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 연도 대표마
카부라야 오
통산 13전 11승에
주요 성적은 클래식 2관, 중상 3승
72년 6월에 태어나 늦은 출생으로
부모를 닮아 건강했지만 다른말보다 체구는 작았으며
데뷔전에도 2착으로 별다른 기대는 받지 못했다.
하지만 이후 경기부터
2마신, 6마신, 10마신차의 승리를 거두고
점점 주목을 받더니 2승을 더해
5연승의 기록을 가지고 사츠키상에 도전하였다
당시 마장상태도 불량하고 인자작도 덜된 세계관에서
(마루 할망보다 2살 많음)
시작부터 미친 페이스로 끝까지 달려 우승을 하는데
당시 초반 미친 페이스를 따라갔던 레이크 스프린터는
뒷다리가 골절되어 결국 안락사를 하게되었고
해당 기수는 울면서
"저건 말이 아니라 괴물이다"
라고 인터뷰를 하여
이후 살인랩, 광기의 하이페이스 등
흉흉한 별명을 가지게 된다
이후 더비에서 20년간 깨지지 않는 신기록을 세우고
국화상에 도전하려 했으나 굴건염이 발병하여 휴양..
복귀 후 승리를 쌓으며 다시 떠오르나 싶었지만
굴건염이 재발하여 결국 은퇴하게 된다
종마 생활 후 유유히 살고 있던 와중에
광기의 도주마에 대한 실체가 밝혀지게 되는데
그것은 늦게 태어나 다른 동기보다 작고 왜소한 탓에
항상 마방의 다른 말들에게 눌려살다보니
극도로 겁이 많고 소심한 성격을 가졌다는것
경기마다 글자 그대로의 필사의 대도주를 펼쳤으며
이 약점을 숨기기 위해 조교사와 기수는
이 사실을 극비리에 숨기고
종마생활도 그만둔 한참 뒤에야 밝힌 것이다
하지만 부모를 닮아 튼튼한 탓에 스태미너는 충분해서
퍼지진 않고 끝까지 뛰었다고...
요약 : 퍼지지 않는 트윈 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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