌려주지 않을게 뻔하다!" 라고 언급하자 주변의 환상향 인물들이 어처구니 없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향림당에 가져가는 물건들도 돌려주는 경우가 없기에 린노스케도 포기모드가 되었을 정도.
이런 네타덕분에 팬들은 "범죄자와 상식인의 사고방식은 다른거다." 라면서 마리사를 까곤 하며... 안티팬은 이런쪽으로 마리사를 까는 소재중 하나이다.
오렐리즈 선
6. 과거 구작 당시에는 "마스터스파크" 라는 스펠이 존재하지 않았다. 설정이 확실하게 정립이 안되던 시절에 자주 사용한 마법은 사실상 "오렐리즈 선"이다 보스로 등장할 때는 상당히 높은 확률로 들고 나오기에 사실상 상징격인 기술이었다. 별 탄막과 같이 오렐리즈 선은 주위를 돌며 마리사를 지켜주고 또한 점점 범위가 넒어져 당시 유저들 입장에서는 환장할 만한 스펠이었다고 전해진다.
격투게임에서는 어느정도 밸런스 때문인지 이러한 스펠을 발동한 마리사를 구슬들이 지켜주지 않지만 여러가지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실제 탄막 슈팅게임 에서도 그렇지만 오렐리즈 선을 발동한 마리사는 별별 용도로 구슬을 이용해 마법을 사용하는데.. 주위의 별탄막을 뿌리는건 기본에 오렐리즈 선 주위에 중급의 레이저 포격까지 하는 모습을 보인다.
린노스케 : [이 『미니 팔괘로』, 마리사가 집을 나왔을 때 내가 작성해준 매직 아이템이다.]
[작지만 이상할 정도로 화력을 가지고 있다. 산 하나 정도라면 이 물건 하나로도 태워버린다.]
[난방이든 실험이든 전투든 무엇에라도 쓸 수 있을 테지.]
-동방향림당-
마리사 : [아~? 탄막에 두뇌? 바보 아냐? 탄막은 파워야.]
마스터 스파크
7. 마리사의 사실상 상징인 "마스터 스파크"는 동방홍마향에 사실상 정식으로 사용했고 구작으로 넘어가면 "괴기전" 에서 비슷한 형식의 레이저를 쏘았다. 이 기술은 슈팅게임인 "식신의 성" 에서 모티브를 얻은 스킬이라고 한다.
거대한 레이저를 쏘는 위압감 덕분에 인기가 상당히 많은 스킬이다. 또한 마리사는 안그래도 구작시절 부터 "화력" 으로 주로 승부를 하였기에 잘 어울리는 스킬이며 이점은 마리사 본인도 알기에 "탄막의 화력이야!" 라고 언급까지 한다.
구작당시에는 사실 "카자미 유카"가 처음으로 선보였던 기술이었다. 후에 다음 작품에서 마리사가 비슷하게 들고나왔다는 점에서 유카가 사용하는걸 마리사가 보고 따라했다는 설이 존재하지만 확실치는 않다. 나중에 마리사가 사용하는 "팔쾌로"는 린노스케가 만들어줬다는 점.
유카가 사용하는 마스터스파크를 사용할 수 있는 "우산" 자체도 린노스케 작품이었다는 점을 통해서 원래는 실제 린노스케의 말대로 "난방용" 으로 거의 사용하다가 유카가 사용하는 것을 보고나서는 "저런 사용법도 있구나?!" 라며 만든 스펠이 아닌가 짜맞춰 추측이 된다.
향림당에서 린노스케는 마리사가 걱정되어서 줬던 물건으로 언급된다. 즉 호신용으로 쥐어준 물건으로 지금도 간간히 린노스케가 손을 봐주는 물건이며... 어떻게 보면 린노스케 한테 받은 그녀의 추억의 물건이기도 하다.
적반하장이긴 했지만 이자요이 사쿠야가 이러한 물건을 무단으로 빌려간다며 가져갈려고 하자 화를 내었던 점은 자신의 소중한 추억을 훔쳐가기 때문에 그러했다는 점이 어느정도 보인다.
[요괴화된, 혹은 요괴와 비슷해진 인간을 인요라고 부른다.]
[환상향의 밸런스를 파괴하는건 인요라고 레이무는 생각하였다.]
[그러니 주의깊게 감시하고 있는것이다.]
[일부의 인간과ㅡㅡ]
-동방영나암-
유카리 : [너, 인간을 초월하고 싶다고 생각하지 않아?]
-빙의화-
8. 구작시절 부터 "힘"에 대한 집착도 많았으며 진짜 마법사가 되고자 하는 생각을 버리지 않은 캐릭터이다. 그녀는 아직 "사식.사충의 마법"은 배우지 않았는데... 이 마법을 배우면 "수명은 무한하며... 식사를 하지 않아도 되며 수면을 취하지 않아도 생존하는게 가능하다.
육체도 사실상 성장이 멈춰지기 때문에 살해당하지 않는 이상은 영원히 살아갈수 있기에.... 사실상 "인간을 포기하는 마법"중 하나이다. 영야초에서는 마리사는 불로불사에 대해서는 꺼림적 거리며 관심이 없어보이지만 이것은 "영원히 죽지 못하고 살아가는 저주" 에서 그런것일 뿐이지 사식.사충 마법은 죽는것은 가능하기에 이쪽은 포기 하지 않았다는 몇몇 떡밥을 보인다.
환상향밖에서 라면 모를까... 환상향 안에서 요괴화를 거친 인간은 규칙을 어기는 행위라고 여기기에 이때는 바로 하쿠레이 무녀가 그자를 처리해야 한다는 규칙이 존재한다.
그렇기에 레이무가 사실상 마리사를 계속 감시를 하며 요괴화가 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일단 잔인해 보여도 하쿠레이 레이무는 환상향 밸런스를 파괴하는 자는 절대용서를 하지 않기에 그게 오래함께해온 "마리사" 라도 마찬가지로 용서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
물론 "정"과 소녀로써 감성이 존재하는 레이무는 최대한 이러한 일이 벌어지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 미디어를 통해서 어느정도 보이며... 마리사는 사실상 동방은 제2의 주인공이라 죽을 일은 사실상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그녀의 스승 "미마"의 경우도 있기에 방심은 할수 없긴 하다.
-동방 향림당-
-동방자가선-
-동방자가선 레이무가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고-
-영나암.-
-빙의화-
9. 하쿠레이 레이무와의 관계는 사실상 땔려고 해도 땔수가 없다. 작품에서 2명은 빠지지 않고 등장하며... 보통 마리사가 이변의 소식을 알리고 누가 먼저 이변을 빨리 해결하는지 승부 하자는 식으로 진행되는게 현재 동방스토리 이기 때문이다.
타이틀과 공식 매체에서 이 두명이 같이 그려지는 경우가 대부분 이라는 점에서 더욱 알수 있다. 구작에서 나름 질투감을 느끼긴 했지만 레이무를 대리고 일부러 수행하자고 했다는 점과 차를 마신다며 일부러 하쿠레이 신사에 찾아가기도 하였고 신작에서도 대부분 하쿠레이 신사에 찾아가 레이무와 보내는 걸로 그려진다.
말다툼이 있긴 하지만 제3자가 쳐다보기엔 그냥 친한 친구가 놀리면서 약간 화를 내고 좀있으면 화해하는 그런 경향을 자주 보이고 있다. 레이무는 보통 어떠한 자라도 똑같이 대한다는 설정이 존재하지만 아무리 봐도 마리사와는 더욱 친한게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로 가볍게 그려지며 빙의화에서는 의외로 이둘이 같이 호흡을 맞춘적인 없다고 한다.
하지만 맞춰보고나선 레이무의 평가는 "연습에 따라 최강의 두사람이 될 수 있을지도?" 라며 인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부분은 어떻게 보면 프리큐어를 의식했을지도?
마리사 : [야! *코우린!!]
*코우린 : 마리사가 린노스케를 부를때 호칭하는 별명.
마리사 : [이 버섯은 사람을 쾌활하게 만들어 주니, 피로회복에는 딱 맞다.]
[그녀석은 항상 무뚝뚝하게 나른히 지내고 있으니, 이거라도 선물로 줄까.]
마리사 : [아, 맞다맞다 이거 줄게, 좀 먹고 밝아져라.]
-향림당 가람비의 화로 전편-
레이무 : [마리사가 있는 장소는 거의 정해져 있잖아.]
-향림당 용의사진기-
린노스케 : [자주 가게에 온다만, 볼 일이 있는가 없는가는 알 수 없다.]
-향림당 환상향의 무녀와 15권의 매력 전편-
린노스케 : [허 참, 이리도 기뻐해주다니 귀중한 히히이로카네를 쓴 보람이 있군.]
[일부러 교환조건을 걸지 않았어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했다.]
마리사 : [코우린. 정말로 괜찮냐? 이런 효과까지 있다니, 이거, 꽤 희귀한 금속이잖냐....]
-향림당 가랑비의 후편-
린노스케 : [생각해보니, 제1회 유성기원회 때부터 마리사는 별에 관련된 마법을 쓰게 된 것 같다.]
[지금 마법의 유성이라고 하면, 마리사가 제일인 특기분야다.]
린노스케 : [이미 안에서 마리사가 자고 있단다.]
레이무 : [그래요, 마리사도 상태 안 좋은가 보네요.]
-향림당 유행하는 신-
10. 하쿠레이 무녀 레이무도 어린시절에 린노스케를 알게되어 친근하지만 "마리사"일 경우에는 상당하게 친근한 상대가 린노스케 이며 이쪽도 꽤나 마리사를 신경쓰고 걱정하는 모습도 보인다. 애초에 희귀한 금속으로 만든 "팔쾌로"를 그냥 공짜로 호신용 삼아 주었다는 점에서 마리사를 어찌 생각하는지 알수 있는 부분.
또한 마리사는 과거 린노스케가 자신의 생가를 나왔던 일을 계속 신경 쓰고 있으며 상당수를 하쿠레이 신사와 향림당에 들리는 쪽으로 시간을 보낸다.
덕분에 레이무 마져도 "마리사가 가는 곳은 뻔하다." 라면서 자신이 있는 신사가 아니면 향림당에 있을 것이라며 찾아가는 모습을 보인다. 그녀가 사용하는 "별탄막" 자체도 사실 린노스케의 집에서 유성을 보던 당시의 추억으로 만들었다고 하니.... 또한 감기에 걸렸을 때도 제일 먼저 린노스케 집에서 쉰다면서 자고 있었다.
레이무도 향림당에 찾아왔을때 제일 먼저 마리사가 왔다는걸 린노스케 한테 들었을 정도. 향림당에 찾아가 수시로 밥을 해주는 것도 사실상 "마리사"다.
그러하기에 제일 가까운 상대라고 봐도 될것이다.
마리사 : [미마 님]
-구작 마리사가 미마에게 했던 호칭-
11. 설정상 마리사의 "마법" 스승이며 마리사한테 마법을 상당히 전수하였다고 한다. 그렇기에 마리사가 사용하는 상당수의 마법은 미마가 썼던 마법과 비슷한 마법이 상당히 많으며.. 그중 "오렐리즈 선" 자체가 미마의 마법을 보고 마리사 나름 어레인지 한것으로 추정된다.
자신의 스승님 이기에 "미마님" 이라고 불렀으며 봉마록에서는 미마가 시간을 끌기 위해 마리사를 부르자 기꺼이 나와서 마리사는 레이무와 전투를 하기도 했다.
미마의 성격은 현재 "신작 마리사"와 판박이 성격인데... 여자아이 같은 마리사가 훗날 저런 성격이 되는건 결국엔 "제자는 스승을 닮아간다." 라는 소리가 딱 맞는 결과가 되었다. 현재 신작에서는 등장하지 않아 거의 잊혀지다 시피 하지만 원작자 ZUN은 미마는 존재한다고 언급은 하기에 완전히 사라진건 아니다.
다만 등장을 안해서 실제 신작에서 미마의 존재를 마리사가 언급하는 경우는 없다. 자신의 스승인데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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