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지금 ZZ보고있는데-,.-;;

[창공뇌제]

음 전 처음 본 건담작품이 학교 에서 W를 엔드레스왈츠를 첨보고 푹빠져서 W를보고 투니버스 에서한 G건담 그리고 수능끝나고 할일이 없어서 다나온 씨드 이번 봄친구 컴퓨터에서 우연히 발견한 씨데 를 보고 제대로 필꼿혀서 군대가기전에 건담 전시리즈를 보고 있습니다 퍼스트-08소대-0080작은주머니속의전쟁-0081스타더스트메모리-Z-ZZ(더블제타는 이제 13화까지 봣네요^^;;) 퍼스트 첨봣을때 무지 적응 이 안되더라고요 ㅋㅋ 그래도 아므로가 뉴타입각성하고 그럴떄부터 재미있더라고요(결국은 거의끝부분이지만 ㅋㅋ) 다른 외전들도 다재미있게 봣고요 Z 요놈 진짜 대작인것같더라고요 제가 여태까지 본건담 중에 최고의 스토리 인것같더군요 이녀석 볼때 지루 함을 못느끼고 하루만에 40편으 연속으로 봐버렸으니 ㅋㅋㅋ 근데 ZZ이건 영 뭐가 이상하네요--;;; 어쩨 열혈 같은 분위기 ㅋㅋ 건담이 완전 변신로봇이 된것같아 못마땅하고--;;(니가 가오파냐~) 그래서 잠깐 멈추고있는데 하만사마때문에 봐야하긋지만 ㅋㅋ 어쨰든 건담 쵝오입니다~대충 V건담 까진 받았네요 ㅋㅋ

[바보개]

ZZ는 초반에만 이상하고 나중가면 비슷하게 바뀝니다..
그리고 스타더스트메모리는 0083입니다..
비록 1화와 2화는 90년말에 발매되었지만...^^;;;;

[제이너스]

어찌보면 ZZ야말로 시드 시리즈의 전신..이랄 수 있지요.
전쟁의 비참함과 허무함등을 소재로 삼았던 전작들(퍼스트와 Z)과는 노선을 달리해서 "전쟁 속의 희망"을 그리기 위해 나이어린 소년, 소녀들을 밝고 활기차게 그렸던 것인데...
턴에이 이후 몇년만에 만들어진 시드 시리즈와는 달리 전작 Z건담의 바로 뒤를 이어서 방영되는 바람에 퍼스트와 제타의 분위기에 빠져있던 시청자들에게 전혀 어필을 하지 못했던 것이 문제였겠지요. 하다못해 시드처럼 몇년 지나서 방영을 했더라면 그나마 좀 나았을지도 모르겠지만요...
(생각해 보세요. W도 기존 스토리라인이 완전히 끝난 시점에서 몇년 후에 나왔고, 시드같으면 기존의 건담이란 작품이 갖는 스토리 라인을 아는 사람들이 '어른'이 되어버린 시점에서 나와 새로운 시청자층을 끌어들이는데 성공했지만, ZZ는 말 그대로 코어유저들이 마구마구 생겨나던 시기인 Z의 바로 직후에 분위기 완전히 다른 작품을 만들었으니.. 먹혀들리가 없지 않겠습니까..)

[KimiRaikonen]

죄송하지만 ZZ는 시청률면에서 Z보다 더 좋았던걸로 기억합니다...어떤분의 블로그에서 본 기억이 있는데...저 개인적로는 Z보다 ZZ를 더 재미있고 봤습니다. 단순히 분위기의 문제가 아니고,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법이라던가 하는게..왜이렇게 ZZ가 무시당하는지 모르겠더군요.

[KimiRaikonen]

http://fireblood.egloos.com/569739
한번 시간나실때 읽어보시길~

[시쿄]

더블제타는 시청률로는 최대였지요..
하지만 중반부까지는 확실히 제타라던가, 퍼스트에 익숙한 사람들에겐 정말 이해하기 힘든, 적응하기 힘든 분위기가 아닌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