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만화라서 어쩔 수 없는 것인지........

[달리는오웬]

Z건담때는 그나마 이해가 갔지만...
아폴리같은 유능한 파일럿이 있는 반면 카츠나 화같은 파일럿도 있다..
하지만
ZZ건담에서 비챠, 몬도, 엘등에게 유닛을 선뜻 내주는 아가마..
...

전쟁이 애들 장난도 아니고..
기체들 가격 생각해보면 몇천억대할 것 같은데..

만화설정의 한계일까요?

[shikishen]

카츠는 제타에서 사망했고, 제타에는 화나 아스토나지가 탑승했지만 결국 죽쒔죠. 동기는 불순하지만 성훈..이 아니라 쥬도가 그나마 전력이 되었기 때문에 그 동료들에게 맡길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이었죠. 그 뒤에 카라바나 연방군에서 아가마에 전력을 보내준 것도 아니고.. 오로지 쌍제타를 몰고 루가 참전하는 것 외에는..

[제이너스]

다 포기하는 것 같은 말이지만, 애니이기 때문에.. 그것도 대상 연령이 상대적으로 낮은 작품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겠지요..
사실 제가 기억하는 한 철저한 준비끝에 로봇 파일럿으로 선택되는 캐릭터는 지금까지 몇명 없었던 것으로 기억하니까요.. (그나마 "전투의 프로"로 자처하는 츠루기 테츠야 같은 캐릭터들이 있긴 하지만, 대부분은 어쩌다보니 슈퍼로봇이나 MS에 탑승하게 되는 경우가 대다수라죠.. 최신 애니들에서도 이것은 그다지 변함이 없는 일인듯 합니다..)

[bluedestiny4]

음 확실히 건담류 만 가만 한다면 주인공이 원래 군인 이었던가 아니면 ms를 몰줄 아는 녀석들은 대부분 소설과 게임에 나우는 작품의 주인공들이군요....애니 중에서는 코우(0083)와 시로(08소대)정도 밖에 생각 안나네요...아 히이로(W)랑 신숙하(시드데스티니)도 해당사항에 낄수도 있겠네요

[달리는오웬]

그게..전 건담이 너무 좋아서..보다 완벽한 설정이 아니었을까하는 바램도 있고..제타가 넘 재밌었어요..
ㅠㅠ

[발로그린그림]

일단 생각 해봐도 뭐 건담 세계에선 재료들을 우주에서 얻으니까 말이죠뭐,
한정된 지구 자원보다는 많으니 .... 가능하지 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