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연차를 쓴 김에 데빌냐가 궁금해했던 인천 테크노파크 역 근방에 위치한 솟구쳐차기를 다녀왔습니다.
비가오는 날이었지만 지하철 역에서 솟구쳐차기가 있는 건물 바로 옆까진 지하로 다 연결되어있어서 편안하게 갔네요
일단 매장 외부
넓진 않고 한 칸을 매장으로 쓰고 있네요.
그리고 메뉴판
사이드를 즐겨먹는 저로서는 세트메뉴가 있는게 좋네요.
내부입니다.
1인석의 다찌, 2인석, 4인석으로 좌석이 구성되어있습니다.
전 1인석으로 배정받았네요.
키오스크로 주문하는데, 자리를 먼저 정하고 그 자리의 번호를 키오스크에서 선택하는 방식입니다.
일단 가볍게 모닝 맥주 한 잔.
몰트의 쌉싸름함이 목을 때립니다. 맛있네요.
맛있게 먹는 가이드가 있어서 정독해봅니다.
그리고 대망의 라멘
전 돈코츠를 시켰습니다. 사실 매운 걸 잘 못먹어서요.
계란은 반땡이 아니고 온전히 하나. 데빌냐가 좋아하겠네요.
다만 숙주는 익힌 숙주는 아닌거같네요? 아니면 데친 정도?
그리고 갈색의 우엉? 이건 좀 차갑습니다.
그래서 가이드에 국물이 금방 식을 수 있다고 적어놨나 봅니다.
암튼 식사 시작!
솔직히 말씀드리면
전 제가 맛있는 걸 먹는 것을 좋아하지만
제 주변 사람들이 입을 모아 말해주길, "싸구려 혀를 가졌다" 라고 할 만큼 어지간해선 항상 맛있게 먹습니다.
고로
맛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정도 되는 크기의 차슈가 두 장 들어있습니다.
이것도 경고문대로 차슈만 먹으면 제법 짜요
그리고 사이드로 시킨 고로케도 나왔네요. 포슬포슬 달달하니 좋습니다.
아, 계란 상태는 이렇습니다.
반갈하니 노른자가 흘러나오니 딱 좋네요.
완식! 후식으로 매실이 한 잔 나와서 입가심도 되네요.
맛있는 한끼였습니다.
이제 ㄹㄹㅋㅍ 가야지....
(IP보기클릭)221.151.***.***
와 맛나겠다...
(IP보기클릭)223.38.***.***
맛있었습네다.. | 25.08.14 16:01 | |
(IP보기클릭)106.101.***.***
(IP보기클릭)223.38.***.***
엏 그러고보니 별 생각이 없었네요 물어볼걸ㅋㅋㅋㅋㅋㅋ | 25.08.14 16:02 | |
(IP보기클릭)118.235.***.***
(IP보기클릭)223.38.***.***
그냥 연차인김에 ㄹㄹㅋㅍ 가기전에 외식 한 번 해볼까 했는데... 라멘 먹으러 왕복 세시간 넘게ㅋㅋㅋ | 25.08.14 16:02 | |
(IP보기클릭)106.102.***.***
(IP보기클릭)175.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