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책방에서 대여만하던 고등학생때 완전 푹 빠져 읽고
처음으로 산 소설책이 하얀늑대들 이었는데
외전이 나왓다는 소식은 들었지만 결국 구하지는 못하고(중고값도 10만 넘엇던걸로 기억..)
하다가 우연히 웹소설로 연재 된다길래 완결만 나오길 오매불망 기다리다가 지금 완결되어서
열심히 읽고 있네요
다시 봐도 엄청 재미있는데
중간애 들어가는 그림이 몰입하는걸 엄청 방해하는군요. 누가 이렇게 그린거지......
작품 읽어보고 그린게 아닌것 같아요.. 나오는 사람 다들 BL물 주인공들 같이 호리호리...
소설 속 인물 설명은 팔뚝이 통나무 같다고 한단 말이야
레진 월야환담도 그래서 보다가 말았는데...
여튼 오랜만에 정신없이 소설책에 빠졌군요
오늘은 여기까지 보고 내일 마저 읽고
그간 참아왔던 개장판도 네이버북으로 다 결제해서 쭈욱 봐야겠네요
야자할때 소설보다 걸려서 감독샘한테 귀샤대기를 맞은 책이 하얀늑대들이었는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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