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만들어진 인디 게임들중 공익적인 메세지를 주기 위해 만들어진 게임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1. 애프터 데이즈 (After Days)
개발사 : GamBridzy Inc.
출시 플랫폼 : 모바일
키워드 : 네팔, 지진, 생존
소개 : "플레이 타임은 짧지만, 네팔의 모습을 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게임이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After Days” 는 2015년 4월 25일에 발생한 네팔 지진 이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네팔 지진은 얼마 전 한국에서 발생한 경주 지진의 약 1,000배 규모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천재지변이었습니다. “After Days”는 이곳에서 생존하신 분들의 이야기로 지진 이후 약 한 달간 그들이 헤쳐온 생존기를 그린 2D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주인공 "아샤"가 되어 "이촉마을"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 합니다. 집, 전기, 통신, 도로가 모두 사라진 마을에서 부상자들을 구하고, 구조팀과 통신이 되도록 노력하세요! 우리는 After Days의 판매 매출 20%를 공정무역 단체 아름다운커피와 함께 지진으로 무너진 네팔 커피농가의 자립을 위한 국제개발 사업에 사용합니다!"
비고 : 개발자가 루리웹에 홍보를 한 적이 있음. 하지만 이때 당시엔 게임 기획이 바뀌기 이전. 이방인의 시선에서 현지인의 시선으로 디자인을 변경. 게임을 제대로 만들기 위해 직접 네팔로 답사까지 함. 추후 PC로도 나올 것으로 예상.
2. 21 Days
개발팀 : Hardtalk Studio
출시 플랫폼 : PC, Mac
키워드 : 시리아, 난민, 생존
소개 : 21 데이즈는 시뮬레이션 어드벤처 게임으로써 시리아 난민들의 삶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주인공은 Mohammed Shenu라는 시리아에서 서유럽으로 탈출한 남성입니다. 모하메드가 되어 금전과 시간, 허기와 심신을 관리해야만 합니다. 난민의 삶을 체험할 수 있음과 동시에 심신에 작은 희망이 싹틉니다. 이제부터, 당신은 모하메드입니다.
비고 : 무슬림을 소재로 한 몇 안 되는 게임이며 홍보가 적게 된 편. 애프터 데이즈와 마찬가지로 개발자는 시리아 난민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하고 게임에 반영.
3. 탈주자의 길 (Way of Defector)
개발팀 : Dev Arc
출시 플랫폼 : 스팀으로 예정
키워드 : 탈북자, 북한, 생존
소개 : "북한을 단순히 악의 축의 나라 또는 코미디로 보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지만 실제 북한인들의 삶은 그들이 악당이거나 코미디가 아닙니다. 탈주자의 길은 탈북자가 되어 중국에서 남한까지 오는 과정을 체험해보는 보드게임 형식의 게임입니다. 공안의 감시와 굶주림을 이겨내고 남한으로 가는 길을 알고 있는 브로커를 찾아 남한까지 무사히 도착해야합니다."
비고 : 개발자가 루리웹에 홍보를 한 적이 있음. 위의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개발자는 게임을 제대로 만들기 위해 실제 탈북민과 인터뷰도 하는등 조사를 많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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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게임에 공익적 메시지를 담는것도 어려운데 거기다 퀄도 꽤 괜찮네요 네팔 현지 답사 까지 간 개발자 분은 정말 대단하시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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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형 랜덤박스 게임들만 찍어내는 국내 온라인 모바일 게임회사들은 본받아야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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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게임에 공익적 메시지를 담는것도 어려운데 거기다 퀄도 꽤 괜찮네요 네팔 현지 답사 까지 간 개발자 분은 정말 대단하시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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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형 랜덤박스 게임들만 찍어내는 국내 온라인 모바일 게임회사들은 본받아야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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