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썽쟁이 (개구쟁이) 구운 경단은 삐뚫어진 오카자키 토모야.
상냥한 팥 경단은 한결 같은 후루카와 나기사.
두 경단이 만나 사랑을 합니다.
항상 행복한 아기 경단 우시오.
지긋한 눈으로 항상 한 길만을 달려왔던, 이제는 너무 늙어버린 어르신 경단, 오카자키 나오유키와 그의 어머니.
이들과 마을이 하나 되어, 경단 대가족을 이룹니다.
다른 세상에서 이들의 빛을 지켜보는 토끼는, 환상 세계의 소녀.
커다란 달님은 도달할 수 없는 환상 세계.
슬프거나 기쁘거나 이들은 함께하며, 행복한 일이 생기면 하늘에서 빛의 구슬이 내려옵니다.
진엔딩을 암시하는 경단 가족.
처음 이 애니를 봤을 때, 1기 엔딩 장면인 이 '경단 대가족' 영상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작품 내에서 나기사는 끊임 없이 사람들과 마을을 경단과 대가족에 비유하곤 하는데,
그런 그녀가 즐겨 부르던 노래가 바로 이 '경단 대가족' 입니다.
음.. 사실 이 장면들은 그냥 제가 본 시점에서 적은 것이고,
보는 사람들마다 다른 관점에서 해석할 여지가 충분히 많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이 작품의 진짜 의도는 원작인 게임과도 비추어 볼 때, 가족애와 '행복' 이 의도한 방향 같았습니다.
메인 스토리에 해당하는 애프터 스토리보다, 저는 1기의 엔딩곡인 이 '경단 대가족' 이 훨씬 아련하고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2기 엔딩곡은 약간 분위기를 깨는 느낌이 있죠..)
아래는 경단대가족을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로 커버해 본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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