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면에 엄청 귀여운 첫인상을 주었던 메어리도, 엄청 믿음직스럽고 사랑을 전파해준 재헌과 엘레나님은 정말이지....마지막까지 끝내줬었어요...
처음에 뚫다가 제대로 머리 깨져서 이제 저 노래는 제정신으로 못들을듯 그래도 너무 사랑스럽고 행복한 가사다.
둘의 만담은 나날히 재미를 더해가고
몸매 개쩌시고 굴복할때 제일 목소리 예쁘신 사요님은 정작 사랑마을이나 탈주의 달인 필립군에 비하면 별것도 아니었지...
그렇게 오랜만에 겜 켜서 도시악몽까지 왔습니다. 질병쪽에서는 여명쪽의 화상딜로 거의 다 쓸고 다녔던것 같네요. 흑운회쪽은 브레멘의 타격 파티로 밀어버린거 같고...
이제 여기는 얼마나 더 정신나간 친구들이 주사위사기를 칠지 기대됩니다.
이건 좀 들었을때 불쌍했던것 같음...그냥 실눈캐쯤 되는건줄 알았는데 이런 면모가 있었다니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