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쫑쫑)
(3화 중)
타마키: 저기....애기 엄마?
쿄우야: 나 불렀어~? 애기 아빠.
타마키: 이건 어디까지나 정말 어디까지 가정 하의 얘기지만
클럽에서만 얼굴을 보는 나보다는 같은 반인 쌍둥이 녀석들이 하루히랑 지내는 시간이 훨씬 더 많으니까
더욱 더 가까워질 기회가 많은게......아닐까?
쿄우야: 뭐야, 이제야 눈치챈 거야?
타마키: @$#$#@$#@@#$$#@
리즈 시절 투니버스를 상징하는 작품들 중 하나였던 오란고교 사교클럽 더빙판.
간만에 생각나서 유튜브에서 관련 동영상들을 서핑하다 3화에서 '애기 아빠', '애기 엄마' 란 대사가 나온 장면을 봤는데
강수진 님과 신용우 님의 목소리는 그야말로 우리나라 성우계의 보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고보니 오란고교는 개인적으로 더빙판을 더 좋아했던 작품이라서 그런지
원판 목소리와 연기는 생각이 잘 안 날 때가 가끔씩 있네요.
(IP보기클릭)211.215.***.***
(IP보기클릭)182.237.***.***
(IP보기클릭)21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