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용자 다간 지난 리뷰
(이하 레드론편)
(원제 세이버즈 죽다?!)
(이하 붓쵸편)
(원제 갈라지는 대륙)
(원제 킬리만자로의 용자)
(원제 친구들은 마녀?!)
(원제 부활! 다간)
(이하 레이디 핑키 편)
(이하 다간 팀 vs 오보스 간부)
*혹시 지난 리뷰 못보신 분은
위의 리뷰들을 읽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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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용자 다간 33화 리뷰 시작합니다.
제목은 목표가 된 유적입니다.
이번 리뷰부터 39화까지
스샷에 자막이 없고 대신에 본문에
대사와 설명을 적어놓는 패턴으로 바뀝니다.
(자세한 건 밑에 있는 후기를 읽어주세요.)
달 뒤에 있는 비올레체의 전함으로
날아가는 세븐 체인저.
그곳에 레드 가이스트 위에 서있는 레드론과
붓쵸, 비올레체, 레이디 핑키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비올레체가 세븐 체인저를 반가워하면서
'뭔가 마시지 않겠냐고' 말하는데...
'저 녀석, 내가 있는 걸 알고 있는 건가?'
마치 세븐 체인저 안에 누군가 있다는 걸
비올레체가 아는 것 같은 모습에
얀차가 당황합니다.
다행히 세븐 체인저가 자신을 부른 이유를
말하라고 한 덕분에 위기에서 벗어납니다.
그의 말에 비올레체는 세븐 체인저를 비롯해
오보스 군 간부들에게 이제부터 지구에
있는 유적들을 조사할 것이라고 밝힙니다.
"역사적 가치가 있는 장소를 말하는 겁니다.
유적이 뭔지 모르는 멍청한 붓쵸가
유적에 대해 묻자 비올레체가 간단하게
유적이 무엇인지 가르쳐줍니다.
유적에서 지난 화의 전장인
빛의 동굴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비올레체가 뭔가 감이 오지 않냐고 묻습니다.
당연하지만 멍청한 붓쵸가 알아들을 리 없습니다.
그게 뭐 어쨌냐고 되묻는 붓쵸.
"여기서 대량의 플래닛 에너지가 검출됐어.
즉, 플래닛 에너지 해방점일 가능성이 높다는 거지. "
라고 대답하는 비올레체.
"유적을 조사하면 다른 해방점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거네?"
즉, 빛의 동굴처럼 유서깊은 장소들을
찾다보면 해방점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게 비올레체의 생각이군요.
"하찮기 짝이 없는 이유다."
비올레체의 말을 듣던 레드론이
한심하다 듯이 그에게 말하자
반 기계가 된 레드론에게
지적을 당한 것에 욱한 비올레체가
그를 향해 들고 있던 잔을 던집니다.
아무래도 오보스 군 간부들 사이가
좋은 편은 아닌 것 같군요.
(물론 다간 타도 앞에선 뭉치지만.)
이 모습을 보다못한 세븐 체인저가
싸움하는 꼴이나 보여주려고 불렀냐고
한심하다듯이 말하자
비올레체가 세븐 체인저도
자신들의 유적 탐사에 동참하여
도와줄 것을 요청합니다.
"거절한다! 나는 오보스 님의 명령만 듣는다.
대신 너희들이 위험해졌을 땐 도와주도록 하지."
비올레체의 도움을 거절하고
그의 앞에서 뒤돌아서서 나가버립니다.
"두고 보자!! 가만두지 않겠어!!"
세븐 체인저에게 도움을 거절당하자
굴욕감을 느낀 비올레체가
그에게 되갚아주기로 결심합니다.
비올레체의 전함에서 나오자마자
얀차에게 어떻게 할 것인지
세븐 체인저가 묻습니다.
고민하던 얀차는 세이지에게
자신들이 들은 사실을 알려주기로 결심합니다.
알려줘도 나쁠 건 없고 의심을 풀 거라 생각한 모양인데...?
세이지에게 정보를 알려주기 위해
세이지의 집을 찾아온 얀차.
지난 번처럼 숨어들어가지 않고
초인종을 눌러 그를 부르려고 하지만
집에서 누구도 나오지 않습니다.
초인종을 눌렀다 도망가다를 반복하던
얀차는 미스즈가 탄 차와 충돌할 위기에 처합니다.
다행히 차와 충돌하기 직전
얀차가 뒤로 뛰어서 다치는 건 피했지만
벽에 부딪치고 맙니다.
놀란 미스즈가 차에서 나와
얀차의 상태를 살피는데
그 때, 네모토 순경과
히카루네 부모님이 나타납니다.
히카루네 부모님이 얀차를 알아보고는
미스즈에게 얀차가 세이지의 친구라고 가르쳐주자
얀차가 그 말을 듣고 부끄러워 합니다.
네모토 순경이 차를 살펴보는 사이
히카루네 부모님이 미스즈에게 다가와
얀차에게 부모님이 없는 것 같다고 말해줍니다.
하지만 이걸 수다쟁이 네모토 순경에게
가르쳐주면 안된다고 생각했는지
미스즈에게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합니다.
미스즈가 얀차를 안고 자신이 알아서 할테니
네모토 순경에게 차를 주차시켜달라고 부탁합니다.
네모토 순경은 사고에 대한 조서를 써야하는 거
아니냐고 생각하지만 꼼꼼한 미스즈가 알아서
할 것이라 믿고 별다른 의심을 하지 않고 가버립니다.
지난 번처럼 히카루네 부모님이 밥을 해줬는지
엄청난 양의 밥을 먹어치우는 얀차.
나중에 부족하면 또 해주겠다면서
히카루네 부모님이 나갑니다.
허겁지겁 밥먹고 있던 얀차를 보던
미스즈가 얀차에게 목욕하지 않겠냐고 제안하고
그 말에 얀차가 부끄러워합니다.
사실 저도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제가 애니를 비롯해 여러 매체에서
나오는 알몸을 보면 기겁해서;;;;;)
얀차를 씻겨주면서 얀차가 어디서 왔는지
물으면서 지저분하면 여자애들에게
미움받는다고 지적하는 미스즈.
남에게 벗은 모습을 보여준 적 없는
얀차가 부끄러운지 얼굴이 빨개집니다.
이 뒤에 좀~그런 내용이 있어서
리뷰에선 생략합니다.
(못올릴 정도는 아닌데 리뷰어가
이런 장면을 차마 못봐서...)
얀차를 깨끗이 닦아주면서 미스즈가
세이지가 어렸을 때도 이렇게 했었지만
엄마로서 잘 돌봐주지 못한 것 같아 미안하다고 말합니다.
근데 실수로 얀차가 미스즈의 가슴을 만지는데
그녀가 만지면 안된다고 지적하면서
귀엽다고 생각했는지 그를 껴안습니다.
(아니, 애들 애니에 좀 그렇지 않나요?!!)
그 때, 이 모습을 집에 온 세이지가 목격하고
기겁하더니 그를 끌고 갑니다.
가는 도중에 얀차라고 부르고 가는데
그걸 들은 미스즈가 꼬마의 이름이
얀차라는 걸 알게 됩니다.
미스즈에게서 멀어지자 마자
그를 내팽개친 세이지가
또 엄마에게 접근했냐고 화냅니다.
그 말에 얀차가 세이지가 하도 한심해서
그에게 놈들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왔다고
항의하자 세이지가 화를 풉니다.
세이지에게 정보를 다 알려줬는지
자기가 입었던 옷을 가지고 튀는 얀차.
얀차가 집에서 완전히 튀기 전에
미스즈가 얀차에게 손을 흔들면서
또 놀라오라고 말합니다.
그 모습을 본 세이지가 황당하다는 눈으로
보다가 얀차가 도망가는 걸 보고
얼른 그의 뒤를 쫓습니다만.......
당연히 놓쳤습니다 쯧쯧쯧.
그래도 얀차에게 정보는 듣긴 들은 모양인지
다간과 랜더즈에게 적들에 대한 정보를 알려줍니다.
하지만.........
"그 새X는 분명히 함정을 판 거라고!"
"두목도 그런 녀석을 믿을 수 없다고 말했잖아!"
당연히 그들을 신용할 수 없는 랜더즈는
그의 말을 믿지 말라고 소리지르고
(또) 고민하는 세이지.
랜더즈와 세이지의 대화를 듣던 다간이
어느 쪽이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합니다.
고민 끝에 세이지는 랜더즈에게
세이버즈에게 연락해 전 세계에 흩어진
유적들을 조사할 것을 명령합니다.
아까까지만 해도 믿으면 안된다라고
반대하던 랜더즈가 군말없이
세이지의 명령을 수용합니다.
세이지의 모습을 지켜보던 다간이
세이지에게 얀차를 믿을 거냐고 질문하고
세이지는 꼭 그런 것 때문은 아니라고 대답하지만....
"어머니같은 대지와 산다는 게
얼마나 행복한 건지 넌 모를 거야!
나한테 협력하지 않으면 모두 잃을지도 몰라!"
레드론의 인질극이 끝난 뒤에
얀차한테서 들은 말을 떠올리며
세이지가 어쩐지 마음에 걸린다고 덧붙입니다.
왜 얀차가 그들에게 정보를 알려주는지,
그들에게 협력해달라고 하는지
어렴풋이 집히는 곳이 있는 것 같은데...?
한편, 세이지의 명령을 받고
바다 위를 달리던 랜더즈는
가는 내내 투덜거립니다.
전 세계의 모든 유적을 조사하라니.
안 그래도 다간 팀 인원이 10명 밖에 없는데
언제 다 찾고 조사하고 있겠습니까.
"이제까지 우리들끼리 잘해왔잖아!!"
"세븐 체인저란 XX를 믿을 수 없다고!"
"두목은 우리 마음을 전혀 생각하지 않는단 말이지!"
역시 정직한 랜더즈.
차마 세이지 앞에서 말하지 못한 걸
자기들끼리 있으니까 뒷담화하는군요 ㅋㅋㅋ
그런 랜더즈 뒤에서 쫓아오던 가온이
추장을 의심하면 안된다고 경고합니다.
(만약 뒷담화 더 했다면 깽판쳤겠군요 ㅋㅋㅋ)
결국 빅 랜더가 랜더즈와 가온에게
흩어질 것을 명령한 뒤에야
뒷담화가 끝납니다.
한편 세이지네 집에서 나온 얀차가
전투기로 변신한 세븐 체인저에 탄 채
아주 오래 전에 있었던 조상들이
남긴 것이 유적이라는 걸 알고 감탄합니다.
그러는 사이, 지구에서 완전히 벗어난
얀차와 세븐 체인저가 지구를 바라봅니다.
"우리 별도 아름다웠지?"
"그래. 아니, 훨씬 더 아름다웠다."
그런데 얀차와 세븐 체인저의 말은
현재형이 아닌 과거형이군요.
~였지. ~웠다라니.....
두가지 추측이 가능하군요.
첫번째, 지구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있어서
돌아가는데 시간이 걸려서
고향에 가는 걸 포기했다.
두번째는 별이 ...때문에?
(....에 들어갈 글자는 상상에 맡기죠.)
한편, 세이지의 명령을 받고
전 세계의 유적들을 조사하는
세이버즈와 랜더즈.
일단 이상없는 것처럼 보이는데.....
그런데 호크 세이버가 조사하던 도중,
급히 도망치는 비올레체와 핑키를 목격합니다.
이 사실을 세이지와 다간 팀 전체에게
알리려고 연락하지만.....
그런데 비올레체와 핑키가 탄 비행물체가
빛나더니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립니다.
당황한 호크 세이버가 이곳저곳 찾지만
결국 그들이 도망갔다는 걸 깨닫고
세이지에게 그들의 도주 사실을 알립니다.
호크 세이버의 보고를 받은 세이지는
얀차의 말이 진실이었다는 걸 믿게 됩니다.
그 뒤에 다간 팀 전원에게 조사는 계속하되,
적들에게 들키지 말라고 추가 명령을 내립니다.
한편, 다른 유적으로 이동하던 도중
핑키가 비올레체에게 호크 세이버 정도는
자기가 해치울 수 있는데 왜 도망쳤냐고 추궁합니다.
호크 세이버를 못본 줄 알았는데
양쪽 모두 서로를 목격했었군요.
핑키의 말에 문제를 만드는 것보다
조사가 먼저라면서 그녀에게 경고합니다.
안그래도 비올레체게 바가지 긁히고 있던
핑키는 그를 보다가 노골적으로 무시합니다.
하지만 방금 전 호크 세이버가
그들이 있는 곳에 온 것에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비올레체.
다간 팀이 그들의 생각을 알 리 없는데
어떻게 그들의 행동을 읽고
쫓아온 건지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한편 몰래 비올레체를 미행하고 있던 세븐 체인저가
움직이지 않아도 되냐고 묻습니다.
이번 일이 사안이 사안인 만큼 얀차가
절대로 놈들에게 들키면 안된다고 대답하자
세븐 체인저는 의심받지 않게 조심하겠다고 말합니다.
한편, 커다란 석상들이 가득한 섬에
비올레체와 핑키가 조사하기 위해 모습을 드러내고
그 섬에 있던 제트 세이버가 그들을 목격합니다.
한편, 미스즈가 세이지에게 히카루가
놀러왔다고 말하지만 그의 방에 대답이 없자
방에 들어오니 세이지가 없습니다.
분명히 방금 전까지 있었던 세이지가
없는 것에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순찰 나가려고 했던
네모토는 경찰차가 없어져서 황당해합니다.
(람브로기니 디아블로 가격이 얼마더라....)
주변 사람들이 그러거나 말거나
다간과 세이지는 제트 세이버의 보고를 받고
비올레체와 핑키가 나타난 장소로 가고 있습니다.
한편, 비올레체는 석상을 이리저리 보면서
인류가 이런 석상들을 만들었다는 것에 감탄합니다.
핑키가 해방점 반응이 있냐고 묻지만
비올레체는 수확이 없다고 대답합니다.
그 말을 들은 핑키가 시간도 많으니
천천히 둘이서 여행하자고 제의하자
비올레체가 땡땡이 칠 생각하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그의 대답에 화가 난 핑키가 먼저
그들이 타고 온 비행기로 돌아가버립니다.
(땡땡이칠 생각은 없었나 보군요.)
근데 진실은.....
"도망갈 것 같으면 당기고
다가오면 밀쳐내는 게 연예의 기본이지."
아니, 이것들이 연애질하고 있어?!!!
그 때, 그들을 애정 행각 보다 못한
제트 세이버가 그들을 가로막고
때맞춰 다간과 호크 세이버가 나타납니다.
다간 팀이 비올레체에게 항복하라고 외치지만
비올레체는 아무 준비 없이 여기에 왔겠냐고
말한 뒤에 크리스탈 리모컨을 작동시킵니다.
그 때, 비올레체와 핑키가 타고 온
비행기가 빛을 내기 시작합니다.
아까같이 공간이동으로 도망치는 걸로
판단한 호크 세이버가 그들의 도주를 막기 위해
빛을 없애버리지만.......
그런데 뜻밖에도 바다 속에 잠복해있던
붓쵸들이 신호가 왔다고 소리지릅니다.
방금 비올레체의 비행물체에서 나온 빛은
붓쵸들에게 보내는 공격 신호라는 거군요.
호크 세이버가 핑키와 비올레체에 항복하라고
외치고 핑키가 비올레체를 째려봅니다.
비올레체는 그런 그녀를 달래면서
다간 팀에게 너무 빨리 항복을 권유하는 게
아니냐고 말합니다.
그 때, 비올레체의 신호를 받고 나온
붓쵸들의 장갑수가 모습을 드러내고
다간 팀도 이들을 목격합니다.
비올레체와 핑키를 구하기 위해
붓쵸들이 다간 팀을 공격합니다.
아군, 적군 할 것없이 붓쵸가 공격을
퍼붓는 상황에서 핑키와 비올레체가
자신들이 타고온 비행기로 도망칩니다.
물론 아군도 구별못하냐고
붓쵸를 까는 핑키의 뒷담화는 덤.
그 모습을 목격한 세이지가
그들을 막으라고 명령합니다.
제트 세이버가 황급히 막으려고 하지만
붓쵸들의 공격을 맞고 나가 떨어집니다.
붓쵸들이 타고 있던 장갑수가 8대로 나뉘더니
다간-X와 제트 세이버, 호크 세이버를 공격하고
다간 팀도 그들에게 공격을 퍼붓습니다.
그 바람에 비올레체와 핑키가 도망가는 걸
그냥 눈뜨고 놓치고 말았습니다.
붓쵸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
비올레체와 핑키.
핑키가 붓쵸와 합세해서
다간 팀을 무찌르겠다고 하자
비올레체가 그녀를 말립니다.
비올레체의 만류에 어이없어하며
핑키는 그를 또 무시합니다.
도망가던 비올레체가 번번히 그들이 있는 곳에
다간 팀이 나타나는 것에 이상함을 느낍니다.
그리고 뭔가를 의심하기 시작하는데....
적군의 수가 많은데다가 여러 방향에서
날아오는 공격을 모두 공격하긴 무리였는지
다간이 점점 밀리기 시작합니다.
세이지가 팀원들에게 흩어져서
놈들을 분산시키라고 명령합니다.
하지만 세이지의 지시가 붓쵸들에겐
다간 팀이 도망가는 걸로 보인 모양입니다.
다간-X와 호크 세이버, 제트 세이버를
잡더니 전기로 공격하기 시작하더니....
저걸로 모자라 붓쵸의 장갑수들이
호크 세이버와 제트 세이버를 잡은 채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호크 세이버와 제트 세이버를 잡은
붓쵸의 장갑수가 다간-X를 공격하기 직전
세이지가 얼른 명령을 내립니다.
"다간! 얼른 분리해!!!"
호크 세이버와 제트 세이버와 부딪치기 직전,
다간-X가 얼른 분리해서 다간으로 돌아와서
위기에서 벗어나는데 성공합니다.
뭐 다간-X의 상체와 하체는 여전히
붓쵸의 장갑수에게 잡혀있지만...
다간-X에서 다간으로 돌아오자마자
다간 매그넘을 발사해 붓쵸에게 잡힌
제트 세이버와 호크 세이버를 구합니다.
그 틈에 제트 세이버가 다간-X의 상체를
다간이 다간-X의 하체를 잡고 있는
붓쵸의 장갑수를 쫓아내는데 성공합니다.
붓쵸의 장갑수가 떨어진 틈을 보고
재빨리 합체해서 다간-X로 돌아옵니다.
"제기랄...비겁한 수를 쓰다니!!"
분리해서 공격해서 동료를 구하고
다시 합체한 다간의 모습을 보고
붓쵸가 분하다듯이 외칩니다.
장갑수들끼리 합체한 붓쵸가
다간과 호크 세이버, 제트 세이버를 향해
무차별로 공격을 퍼붓습니다.
바로그 때, 붓쵸의 장갑수를 공격하면서
점보 세이버와 셔틀 세이버가 도착하고
뒤이어 랜더즈도 도착합니다.
드디어 다간팀 전원이 모였군요!
반격할 차례입니다!!
아 한 명 빠진 것 같습니다만
기분 탓이겠죠.
(어차피 성우도 같고....)
세이지가 모두에게 합체 명령을 내리고
랜드 바이슨과 페가서스 세이버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붓쵸들도 모두 합체해서
다간 팀에게 집중 포화를 하고
다간 팀은 그 공격을 무방비로 맞지만....
페가서스 세이버가 세이버 템페스트로
붓쵸의 장갑수를 바다 멀리 날려서
다간 팀이 반격할 시간을 만들어 줍니다.
다간-X의 어스 캐논과
랜드 바이슨의 랜드 캐논의 합체기로
붓쵸의 장갑수를 박살내는데 성공합니다.
그 때, 세븐 체인저가 폭풍 속에서
붓쵸들이 타고 있던 메카를 잡은 채 나옵니다.
도망가기 직전, 다간 팀을 공격하는 건 덤.
"언제나 구해줘서 고마워!!!"
"고마워할 필요는 없다!"
붓쵸들이 든 메카를 들고
어디론가 날아가버리는 세븐 체인저.
"세븐 체인저 녀석! 아군인지
적인지 확실히 해달란 말야!!"
세븐 체인저의 알 수 없는 행동에
화가 난 세이지가 도망가는
세븐 체인저를 보고 분노합니다.
"저들은 적들의 눈을 속이기 위해서
적들을 도와서 있는 것 뿐이다."
세븐 체인저의 의도를 눈치챈 다간이
분노하는 세이지에게 설명해줍니다.
사실 31화에서 눈치챈 것 같았는데
이번 화에서 확실히 알고 있었다는 걸 보여주네요.
다간의 말에 흥분을 가라앉힌 세이지가
뭔가 알았다는 표정을 짓고
그 사이, 세븐 체인저는 자취를 감춰버립니다.
비올레체 일당이 설치한 장치를
조사한 랜드 바이슨이 이 장치가
해방점 탐색 장치라고 알려줍니다.
그리고 장치에선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고 말해줍니다.
즉, 이 섬은 해방점이 아니었다는 것.
"그건 그렇고 이 석상들은 누가
무슨 목적으로 만들었을까?"
"그 답은 세이지 네가 찾아내야한다."
섬에 잔뜩 있는 석상들을 본 세이지가
이 석상들이 왜 있는 건지 몰라서 질문하지만
다간은 세이지가 답을 찾아야한다고 말해줍니다.
다간이 몰라서 대답을 안한 것인지
아니면 알고 있는데 그걸 세이지에게 말해줬다간
정신적 충격이 생길까봐 말하지 않은 것인지....
저 섬이 진짜 이스터 섬인지 알 수 없지만
딱보니 모아이를 연상하신 분들 꽤 계실 것 같네요.
시간이 되신다면 이스터 섬과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찾아 보는 걸 권하고 싶네요.
(정신적 충격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다간의 말을 들으며 뭔가 생각하는 세이지와
그런 세이지와 함께 서있는 다간팀의 모습을 끝으로
전설의 용자 다간 33화가 종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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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공지.
이 리뷰 작성 전에 쓴 다간 글에서
리뷰와 관련된 조언을 해달라고 부탁했는데
몇 분의 의견을 보고 결정했습니다.
최종 결정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39화까지 이번 33화 리뷰처럼
작성하고 40화부터 기존 양식으로
돌아와서 만들 예정입니다.
이유는 자막 때문입니다......
제 번역 솜씨가 좋은 편이 아니라서
싱크찍는 것보다 번역이 더 어렵고...
설상가상으로 6월까지 빠듯하고요 ㅠㅠ;;
다른 분이 대사 번역한 걸 제공해주신다면
어떻게 해보겠지만....아무래도 무리겠죠.
34화 리뷰는 3월 30일에 업로드 합니다.
인터넷 상태가 너무 안좋네요 ㅠㅠ
(IP보기클릭).***.***
언제나 잘보고있습니다!!!! 정말감사합니다
(IP보기클릭).***.***
언제나 잘보고있습니다!!!! 정말감사합니다
(IP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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