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3화에 등장했던 데보라네 파티의 홍일점인 루리나입니다.
먼저 시비 턴 데보라네를 날려버린 일로 그녀가 속한 파티가 의뢰 미달성으로 곤란해지자, 데보라네 따까리한테서 부스럼 털어낼 겸 유나가 대신 달성하러 가고 루리나의 동행을 허락하면서 안면 트기 시작하지요.
고블린을 데보라네로 말장난 치고, 말 실수를 유도하는 유나였다.
무슨 짓을 당할까 조마조마하는 루리나 양.
여기서 공주님 안기?
는 스릴 넘치는 체험이였고.
다릴 잘 보니 가터벨트군요.
"너도 같이 고블린 해체를..."
"응 안해~"
방치 플레이(?)
▲ 오~ 겨드랑이
돌아갈때도 유나 특급 택시에 강제로 태워져 비명이 끊이질 않았다고한다.
의뢰 달성 후 데보라네 따까리한테 사과 받고, 길한테 감사 인사도 받자 쑥스러워하는 유나ㅎㅎ
차차 유나의 실력을 긍정적으로 인정받아가지요.
▲ 코믹스 65화
이후 서적판/코믹스에서 유나가 개장한 곰 씨 쉼터에서 호위 의뢰를 넣으러갈때 재등장.
이전에 있었던 일로 유나에게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보여주군요.
의견 차이가 벌어지자 길과 함께 데보라네 파티에서 탈퇴합니다만, 애니에서는 그냥 두루뭉실하게 넘겨서 아쉽군요.
그래도 애니 2기 4화에서 두 마디 뿐이나마 직접적으로 재등장해서 묘하게 반가웠네요.
다만 4화는 작화가 그다지 좋지 못한게...
와꾸가 어딘가 어긋난것처럼 보이군요.
▲ 트위터에서 주은 짤
애니메이션은 첫등장만 제외하면 배경역으로만 취급되서 대우가 아쉽습니다.
위에도 써놨지만 원작에서는 고블린 토벌 이후로 비중이 끝나지않고 몇 번 재등장했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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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작가 역량 부족인가요... 이 작가 루리나 같은 단역 그나마 여러 번 출현해주고 주역들은 어지간하면 기억 못 할정도로 안 나오지 않는데요... | 23.08.07 09:5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