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로비이이이인~!!! 3일만에 겨우 만났어! 나, 로빈이 너무 많이 보고 싶고, 걱정되서 매일매일 기도했어!
로빈:나미! 나도 보고 싶었어! 3일만에 나미가 너무 그리웠어!
나미:어디 다친덴 없어?
로빈:난 괜찮아, 나미 너는?
나미:응 나도 괜찮아! 웨더리아 섬 할아버지들이 나 많이 도와줬어!
그리고 로빈이 나 기억나도록 이 비싸고 예쁜 50만베리 세트의 주황색 꽃무늬가 달린 노랑색 티셔츠에
하얀 반바지를 세탁해 그대로 입고 왔어!
나 잘했지?!
로빈:잘했어! 나도 나미가 날 기억하도록 이 카우보이 옷을 입고 꽃향수 뿌리고 왔어!
나미:역쉬 로빈은 내 절친이자 내가 제일 좋아하는 언니야! 우리 마음이 어쩜 그렇게 잘 통할까?
난 그런 로빈의 착하고 상냥한 성격을 아니까 내가 매일매일 좋아라하며 예뻐해주고 안아줬지♥︎!
게다가 나랑 비슷하게 살아서인지 동질감도 느끼고... 난 정말인지 로빈 없이는 어떻게 살았을까?
난 로빈 없이는 하루도 못 살겠어!♥︎
로빈:ㅎㅎ 나미도 나도 그런 사랑스러운 나미가 좋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고
나미도 내 친구이기도 하지만 여동생같이 귀여워서 마구 예뻐해주고 싶어!
노란색 옷에 꽃무늬가 너무 잘 어울려!
나미:정말?! 그럼 나 이 멋지고 사랑스러운 옷 죽을 때까지 계속 입을게!
앞으로도 많이많이 예뻐해주고 사랑해줄게! 죽을때까지 다시는 헤어지지 않게 우리 우정 영원히!
로빈:(ㅎㅎ나미도 참, 날 너무 좋아해주면 나도 기뻐... 나도 나미 없이는 못 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