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로 오픈 초기부터 죽어라 달려서 5월 말쯤에 레코르,불멸,대지셋을 다먹었습니다...
정말 지겹게 안나오던거 어떻게 어떻게 다먹고 고단을 올라갔는데...
템이 더좋은 지인들은 5단 6단 잘도는데 전 힘들더라구요...(딜적으로...)
뭐 10명정도 친추되서 같이 하는 분들이 와우에서 오리때부터 레이드 같이한 공대원들이라...
요즘은 갓만렙 찍고 5단이나 6단 균열석 없이 낑겨가도 문제가 없네요...
물론 지인들이 저랑 파티할때 그러기도 하고...
아무튼 그러다보니 바바로 할땐 파편 남아돌고 해서
성전사로 바바 잉여템주고 5단 투입하고 겜블만 죽어라 하니 20시간 정도 하니 얼추 풀세팅이 되더군요...
성전사가 좀 쎄서 그런건지 5단이상을 다 쓸고 다니니까 지인들이 케릭 생성하고 바로 투입해도 커버가 되고...
남는탬 나눠주고...
받기도 하고...
부두가 재밋다고 해서 부두 키워서 나눔받고 일주일 정도 겜블만 하고 비취 풀셋...
6단이 잘 되길래 지인들 다 대리고 6단 가서 쓸면서 전반적으로 스팩업...
그리고 오늘 지인들이 저 없어도 잘 잡길래 3단에서도 빌빌되는 악사 6단 넣고 따라다녔더니 습격자가 8개나 떨어지네요...(중복포함)
될놈이고 안될놈이고 오늘까지 해본걸 봐선 그냥 지인 파티가 쉽고 머리 안복잡하고 시간 조금 써도 탬먹긴 확실히 좋네요...
바바 할땐 혼자서 죽어라 하느라 거진 3달 가까지 피똥싸면서도 3단 4단이었는데...
요즘 전반적으로 유저들 템수준이 높아진것도 있고 저번에 세트 드랍 패치되고나서 확실히 영향이 있습니다...
거기에 요즘...일주일 정도 집에서 놀고있어서 더 가속화 되고 폐인처럼 게임만 한 결과 일지도...
뭐 아무튼 제가 하고 싶은말은 혼자서 스트레스 받으면서 게임 하는것 보단 역시 파티 하면서 탬도 먹고 친목도 가질수있는게
정신적으로도 그렇고 재미면에서도 더 있지 않나 싶네요.
아는 지인들이 없더라도 클랜이나 커뮤니티를 통해서 고정적으로 함께 하는 인원을 만드시는게 좋은거같아요...
하지만 단점은... 지인들이 접속을 안해있을땐 그냥 게임을 끄게 되는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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