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교양수업시간때
커뮤니케이션 스킬에 대해서 배운건데
대화를 잘 못하는, 주위에 사람들이 떠나가는
사람들의 말, 대화법 특징으로 설명해준건데
A라는 사람이 @@라는 노래를 좋아함
그리고 B에게
"나는 @@라는 노래를 정말 좋더라"
라고 말을해줌
여기서 유추할 수 있는건
A는 @@라는 노래를 좋아한다는것이고
이것을 B에게 알려줌으로써 공유하기를 원한다는 말임
이에 B는 이렇게 대답함
"아 근데 그거 너무 오래 해먹더라 ㅋㅋ 지겹더라고"
B가 @@노래를 좋아할 이유는 없고
좋아하든 말든 그건 자유지만
A가 @@를 좋아한다고 밝혔음에도
부정적인 스탠스로 반응하거나 혹은
그냥 B자신이 하고싶은 말만 늘어놓음
보통 이러면 A는 자연스럽게 B와는
더이상 대화를 이어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고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기기 시작함
여기에서
커뮤니케이션이 잘 안되는 사람들은
"아니 나는 지겨울수도 있지, 내가 뭐 상대방
비위 맞춰주면서 대화해야하는건 아니지않음?"
라고 한다는것
재밌는건 이런 사람들이 본인이 좋아하는 컨텐츠나 주제가
자신이 말하는것과 같은 방식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반응을 받으면 분노하고 상처입어한다는것
역지사지가 잘 안되는게 가장 큰 문제라고 하더라
내가 상대방의 기분이나 태도를 고려하지 않고
말을 하는건
정당한 나의 소신발언이지만
내가 역으로 당하면 분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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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커뮤니케이션좀 못할수도 있지 이렇게 까지 써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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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이나 배달같은거에서 진상짓하며 갑질하는 사람들이 이에 해당됨 자기랑 상대가 동등하거나 조금만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면(손님한테 너가 잘해야지 같은) 그런 행동 나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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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 상황에서 특히 친구인데도 상대를 생각해서 언행을 조심하는걸 비위맞춘다고 생각하는건 참 한심한거임 본인이 억눌린게 많아서 표출하고 싶다는거고 그게 편한 상대한테는 가능하다는거니까 얼마나 졸렬한 인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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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커뮤니케이션좀 못할수도 있지 이렇게 까지 써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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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 난 이런 댓글 지겹더라 (장난) | 24.03.02 16: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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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돌아옴 | 24.03.02 16: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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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 상황에서 특히 친구인데도 상대를 생각해서 언행을 조심하는걸 비위맞춘다고 생각하는건 참 한심한거임 본인이 억눌린게 많아서 표출하고 싶다는거고 그게 편한 상대한테는 가능하다는거니까 얼마나 졸렬한 인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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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졸렬하다 | 24.03.02 16: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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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은 배설이다.
식당이나 배달같은거에서 진상짓하며 갑질하는 사람들이 이에 해당됨 자기랑 상대가 동등하거나 조금만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면(손님한테 너가 잘해야지 같은) 그런 행동 나오는거 | 24.03.02 16: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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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님한테 한거 아님 ㅈㅅ | 24.03.02 16: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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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현명하신것 같은데 님 댓글은 왜 그런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서워 | 24.03.02 16: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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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댓글로 내 생각이나 감정들 적으려고 닉네임 이렇게 지음 경고의 의미로. 남들 눈에 내 댓글은 똥이나 마찬가지일 수 있어서 가끔은 좋아보이고 가끔은 똥 그 자체일거임 | 24.03.02 16:5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