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유리쿠마아라시 8.5화] 드디어 내일!! 9화 !! ㅋㅋㅋ

[우주바늘]

유리쿠마 아라시 특별편 8.5화 입니다.

2주가 정말 미친듯이 길었네요......9화 방영 기념으로

8.5화 스페셜 방송 감상 글이나 끄적여 봅니다.

*부족한 일본어 듣기 실력으로 성우들의 토크 내용이 틀릴수 있습니다.

보신분들 있으면 많은 수정 부탁드립니다.

왼쪽부터 아라카와 미호 (긴코 역) 야마네 노조미 (쿠레하 역) 이쿠타 요시코 (루루 역)

진행은 긴코 성우가

우선 긴코 성우, 아라카와 미호부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5화라네요.

평소 얌전했는데 속으로는 이런(///) 망상을 하고 있다는걸 알게 되어서 라고 합니다.

맘에드는 캐릭터는 쿠레하의 엄마, 레이아

현실에 이런 어머님이 있음 참 멋진 엄마일꺼라고 생각해서

다음은 루루 성우인 이쿠타 요시코.

루루야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라면 당연 4화 라고 생각하겠지만,

의외로 7화를 뽑았습니다.

이유는 긴코를 향한 무한 사랑 + 백치 매력이 뻥뻥 터져서 ㅋㅋㅋㅋ

마지막으로 호구 쿠레하 역, 야마네 노조미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로 1화를 꼽았습니다.

유리쿠마 아라시가 첫 주연작이라 엄청 긴장도 많이하고 공도 많이들여 녹음했다네요.

8화의 그 미친 전개(..) 이후로 긴장이 좀 풀렸다고 합니다.

기억에 남는 캐릭터는 미츠코

이유는 통수와 광기 때문이라네요. (유우키 아오이의 사이코 레즈 연기는 정말 최고였습니다ㅎ)

자신만 인간이라 굿즈가 별로 없어서 섭섭하다네요ㅋㅋ

(가우가우도 못해서 닝무룩ㅋㅋㅋ)

다음은 3월25일 발매 예정인 엔딩곡에 대하여..

루루역 성우는 캐릭터의 목소리로 녹음하기가 힘들었다네요. 특히 저음부분이..

쿠레하 성우는

캐릭터송도 처음이라 긴장했는데 나중에 가서 칭찬받고 녹음도 가면 갈수록 좋아졌다고 합니다.

칭찬 받을수록 더 잘하는 타입이라고 함

긴코 성우는 가사의 의미가 깊은거 같다고..확실히 노래는 흥겨운데

가사에 많은것이 담겨있죠 ㅎㅎ

다음은 유리쿠마 아라시의 감독, 이쿠하라 쿠니히코와

오프닝 테마를 부른 가수, 봉쥬르 스즈키의 대담입니다.

얼굴없는 가수였군요 ㅋㅋ

오프닝 노래를 혼자 작사,작곡,편곡,노래 전부 혼자했다고 합니다 ㄷㄷ;;

이쿠하라 감독은 자신이 보낸 시나리오 (난해함)를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애니의 테마성을 파고들 정도로 잘 만든 오프닝 곡을 만든것에 대해 엄청 감동했다네요.

봉쥬르 스즈키는 단절의 벽에 대하여 자기 자신의 방식으로 해석하면서 곡을 썻다고 합니다.

성우 및 감독,가수의 대담은 여기까지 입니다.

스페셜 엔딩과 충격적인 예고편 시작

쿠레하한테 분노의 총알을 맞고 정신을 차린 긴코.

이 헤어스타일은....ㅋㅋㅋㅋㅋ

미츠코 역시 안죽었네요 ㅋㅋ

몇시간 후 9화 방영입니다. 내일 또 어떤 미친 전개를 보여줄지 기대되네요.ㅋㅋ

9화 감상글에서 뵙겠습니다.

[죄수번호-3493859067]

주역 3명 성우가 조연들보다 저렴(?)해서 부르기 쉬웠다는 느낌...
이 정도로 복잡한 애니라면 성우들만큼은 자캐 관련 스포일러는 다 들어야 연기가 될 것 같은데, 의외로 모르고 찍나보네요.

오프닝 가수는 시나리오만 읽고 애니 전체를 관통하는 곡을 혼자 다 만들었다니, 감독 양반 못지않게 머릿속에 꽃밭이 핀 분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