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짱구, 어른제국의 역습]폭풍을 부르는 21세기 지키기!

[각성 제로[14일]]

「...?」

『아직도 포기 안했나?』

「그래!」

「난, 우리가족이랑 같이 미래에서 살꺼야.」

「응!」

「멍!」

「응!」

「따야!」

『신형만, 그동안 고생많았다. 하찮은 삶을 사느라말이야..』

「어서 가!」

「여보!」

「아빠!!」

「어서 가!!!」

「여자랑 애가 도망간다!!」

「내 인생은 그렇게 하찮은 삶이 아니야!!」

「크으으악..! 가족이 주는 행복이 얼마나큰지 너한테 알려주고 싶을 정도다!!!」

『...』

『켄, 저런소리 듣고있을꺼에요!?』

『남자가 몇인데 이녀석 하나 처리못해!?』

「보인다!!」

「호오 그럴땐 빠르네!」

「이제야 사람같네! 그러니까 예쁘잖아!!」

「이녀석이 감히 미쉘님 팬티를 보다니!」

「무슨색이였어!?」

「흰색이야 흰색..!」

「엄마-!」

「멈추면 안돼! 어서 뛰어!!」

「빨리가!」

「...!」

-이후부턴 영상으로 대체합니다.-

모바일 :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59497235&rtes=y&startDuration=6.19

『음?』

『..?』

「하아.. 하아..」

『놔라.』

『안돼겠어.』

『네?』

『여기봐, 레벨이 내려가고있잖아.』

『아..』

『저녁노을 사람들도 그자들을 보면서 21세기를 살고싶어졌나봐.』

『아니에요.. 그럴리없어요! 지금 마을사람들이 우릴 배신했다는건가요!?』

『그런셈이지.. 다들 지금까지 수고했다.

이제 각자 원하는데로 살도록.

바깥세계에서도 건강해라.』

「하아.. 하아..」

『왜그런거지!? 왜 그렇게한거야!? 미래는, 21세기는 더럽고 추하잖아!!』

「난.. 엄마랑 아빠랑 짱아랑 흰둥이랑 같이 살고싶으니까요..」

「싸우기도하고 혼나기도 하지만 같이 있고 싶으니까요..」

「그리고..! 난 빨리 어른이 되고싶어요..!」

「빨리 어른이 되서 누나처럼 예쁘고 섹시한 여자친구를 많이 사귀고싶으니까요!!」

『모든게 끝이네요.』

『그래, 이제 20세기는 끝났어.』

『난, 바깥세계론 가고싶지않아요.』

『알았어.』

『꼬마야, 네 미래를 돌려주마.』

「짱구야!」

「짱구야!」

「따땨!」

「멍!」

「정신이 드니?」

「우리가 이긴거같아요..」

「우리가 해냈어.. 우리아들 대단하던데?」

「응응, 제복입은 사람들이 갑자기 다 철수하길래 설마했는데..」

「그사람들은?」

「이봐!」

『냄새는 없어졌다, 다른사람들도 원래대로 돌아올꺼다.』

『그럼..』

「여보..」

「잠깐, 당신들 설마..!」

『오지마세요!』

「치사해요!!」

『죽고싶지않아요!』

『...』

『이번에도, 저자들이 방해를 했군..』

「치사해요! 둘이만 번지점프하려고 했죠? 나도 하고싶단 말이에요!」

「...」

「...」

『아니야, 이젠 안할꺼야.』

「왜요? 너무 높아서 갑자기 무서워졌어요?」

『그래.』

「여보, 그 두사람 앞으로 어떻게될까요?」

「알게뭐야, 둘이 결혼해서, 잘 먹고 잘 살겠지.」

「아빠아빠! 그 누나, 정말 섹시하게 생겼죠?」

「흐하하하핫, 완전 내 타입이였는데!」

「아, 섹시하긴 뭐가 섹시해!」

「아, 저기봐! 우리 마을이야!!」

「아, 드디어 우리집이다!」

「이게 얼마만이에요..」

「다녀왔습니다!」

「다녀왔습니다.」

「멍멍!」

「따야!」

「엄마아빠, 어서오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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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추억의 냄새는 모두 사라지고 켄과 미쉘은 차와 같이 어딘가로 떠났으며

짱구와 그외 모든 어른들은 사랑하는 가족과 행복한 만남을 가졌답니다.

잘됬네요 잘됬네요.

태풍을 부르는 장엄한 전투와 함께 불후의 명작으로 칭송받는 극장판입니다.

몇번을 봐도 짱구아빠의 추억이나 명언, 짱구가 미래를 위해 돌격하는 모습은 언제봐도 참 감동적이네요.

이후에 야생뭐시기, 스파이뭐시기로 대차게 말아먹고 우주프린세스에서 마무리 일격을 가했지만, 여차저차 살아났고 이제

로봇아빠가 기다리는 중입니다.

빨리 더빙되서 들어왔으면 좋겠네요..

[A Knght]

조용히 추천을 누르고 사라지리라

[각성 제로[14일]]

다크 템플러..?

[키라☆요시카게]

과연 기둥의남자야.... 상인남성8명정도는거뜬하다이건가....

[각성 제로[14일]]

야라나이카.

[루카스톤]

아.. 진짜.. 저 검은옷의 여캐릭은 정말 매력적이었어요. ㅋ 007제임스본드에 '본드걸'이 있다면,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에는 '짱구걸'이 있지요. 정말 역대 짱구걸들중에 솔찍히 제일 맘에 들었어요. ㅋ(솔찍히 '짱구걸'중에 맘에 안드는 캐릭은 없었던것같군요. ㅋ)

[각성 제로[14일]]

석양방범대의 여주가 귀여웠다면 여기는 섹시에 포인트를 다 분배했죠.

[루카스톤]

아.. 석양방법대에 나오는 여주도 정말 맘에들었어요. 마지막에 자막올라갈때 짱구와 춤추는 장면에서 눈물이 나오더군요. ㅠ

[미케링]

명작.. 진짜 명작

[각성 제로[14일]]

EE는 받지않습니다.

[허밋퍼플]

엥. 엔딩곡 더빙 됬었나요? 가사가 저거였나.

[각성 제로[14일]]

그냥 자막만 달아준겁니다, 노래는 일본어 그대로 나왔어요.

[HIGH-HI]

켄은 정말 카리스마 넘치면서 인간적인 보스네요...과연 어른제국의 보스...

[쾌락천쨩]

하아 과거 추억에만 매달려 살 수도 없는 노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