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남한 길이었습니다. DOAX 시리즈를 너무 좋아했지만 DOAX VV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감이 오지 않아서 적응 실패했습니다.
그러던 도중 비너스 베케이션 프리즘에 동봉된 미사키 SSR복장으로 힘겹게 복귀해 봤습니다.
사실 vv에서 딴 거는 전혀 땡기지 않는데 DOAX3에서 끝끝내 추가해 주지 않은 액세사리 착용과 포즈 추가 때문에 미련이 많이 남았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기다림은 끝났습니다. 절대로 vv에는 현질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지만 망원렌즈 하나 정도는 괜찮지 않습니까?
SR수영복 풀각해서 잠재 뽑으라는데 전 뭔 소린지도 모르겠고 알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무조건 비너스 코인으로 교환하며 모래 시계만 바라보고 달려갔습니다.
어이 미사키. 이제 더 이상 너의 팬티는 너의 것이 아니다. 민나노 모노다. 너의 팔에 잠긴 수갑처럼 도망갈 수 없는것이다.
시간 정지 모래 시계로 제 DOA 게임 인생의 2막이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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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ㅠㅠ 그동안 vv 관련 게시물이 올라오면 어떻게 공감해야 할지 난감했습니다.(지금도 잘 모름) 다음에도 좋은 사진으로 보답하고 싶습니다. | 25.04.17 22: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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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재미있는 사진 자주 보여주세요~ | 25.04.18 21:3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