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귀멸의 칼날 - 시노부는 기유를 좋아했던 걸까... 생각했던 때도 있었지요

[니코@초코민트]

 '달이 예쁘네요' 라는 말은 1900년대 초 일본에서 'I love you'를 번역 그대로 하는 것은 일본인에게 맞지 않는다고 해서 '너를 사랑해'가 '달이 예쁘네요'라고 번역된다는 것으로 들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이 대사를 보고 시노부가 기유에게 호감이 있던 것이 아닐까, 추측했던 적도 있었지요. 동료 이상의 감정을 지니고 있던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했던 적도 있었지요

 그.런.데

딱히 기유에게만 '달이 이쁘네요'라고 말하는 것이 아닌 혈귀에게도 말하는 것을 보면 원래 시노부가 사교성이 좋은 사람이라서 저렇게 말하는 것인지도? 그냥 제가 지레짐작하고 헛다리를 짚은 것일지도 ㅠㅠ

 덤.

그래도 애니 제작진은 원작만화책에 없는 시노부의 대사 '달이 아름답네요'를 추가하거나 

21화의 대율 위반 제목이 나올 때 시노부와 기유의 상징인 나비와 하오리 문양을 추가한 것을 보면.. 제작진은 기유시노 파일지도? 

[씹뜨억?!]

제작진은 걍 대놓고 밀어줍니다 ㅋㅋ

[니코@초코민트]

제작진이 밀어주는 커플링과 시청자가 멀이주는 커플링이 똑같은 것은 정말 흔한 일은 아닌듯

[지나가는 경찰서장]

팬덤도 기유시노부가 다수라 공식인지 헷갈려요.

[니코@초코민트]

기유시노가 인기가 많은 이유가 뭘까요? 나중에 글을 정리해 봐야겠어요

[Dr.헤브라스]

주중에서 풍주, 사주는 기유를 싫어한다는게 공식인데 나머지주는 적어도 싫어하지는 않는다는 거겠죠

[니코@초코민트]

그런가요?

[春來]

좋은 해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