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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10대 20대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는 것과 잘 하는 것을 찾기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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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7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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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셋다 못찾았어 어린 친구들은 꼭 찾길바래..
24.04.07 20:21

(IP보기클릭)121.161.***.***

BEST
그런데 찾더라도 또 몇 년 해보면 막상 다를 수도 있음 난 이것보단 인생 전반에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봐
24.04.07 20:23

(IP보기클릭)17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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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중요하다. 나도 살아오면서 깊이 느낌. 자기가 뭘 좋아하는지, 또 뭘 잘하는지 모르면 진짜 타성에 젖어 살든지 아니면 서른 중반 넘어 인생이 재미가 없게 됨. 진짜 사니까 살게 되는 거.
24.04.07 20:24

(IP보기클릭)11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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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미 느져써.................
24.04.07 20:21

(IP보기클릭)121.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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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저번에 비슷한글 올렸는데 꼰대 소리듣고 비추왕창 먹었는데 슬프다 ㅠㅜ
24.04.07 20:24

(IP보기클릭)119.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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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20대 하고싶다
24.04.07 20:21

(IP보기클릭)175.126.***.***

BEST
덧붙여 말하자면, 뭐 유게에 박사과정이라는 죽음의 길로 갈 바보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대학원 박사는 누가 뭐래도 반드시 니가 좋아하는 분야 좋아하는 주제를 택해라. 석사까진 뭐 현실에서 수요 있는 거 인기 있는 거 찾아도 괜찮아. 근데 박사는, 정말 니가 그 분야 연구하고 공부하는 게 재미있고, 내가 이 궁금증을 못 풀면 좀이 쑤셔서 못참겠다 싶은 주제, 분야를 골라야 해. 왜냐하면, 박사쯤 되면 이미 그 긴 기간 동안 친구들은 나가서 돈 번다 집 산다 등 사회생활 하는데 내가 느끼는 박탈감도 장난이 아니거니와, 하는 주제가 나한테 재미가 없으면 박사과정 기간 동안 의욕을 잃고 나가떨어지게 됨. 그러면 졸업은 졸업대로 늦어지고, 박사한테 필수적인 연구성과도 생산성이 떨어지는 거. 박사는 프로 연구자를 기르는 과정이기 떄문에, 자기가 좋아하는 걸 연구주제로 택하지 않으면 학자로서도 대성하기 어렵게 됨. 물론 자기가 딱히 좋아하지 않는 걸 골라서 졸업을 못하는 것도, 학자가 못된다는 것도 아닌데, 졸업할 때까지 진짜 졸-라게 고통스러울 거임. ㄹㅇ 진짜 진짜 괴로울 거임. 그 경우의 사람들을 보면, 백이면 백 학업 이외에 자기 인생을 지탱할 다른 동앗줄 한두 개씩 붙잡고 살더라. 취미생활이라든지....
24.04.07 20:31

(IP보기클릭)11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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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미 느져써.................
24.04.07 20:21

(IP보기클릭)119.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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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20대 하고싶다
24.04.07 20:21

(IP보기클릭)17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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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셋다 못찾았어 어린 친구들은 꼭 찾길바래..
24.04.07 20:21

(IP보기클릭)211.36.***.***

타우렌칩턴
남들을 응원하는걸 잘하는 어른이군요 | 24.04.07 20:24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21.18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막걸리가좋아
좋아하는거: 훔치기 잘하는거: 훔친걸 원래 없거나, 잃어버렸다고 최면 걸기 | 24.04.07 20:28 | | |

(IP보기클릭)180.254.***.***

나도 좀 찾고싶다
24.04.07 20:23

(IP보기클릭)121.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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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찾더라도 또 몇 년 해보면 막상 다를 수도 있음 난 이것보단 인생 전반에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봐
24.04.07 20:23

(IP보기클릭)17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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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중요하다. 나도 살아오면서 깊이 느낌. 자기가 뭘 좋아하는지, 또 뭘 잘하는지 모르면 진짜 타성에 젖어 살든지 아니면 서른 중반 넘어 인생이 재미가 없게 됨. 진짜 사니까 살게 되는 거.
24.04.07 20:24

(IP보기클릭)175.126.***.***

흑역사양산기
사실 그걸 20대 때 찾을 필요도 없고, 계속 끊임없이 찾아다녀야 하는 거 같아. 살다보면 어릴 떈 재미었었던 게 지금은 재미가 없어질 수도 있거든. 그런데 그럴 때 그 다음 붙잡을 재밌는 거가 없으면 갑자기 삶이 팍팍해짐. 잘하는 건 말할 것도 없지. 뭐 한가지 외길인생 타고 왔는데 갑자기 그 경력에서 이탈하게 되었을 때... | 24.04.07 20:26 | | |

(IP보기클릭)175.126.***.***

BEST
흑역사양산기
덧붙여 말하자면, 뭐 유게에 박사과정이라는 죽음의 길로 갈 바보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대학원 박사는 누가 뭐래도 반드시 니가 좋아하는 분야 좋아하는 주제를 택해라. 석사까진 뭐 현실에서 수요 있는 거 인기 있는 거 찾아도 괜찮아. 근데 박사는, 정말 니가 그 분야 연구하고 공부하는 게 재미있고, 내가 이 궁금증을 못 풀면 좀이 쑤셔서 못참겠다 싶은 주제, 분야를 골라야 해. 왜냐하면, 박사쯤 되면 이미 그 긴 기간 동안 친구들은 나가서 돈 번다 집 산다 등 사회생활 하는데 내가 느끼는 박탈감도 장난이 아니거니와, 하는 주제가 나한테 재미가 없으면 박사과정 기간 동안 의욕을 잃고 나가떨어지게 됨. 그러면 졸업은 졸업대로 늦어지고, 박사한테 필수적인 연구성과도 생산성이 떨어지는 거. 박사는 프로 연구자를 기르는 과정이기 떄문에, 자기가 좋아하는 걸 연구주제로 택하지 않으면 학자로서도 대성하기 어렵게 됨. 물론 자기가 딱히 좋아하지 않는 걸 골라서 졸업을 못하는 것도, 학자가 못된다는 것도 아닌데, 졸업할 때까지 진짜 졸-라게 고통스러울 거임. ㄹㅇ 진짜 진짜 괴로울 거임. 그 경우의 사람들을 보면, 백이면 백 학업 이외에 자기 인생을 지탱할 다른 동앗줄 한두 개씩 붙잡고 살더라. 취미생활이라든지.... | 24.04.07 20:31 | | |

(IP보기클릭)218.238.***.***

난 30대 중반 넘어서 이미 글렀어 그냥 유게나 하고 애들 만화나 보면서 살래
24.04.07 20:24

(IP보기클릭)1.235.***.***

하나사키 모모코
22 | 24.04.07 20:29 | | |

(IP보기클릭)118.235.***.***

내가 좋아하는것 가슴 내가 잘하는것 가슴 보기
24.04.07 20:24

(IP보기클릭)210.103.***.***

커뮤니티 하기 좋아하는거 찾아서 다행
24.04.07 20:24

(IP보기클릭)222.114.***.***

잘하는거 찾았는데 흙수저 스타트라 쉽지가 안어
24.04.07 20:24

(IP보기클릭)121.165.***.***

BEST
나도 저번에 비슷한글 올렸는데 꼰대 소리듣고 비추왕창 먹었는데 슬프다 ㅠㅜ
24.04.07 20:24

(IP보기클릭)117.111.***.***

PC2=STEAM
안됐네... 여기서라도 추천받고 힘내. | 24.04.07 20:32 | | |

(IP보기클릭)153.231.***.***

모르는거, 새로운 걸 하기 싫어하는 성격이면 어떻게 찾지?
24.04.07 20:24

(IP보기클릭)106.101.***.***

좋아하는것 누워있기 잘하는것 누워서 폰보기
24.04.07 20:24

(IP보기클릭)110.10.***.***

하지만 10대 20대는 저런거 찾을 시간이 없이 쫓기듯이 살 수 밖에 없는게 현실.
24.04.07 20:24

(IP보기클릭)125.185.***.***

잘하는거 없엉....흑흑흑
24.04.07 20:25

(IP보기클릭)124.46.***.***

좋아하는게 잘하는거고 그게 돈이 되는 일이고 직업이면 인생의 절반은 즐겁대
24.04.07 20:25

(IP보기클릭)183.102.***.***

그냥 뭐든 많이 해보기지 그중에 빠져드는 게 있으면 좀더 깊숙히 해봐야 하는건데 요즘은 그런 기회가 흔치 않으니
24.04.07 20:25

(IP보기클릭)125.141.***.***

24.04.07 20:25

(IP보기클릭)175.198.***.***

젊은 친구들은 힘내라.. 나이먹으면 찾을 힘이 어딨어 일할 힘도 없는데
24.04.07 20:25

(IP보기클릭)121.151.***.***

근데 꼭 어릴때 찾을 필요는 없는거같아 나이들고도 새로운것 찾고 즐기는 재미가 있으니
24.04.07 20:25

(IP보기클릭)211.224.***.***

나도 아직까지 취미라고 말할게 없어서 너무 공감되네
24.04.07 20:26

(IP보기클릭)39.7.***.***

좋아하는거 : 유게 잘하는거: 유게
24.04.07 20:27

(IP보기클릭)116.39.***.***

은퇴 전까지만 찾아도 선방하는것
24.04.07 20:27

(IP보기클릭)1.234.***.***

그리고 나중 와서 느낀건데 굳이 좋아하는거랑 잘하는거에 너무 지나치게 높은 기준을 주면 안 됨 막 뭘 1년 동안 하루에 10시간씩 해도 좋으면 그건 좋아하는게 아니라 그거에 미친거야...
24.04.07 20:28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222.117.***.***

하고싶은 게 없으면 불만없이 살 수 있겠지?라는 생각으로 꿈을 안 갖고 살았더니 오히려 뭐에 지원해야 할지 모르겠어... 뭐라도 하고싶은게 있으면 나나 직장의 수준이 파악될텐데 다 싫으니까 오히려 선택이 어려워
24.04.07 20:28

(IP보기클릭)222.117.***.***

방사선학과안성민교수
대신 장점은 그래서 혼나거나 좌절했을 때 타격이 없음 | 24.04.07 20:29 | | |

(IP보기클릭)211.234.***.***

여기에 20대는 이제 업어
24.04.07 20:29

(IP보기클릭)211.176.***.***

난 그래도 하고 싶은거라도 찾아서 다행이야 그걸로 먹고 사는 중ㅋㅋ
24.04.07 20:29

(IP보기클릭)58.142.***.***

그래서 조금이라도 어릴 때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함.
24.04.07 20:29

(IP보기클릭)118.23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마지막볶음밥
자연스러운 성장과정 속에서 내가 주변인과 확실한 비교 우위에 있다는걸 느끼는 그런겁니다가 없으면 어떻게 하나요?? | 24.04.07 20:34 | | |

(IP보기클릭)223.39.***.***

난 14년도 중1 때 롤 다5 찍고 겜 잘한다고 프로 준비하라는 소리 많이 들었는데 포기했음. 그땐 롤판이 이렇게 크게 될지 확신도 없었고, 다1도 못 찍어봐서 그럴 깜냥이 안 된다고 생각했음.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좀 아쉽기도 함. 근데 결국 모든 선택은 자기 책임이니 내가 선택한 현실에 최선을 다해야지 하고 사는 중 ㅋㅋ
24.04.07 20:31

(IP보기클릭)219.248.***.***

좋아하고 잘하던거 있던 10~20대때 부모님이 너무 엄해서(?) 또 너무 고집이세셔서 다 부정당하고 어떻게 잘 하지도 못하는 공부하고 평범한 회사다니면서 30대까지 왔는데, 어느새 이젠 뭔가를 좋아한다는 감정이나 의욕이 많이 사라짐.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알고 끝까지 밀고나가는거 되게 중요한것 같아
24.04.07 20:32

(IP보기클릭)211.55.***.***

살아오면서 잘하는건 몰라도 좋아하는건 찾음 휴식, 주말에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만 있어도 좋음 크게 아파서 몇개월 쉰적이있었음 그리고 깨달았음 그냥 돈 빨리모아서 파이어족되어 집에서 죽을때까지 뒹굴자고
24.04.07 20:32

(IP보기클릭)39.114.***.***

24.04.07 20:33

(IP보기클릭)118.235.***.***

좋아하는일 하다가 개쪽빡차서 30대 백수임돠 ㅅㄱ
24.04.07 20:33

(IP보기클릭)211.199.***.***

내가 뭘 원하는지 자기 스스로도 모르는 경우 의외로 많다
24.04.07 20:34

(IP보기클릭)121.148.***.***

나는 잘하는 일이 공부였어서 잘됐다가... 다른 걸 해보려다 조져서 멘탈이 터져버린 상태... '좋아하는 것'을 안만드려고 노력해왔어서, 이제와 찾으려니까 너무 어려운데... 제목대로 아직 20대니까 아직 찾아보는 중이어도 되겠지..
24.04.07 20:35

(IP보기클릭)112.153.***.***

좋아하는 건 이야기를 보는 거임... 잘하는 건... 솔직히 잘 모르겠어. 기준이 너무 높은건가?
24.04.07 20:37

(IP보기클릭)49.161.***.***

인생 살면서 열심히 한다는 들어봤는데 잘한다는 소리는 못들어 봤는데 어쩌죠!
24.04.07 20:37

(IP보기클릭)223.38.***.***

좋아하는것 : 팝음악, 기타연주 잘하는것 : 기타연주는 그냥 일반인 수준에서 좀 치는 거이기에 진짜 잘한다고 볼 순 없고 그냥 전공 관련해서 이공계 연구개발?
24.04.07 20:39

(IP보기클릭)27.1.***.***

이런 조언이 있다는 것 자체가 못하는 사람이 아주 많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임 좋아하는거 잘 하는 거 몰라도 되고, 모르고 그냥 흘러가는대로 되는대로 사는 사람이 생각보다 아주아주아주아주 많으니 걱정하지 말도록
24.04.07 20:39

(IP보기클릭)220.78.***.***

좋아하는걸 직업 삼으려하면 돈이 안돼는 경우가 있거나 이걸 과연 끝까지 할 수 있을까? 가 되버림
24.04.07 20:40

(IP보기클릭)221.163.***.***

좋아하는거도 잘하는거도 다 찾았는데 너무 힘들고 돈이 안되더라... 지금은 돈도 되고 덜 힘든거 같지만 떠난지 너무 오래되서 지푸라기만 잡고 있네
24.04.07 20:40

(IP보기클릭)118.235.***.***

조니뎁 명언이네
24.04.07 20:42

(IP보기클릭)121.146.***.***

다음 분기 애니와 신작게임을 위해 살겠어 그리고 30대 되면 맘 맞는 사람이랑 결혼도 하고 싶어!
24.04.07 20:46

(IP보기클릭)59.7.***.***

어디 사는 누구인지 모르지만 힘내라 너희들은 찾을 수 있다.
24.04.07 20:50

(IP보기클릭)211.198.***.***

24.04.07 20:50

(IP보기클릭)222.100.***.***

좋아하는건 찾았는데 결과적으로 오타쿠가 되었고 잘하는건 아직 못찾았군 이젠 나이도 많아 ㄷㄷ
24.04.07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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