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Fate/stay night Heaven's feel] 꽃(사쿠라)의 노래

[입덕술사]

 작년 겨울 Aimer의 첫 무도관 라이브 때 첫 공개된 그 노래입니다.

감상하시면서 스크롤을 내려주세요

その日々は夢のように

그 날은 꿈결과 같이

臆病な微笑みと

소심한 미소와

やさしい爪を

상냥한 손톱을

残して行った

남기고 갔어

退屈な花びらのように

따분한 꽃잎과 같이

くるしみを忘れて

괴로움을 잊어버리고

貴方の背中でそっと

당신의 등 뒤에서 살짝

泣いて笑った

울고 웃었어

帰らぬ日々を思うような

돌아갈 수 없는 나날을 생각하듯이

奇妙な愛しさに満ちた

기묘한 사랑스러움이 차오른

箱庭の中で

모형정원의 안에서

息をひそめ

숨을 죽인다

季節が行くことを忘れ

 계절이 가는것을 잊고

静かな水底のような

조용한 강바닥과 같은

時間にいた

시간에 있었어

冷たい花びら

차가운 꽃잎이

夜に散り咲く

밤에 졌다 피니

まるで白い雪のようだね

마치 흰 눈과 같네

切なく

애달프게도

貴方の上に降った

난 그저 당신의 위에 내린

かなしみを全て

슬픔을 모두

払いのけてあげたいだけ

뿌리쳐주고 싶을 뿐

貴方のこと傷つけるもの全て

당신을 상처 입히는 것들을 모두

私はきっと許すことは出来ない

나는 분명 용서할 수 없겠죠

優しい日々

상냥한 나날들

涙が出るほど

눈물이 나올 정도로

帰りたい

돌아가고싶어

貴方と二人で 見上げた

당신와 단 둘이서 올려다본

花びらが散った

꽃잎이 졌다

月が雲に隠れて

달이 구름에 숨어서

貴方は道を失くして

당신은 길을 잃고

泣き出しそうな

울 것 같은

目をしてた

눈을 했었어

ぎざぎざなこころだって

서로 울퉁불퉁한 마음이라 해도

ふたつ合わせてみれば

둘을 겹쳐보면

優しいものがきっと

부드럽고 상냥한 것이 분명

生まれてくるわ

생겨날거야

私を傷つけるものを

 나를 상처입히는 것을

貴方は許さないでくれた

당신은 용서하지 않아 주었어

それだけでいいの

그것만으로 된거야

戯れに伸ばされた

장난스럽게 뻗은

貴方の手にしがみ付いた

당신의 손에 매달렸어

諦めていた世界に

포기했던 세계에서

やがて温かな灯がともる

이윽고 따뜩한 불빛이 비친다

冷たい花びら

차가운 꽃잎이

夜を切り裂く

밤을 가른다

私が摘んだ光をみんな束ねて

내가 딴 빛을 모두 묶어서

貴方の上に全部

당신의 위에 전부

よろこびのように

기쁨과 같이

撒き散らしてあげたいだけ

흩뿌려주고 싶을 뿐

わるいことをしたらきっと貴方が

나쁜 짓을 한다면 분명 당신이

怒ってくれると約束したよね

화내준다고 약속했었어

だからきっともう一度

그러니 분명 한번 더

私を見つけてくれるよね

나를 찾아주겠지

寂しいところに

외로운 장소에

もういなくていいね

더는 있지 않아도 되겠지

一人で見上げた

혼자서 올려다본

花びらが散った 

꽃잎이 졌다

 상세한 극장판 리뷰는 조금 뒤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글은 그냥 Aimer의 커리어 역사에 빛날 라이브 장면과 함께 헤븐즈필을 즐겼으면 하는 바람에 올렸을 뿐입니다.

다만 한 가지만큼은 말해두고 가도록 하죠.

 Aimer의 '꽃의 노래'는, 한 애니의 주제가로서 가장 완벽한 형태를 지닌 노래입니다.

지금까지, 입덕술사였습니다.

[시로후지시로]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하진 않네요.
보통 애니의 주제가라고 하면 단순한 테마 곡이라기 보다는 오프닝 엔딩 등에 쓰이며 작품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홍보성도 필요할 텐데
꽃의 노래가 다른 건 다 좋은데 딱 들어서 아, 이게 페이트 노래구나 보러 가야지 하는 느낌은 글쎄요...
다 좋은데 이 한 점 때문에 애니 노래로써는 좋은지 잘 모르겠더군요.

[루리웹-9673675430]

기본적으로 페이트 시리즈를 알고 사쿠라에 대해 잘 알고 이 헤븐즈필을 보면
이 노래가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 안다고 생각합니다

[루리웹-2224892529]

노래 의미 이전에 HF 영상이 풀렸다는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난 불법 다운로드해서 봤어요~'하고 자기소개하는 글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