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구- 십장생
마구 구르는 약은 주인공... 매우 속물적인 등장인물들...
전형적인 정구 스타일 글이었습니다
그래도 복선도 잘 회수했다고 생각하고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가볍게 븅신같은 점을 보면서 낄낄대면서 읽을 수 있는 스타일..
인물들 개성이 너무 과하게 설정될때가 많긴 하지만 그럼에도 글 못쓰는 작가는 아니라 생각하네요
불의왕이 폭망한게 아쉬운 작가
akaru- 프로젝트 오벨리스크
1~5권까지의 오글거림을 참고 보고 11권쯤 부터 설명충조에 작가 편한대로에 진행이 심해졌지만
그래도 볼만하다고 느껴서 20권까지 완결 다보긴 했는데... 조루엔딩 진짜...
싸지방에서 완결보고 어이없어서 카카오페이지에다 리플로 욕할라고 휴가 기다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구 흑화된 거 마냥 인물들 성격이랑 행동도 너무 극단적이고 설명충 조에
세연이랑 언데드 히로인을 내세워서 편한대로 진행해도 나름 볼만해서 읽었는데]
급마무리되면서 대부분 조연들 그냥 증발되버리고 복선도 순식간에 몇장으로 정리해버리는 패기 캬...
로맨스물에서도 순종적이고 희생만 하다 탈락하는 히로인 나오는 전개 무지 싫어하는데
그래도 이책에서는 이어주겠지 하면서 읽었는데
뜬금포로 마지막 3화만에 희생까지 하고 끝내버림
솔직히 작가가 초반보다 글빨이 많이 좋아지나 싶다가 다시 망하기도 헸고
작가가 레이드랑 인간관계 정치 더 짜낼 수 없어서 마무리 시켜버린 거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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