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오유의 쩌는 페미니즘분석력

[블랙하트항만]

트페미가 하는게 딱이해가 잘되게 설명해주네

출처 :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humorbest&no=1396381&page=1

[▶◀파르아므르]

진실이네.

[GLaDOS]

추천 59 비추 0인데?

[야옹yee]

여시강점기라고 표현하던데ㅋ

[무랏메]

여시 축출한지가 언젠데....

[.2B.]

에이 닉값못하네...

[이리야스필폰아인츠베른]

일침놓는거보소

[Erise]

저 글도 여혐이라고 이상한 소리 하겠지

[TheGodOf잉여]

페미들은 명치를 수십대를 쳐 맞았건만 두터운 피하지방층은 그 고통마저 견디게 해주었다.

[Timber Wolf]

남녀성비 비슷한 오유에서 비추도 안받을 정도니
여혐여혐 거리는 페미라는 애들을 여자들도 어떻게 보는지 알만하네

[개들개들]

그렇기엔 어제 여친이 싸준 도시락 이걸로 인티,베티,쭉빵,여시,네이버 여초 카페 다 난리났고 남성들이 공격먹었음.
페북에서도 엄청 난리났고 사실상 페미 거리는 여성이 이젠 소수가 아님

[댓글장인]

조금 논점에 엇나가는 이야기지만
비추 아예 안받은건 아닐꺼야
오유 시스템이 통한의1비추 같은건 아예안보이게 만듬 4~5반대쯤 되야 보임

[이끼。]

미국도 결국 페미니스트가 소수에서 다수가 되었지만, 편함을 택하던 여자들도 결국 알게 됨. 지들이 손해인거. 그리고 트럼프가 이겼지

[🎗WATCHMAN🎗]

여성이 소수일리가 없죠. 인류의 절반이 여성인데.

[쿵쾅쿵쾅쿵쾅]

요즘엔 메라포밍 안당하나. 여시멀티된후 오유 안간지 오래됐는데

[수미래]

전번에 오유만 개 쳐 맞아서 페미 존나 싫ㅇ함

[admir]

소는 조금 잃었지만 외양간을 크게 정비한 감은 있음

[수미래]

전번 웹툰 사태 터지고 가장 피해 본 게 오유
즈엉이당한테 돈만 빨리고 패대기 당하고
온갖 뉴스 기사에서 오유가 사실상 여혐의 본거지 처럼 보여짐
더불어 JTBC에서고 메갈 까면 ㅇㅂ 라고 해서 오유 사실상 푸른 ㅇㅂ 됨

[쳇젠장할]

솔직히 오유는 어디서 가든 뺨맞은애가 한강와서 화풀이하는것처럼 오유에다 화풀이 하는 ㅄ들이 많아서 완전 탱커임 ㅠㅠ

[냥파스트]

여시가 주작질로 오유 엿먹인 이후로 거의 원수같이 봄. 그렇게 된지 좀 됬음

[리프트마시쪙]

이거리얼임

[덕아웃보이]

교화하려고 해도 답이 없음.

[헬조선에적응못해서 정신나간사람]

이것도 있습니다

[Lux_et_veritas]

공대부심 부리는 사람 보면 마치 군대에서 자기 잘나갔다고 말하는 사람처럼 안쓰러워보임...
인생에 얼마나 자랑거리가 없으면 그걸 자랑해....

[발바닥황달]

사회부적응자들이 만들어낸 왜곡된 망상이라 말하고 싶네...시초는 어떠할지 모루겠우나 지금 대한민국의 자칭 페미라 일컫는 자들을 보면 그냥 그 이상은 절대 아닌겅로 보여짐.

[떙킹]

어차피 폐미들은 저거 안들음

[homling551]

통한의 1 비추

[송작자]

ㅇㅇ 나도 이렇게 생각함.

[임모탄쪼]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여자라면 페미따위 좋아할리 없지 남자가 꼴마초 싫어하듯

[jpdSINE]

메갈들은 자기들이 있기 전까지 이 땅에 '페미니즘'은 없었다라는 말로 선배 진짜 페미니스트들 물로 만듦

[라이넥]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해서 동조자를 만들려고 노력하는데 페미들은 늬들이 알아서 공부해라 수준이니 당연히 입지가 좁아질수 밖에

[물타기맨]

좋은 설득이다

[Spinney]

애초에 그쪽은 논리고 설득이고 안통해. 이런거 백날 설명해도 소용없음.

[jinggirl]

예를 굳이 안들겠다고 이야기 한부분에서 소름이 돋았다...

[오르네우]

좌파가 기득권에, 그리고 소위 무지한 대중에 맞서는 무기는 도덕적 우월성과 지성에 있었지. 실제로 19세기 20세기 초반의 도덕의식은 현대의 것에 비하면 여러 부분에서 하자가 있었음. 전통적인 교육에선 체벌이 당연시됐고 부를 위해서는 도덕이나 정의에조차 목줄을 채워 무릎꿇린 때가 바로 그 시기임. 대중은 그러한 것에 고통받으면서 그들 자신이 바로 그 사회에 젖어 있었고. 이때 좌파가 가진 도덕적 우월성은 당연히 큰 무기였지. '맞는 말'이란 기득권이 아닌 자가 가질 수 있는 최강의 논지이자 근거임. 페미니즘은 이러한 바탕에서 출발했고, 막연한 평등 속에서 실제론 차별이 있었던 몇몇 분야에서 성과를 올림.
그리고 지금은? 세상은 좌파 운동가와 우파 운동가에 의해 조금씩이지만 바뀌었고 또 바뀌는 중임. 기득권, 특히 정치적 기득권은 ㅡ 일본처럼 과도한 특이점을 제외하면 ㅡ 대다수 선진국에서 도덕성이 가장 요구되며 도덕성의 공격을 받는 자들임. 전통, 다른 말로 사회에 젖어 있던 대중은 일반교육을 통해서 평등을 보다 명확히 인식하게 됐고 말이지. 이제 좌파의 도덕성은 좌파의 활약을 통해 일반화됐음. 더 이상 좌파의 도덕성은 타자에 대비되는 우월성을 보장하지 못함. 그럴 수도 있겠지만 아닐 수도 있음. 좌파의 칼날이 녹슬어버린 거지. 페미니즘은 이 칼날을 다시 갈기 위해, 바꿔 말하면 본인들과 그들 사상의 도덕적 우월성을 유지하기 위해 새로운 전략을 택한 거임. 도덕성이란 토대 위에서 상대방의 눈높이가 나와 같거나 비슷해졌음. 그럼 어떻게 해야 다시 이 관계를 예전처럼 바꿀까? 가장 어려우면서도 그럴듯한 방법은 '내가 더 높이 올라간다'겠지. 하지만 성직자들한테도 힘든 일이 일반 대중을 상대로 하는 사상에서 통용되기는 힘들겠지. 그럼 남은 수는? 쉬이 예상되듯, '상대방의 정강이를 까서 꿇게 한다'.

[오르네우]

내가 페미니즘을 좋게 볼 수 없는 또 다른 이유는 쟤들의 세계관이 너무 구식이기 때문임. 저들은 기본적으로 영웅적인 존재와 혁명적 사건, 또 그로 인한 진보 혹은 반동을 말하지. 영웅적 개인 발레리라든가 영웅적인 대중으로서의 강남역 시위대 또는 워마드. 혁명적인 앤디 워홀 살인 미수 혹은 2016년 이후 한국에서의 페미니즘 운동. 이로 인한 인류의 진보 혹은 반동은 작년 어느 페미니스트가 한 말 '한1남1충은 역사의 흐름에 뒤쳐지지 않도록 페미니즘을 받아들여라'를 통해 읽을 수 있지. (이외에도 페미니즘의 목표을 당연한 역사적 귀결로 본다든가, 이에 반대하는 이들을 퇴보로 규정한다든가...) 이쯤 되면 뭔가 느껴지지 않음? 마르크스주의의 묵은내. 이쪽 이론가들이 대개 좌파 출신이고 좌파가 곧 마르크스주의자로 통용되기까지 했던 시기가 있었으니 이상한 건 아님. 근데 마르크스주의 자체가 낡은 사상이 되어 세를 크게 잃은 와중에도 페미니즘엔 마땅한 변화의 물결이란 게 보이지도 않고, '동지 아니면 반동'식의 사고방식은 이 복잡다원한 인간사회를 논하기엔 부적절하다고 생각되지도 않는다는 거지. 내가 보기엔.

[무한궤도SSX]

페미는 그냥 이슬람하고 똑같음. 하는 얘기가..

상대방 얘기는 들으려고 하지도 않고, 오로지 자신들만 옳으며, 니들은 무조건 그걸 수용해야 한다.

그나마 이슬람은 욕을 쳐먹어도 일단 종교지만, 페미는 사이비지..

[killuyang]

내가 쟤네들하고 대화는 해봤는데 그냥 자기는 사람이니까 당연히 사람의 대우를 받아야 하는데 왜 책임을 져야하냐는 논리였음. 권리와 책임의 상관성을 이해 못하는 듯. 기본권과 그 이상의 권리도 이해하질 못하고 역사만 봐도 권리와 책임의 균형이 서로 결여되는 순간 어떻게 되는지는 보이는데 말이야...

[청의목소리가들려]

저거에 반박하는글은 없냐?ㅋㅋㅋ

[Ｄ.Va]

꿀빠니즘

[vvcbxcasxcasf]

여성학대나 억압 차별에 대해서 페미니즘이 싫다는 사람들은 한 마디도 하지 않아요 끊임없이 권력의 이해관계나 이익 챙기기로만 생각하죠 어떤 대명제보다도 현실 그 자체의 인식이 중요한 것 아니겠습니까?

[H빠꿍빠꿍]

여성학대나 억압 차별에 대해서 페미니즘이 싫다는 사람들은 한 마디도 하지 않아요

위 주장에 대한 증거는?
오류가 너무 많아 집기도 어려운데...

[vvcbxcasxcasf]

안 해요 전 심지어 '나와 관련 없는 일이니까 그런건 신경 안 쓴다' 라는 말까지 들었는데

[vvcbxcasxcasf]

항상 소수의 일부 미친 남성들로 회피할 뿐이죠 그런데 이런말 꺼내면 페미니즘은 남성들의 죄의식을 자극하는 종교와 같은 거라고 말하는 사람들도...ㅋㅋ

[우리동네젠야타]

걍 님 주변에 그런 종자들만 있는 거...
오히려 강성페미니스트들이 약자나 억압당하는 여성을 등한시 하고
화이트칼라나 지식인 여성만을 위한 정책을 펴서 수없이 셀수도 없는 전세계적 비판을 고려해보면
걍 페미고 안페미고 떠나서 인간이 덜된것들은 원래 남을 안도움 자기만 생각하지

[실패한인생?]

정작 여성 학대나 억압 차별에 대해서 관심없는건 페미니스트도 매한가지입니다

[Narthil]

크으 증거자료 없는 뇌피셜의 정설화 오지구요

[퓨링]

논리적인척 오지구요

[아침은지옥에서]

솔직히 메갈의 사건보고 소수 일부 미친 여성들로 회피하는 사람이 할소리는 아닌데 남성권리상향을 종교취급하는 사람도 ㅋㅋ...

[아침은지옥에서]

회피는 님전문이죠 몇일내내 답글달라고한글엔 안달고 자기가 유리할것같은 글에서만 노는 님말이요

[vvcbxcasxcasf]

오유는 몇명이서 비슷한 성향을 지닌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논란이 될 법한 글을 게시하면서 그에 동조하는 사람들이 추천을 주고 베스트로 가는 형국이라 베오베에 갔다고 그게 주류 의견이라고 생각하는것도 착각입니다 오유는 여론조작이 쉬워요 그리고 오유만 하는 게 아니라 다른 커뮤니티도 하니까 커뮤니티의 여론이 다 비슷비슷해지죠

[vvcbxcasxcasf]

오유 꾸준히 가보면 정말 오유는 그렇게 돌아갑니다 50명 정도만 있으면 특정한 여론만 전면으로 노출시킬 수 있어요

[Closer-J]

그럼 이재명 시장님 지지자인
손가락혁명단도 50명 넘을텐데
왜 좀처럼 주류글로 지지글이 안올라올까요?

[cnstlrlsp]

'50명 정도만'이라니... 그건 '만'이 붙을만한 숫자가 아닌거 같은데요? 그정도면 루리웹도 뒤흔들 수 있을거 같은데

[오르네우]

그리고 거기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이 비추천 누르면 내려가기도 하는 것도 써야죠. 왜 쓰다 맙니까?

[Narthil]

우우? 그런데 박사모랑 일베는 왜 성공 못 하죠? ㅎㅎㅎㅎ

[에얀]

아조씨 제가 오유 5년차 유저인데 베오베 가는거 쉬운거 아니에요 물론 난 많이보냈지만 ^_^ 잘 모르면서 말씀하시지 마시오

[Lifeisbeaten]

요게 또 재미있는게 20대 초에 어느 누가 철학이 있겠음. 대부분 무철학 상태로 공부만 하다가 막 대학에 들어옴
거기서 다들 자기에게 맞는 철학들을 받아들이고 항상 옳을수 없단걸 경험하면서 누덕누덕 수선해 가면서 혹은 다른 철학과 교차 검증해가면서 살게 마련.
근데 페미니즘은 그런게 없음. 갈등의 대상이 남자기만 하면 됨.
넌 자지 달려서 모르잔아. 이건 여성의 문제야 니가 이해하고 여자를 배려해야됨. 성차별이야 요런 말만 하면 상대가 착착 물러남.
패배를 모르는 편리한 잣대를 가지고 살게됨. 다른 철학을 통해서 부족한 점을 보완하거나 혹은 누덕누덕 수선할 필요가없음.
이얼마나 편리한 신문물.. 거기에 아주 경도됨.

제가 전에 썻던 글에 일부인데... 딱 같은 말이네요. 자기의 삶을 표현해줄 언어를 찾고 그로인해서 경도 되고 맹신하게 된다.
일종의 신념 종교. 거기까지 결부해본적은 없었는데 본문처럼 신념이나 종교가 되는게 맞는거 같네요.

[vvcbxcasxcasf]

네 남성으로서 알기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특히 성폭력에 대해서 여성들이 언제 어떻게 공격받는지 알기 힘듭니다 그렇다고 여자들이 하는 말을 맹신하라는게 아니라 여성들이 어떤 상황에서 어떤 일을 당하는지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Lifeisbeaten]

여자들이 저런식으로 군다면 저게 과연 어디에 도움이 될까요?
자지 달려서 모른다면 잘 설명해야 되는거고 공감할수 있게 해나가는게 옳은거죠.
그걸 빌미로 남자는 잠정적 가해자 라는 원죄를 부여하고 사회적 우위를 점하기 위한 제스추어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Lifeisbeaten]

그리고 그게 삶에서 부딪히는 여러가지 문제들 중 남자와 대결하게 됐을때 해결하는 만능의 해법이 되버리구요.
그러니 경도되고 맹신하게 되는거죠.

[vvcbxcasxcasf]

어떤 페미니스트가 어떤 식으로 남성에게 원죄가 있다고 강요하는데요 죄 졌어요? 아니죠 그런 일부 커뮤니티의 극언만을 보고 전체를 판단합니까 그건 그냥 페미니즘이 원래 싫은건데 핑계를 대는 것 뿐이죠 그러니까 몇몇 발언이나 스샷을 보고 생각하지 말고 현실을 보고 논리를 이해하라니까요 루리웹이나 오유같은 커뮤니티에서야 페미니즘 나쁘네 꼴페미네 여자들이 지네 이익만 챙기려 하네 그런소리하죠 그런데 그게 사실에 근거한 추론일까요?

[비오네]

인지를 하든 안 하든 그런 범죄를 저지르는 놈은 애초에 저지를 만한 심성을 가진 놈이지, 몰라서 하고 알아서 안 하는 놈은 없습니다. 여자 좀 추행한게 죄냐고 떠들 놈은 정신이상자가 아니고서야 없거든요.
야생에서 살다오지 않는 한 초등교육을 안 받아도 남에게 해를 가하지 말라는 룰을 자연히 따르게 되니까 룰을 벗어난 놈은 법대로 처리하면 됩니다. 여자는~여자에게~ 하면서 교육할 필요는 없어요. 비록 성범죄의 절대다수가 남자이지만 남자 이전에 인간 됨됨이의 문제입니다. 뭐 소수드립이니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다수든 소수든 그건 그 인간 개인의 문제지요. 범죄자들끼리 연대라도 하지 않는 한은 말예요.
난 여자들이 뭐에 어떤 상황에서 공격받는지 알지 않아도 하등 문제가 없고 알 생각도 없습니다. 여자에게 위해를 가할 마음이 눈꼽만큼도 없고 괜히 가까이 해서 오해받아 기분나쁘고 싶지도 않을 뿐더러, 일을 저질렀을때 오는 법적 처벌과 그로인한 파급효과를 받아내고 싶지 않거든요.

[vvcbxcasxcasf]

유명한 범죄사건중에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이 있죠 그런건 어떻게 봐야 합니까? 그 집단 전체가 정신이상자거나 잠재적 범죄자라서 그런 걸까요? 아니면 그렇게 해도 된다는 인식구조가 있다고 봐야 할까요? 어느게 더 합리적입니까?

[비오네]

사실에 근거한 자료야 얼마든지 있죠.
소위 말하는 소득불균형에 대한 자료를 들이밀며 성차별이다 하는 그것도, 동종업계에서 동일한 업무시간, 업무강도/위험요소 등은 고려치 않은 채 그저 남자들이 버는 수익/여자들이 버는 수익으로 비교하는 선동용 자료를 쓰고 있고요. 성평등지수를 억지로 낮추기 위해 이상한 장치들을 넣어 여성이 탄압받는 국가만큼 수치를 떨어뜨린다든지요. 예를 들면 해당국가는 여성이 직업을 가질 수 없어서 주부, 그러므로 직업 자유도는 100점. 어느 나라는 여성 취업률이 남자에 비해 얼마 모자라니 그 이하...뭐 그러므로 나이지리아와 한국의 성평등지수가 같다, 같은거요.
딱히 공부하지 않으셔도 되는데 그냥 생각하시는 그게 무조건 옳으니 믿어야 겠다는 사고는 버리시는게 좋겠네요.

[Lifeisbeaten]

유명한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에 가해자중 여성이 포함되어 있다는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비오네]

당연히 그 집단 전체가 범죄자와 범죄자를 옹호하는 집단인거죠. 뭐 처벌받지 않는다면 뭘 해도 된다는 인간이야 많습니다만, 일단 뒷생각 안 하고 저지르는 인간들도 많죠. 그들을 처벌하라고 법이 있는거고요. 합리적인건 법의 집행입니다.

[vvcbxcasxcasf]

그리고 무슨 중세시대에 수도원에 평생 은거하던 수도사나 은수자도 아니고 여성과 아무 관련 없는 사람이 존재할까요? 혈육부터 친구 지인 직장등등 그런 논리로 치면 박근혜나 세월호에 대해서도 당신이 그런 것들과 무슨 상관이길래 시위하냐고 공격해도 할 말이 없죠

[Lifeisbeaten]

제가 경험했던 모든 페미니스들은 그런식으로 강요 하던데요.
남자는 사회적으로 유리를 누려왔고 그에대한 빚이 여성에게 있다.
지독한 원죄 부여이죠. 선택하지도 않은 유리에 대해서 책임이 생겨 버렸네요. 여성에게 양보하고 권리를 내줘야 하는 원죄가 생겨 버렸어요.

남성은 무지를 통해 미소지니를 행한다. 계몽해야 할 대상이다. 물론 여성도 여성에게 미소지니를 행한다 이역시 페미니즘에 대해서 잘 알고 잇는 우리가 계몽해야 할 대상이다.
선민의식에 소오름이 등줄기를 타고 올라간 몇안되는 경험이였죠.

어느 페미니스트가 남성에게 원죄가 있다고 하냐구요? 한국의 주류 페미니즘이 그러한 형태와 주의를 가지고 있는데 이를 부정하시나요?

[비오네]

뭐 회사 동료들중에 여성도 있어서 같이 일하고 식사시간에 밥먹고, 옆집 누나한테 가서 간장빌려오고, 소개로 만나 연인이 되는 정도의 관여마저 범죄로 연관시킬 수 있는 정도의 집착이면 뭐 그렇게 말해도 그냥 그런 사람이구나 할겁니다.

[vvcbxcasxcasf]

비오네님은 지금 사고의 기저 자체가 좀 이상한데 비오네님 주변의 여성이 범죄의 표적이 되어도 상관 없다는 것인가요?

진의는 확실히 밝힙시다

[vvcbxcasxcasf]

원죄는 기독교에서 찾으시면 됩니다 중요한건 어떤 인식구조가 여성이 범죄의 표적이 되고 차별의 대상이 되는가 아닙니까? 그걸 개선하자고 하는게 남성의 권리를 빼앗아서 뱃속을 채우려는 것으로 포장하는거야말로 왜곡이죠

[비오네]

아니요? 당연히 아니죠. 하지만 나로 하여금 그들에게 위해가 가해질 가능성은 0%이기때문에 구태여 "남자한테 이런 일을 당할 수 있다"에 대해서 알 필요가 없다는거죠. 그냥 "여성이 [범죄]에 노출 될 수 있는 상황"에 대해서는 배우겠지만요. 구태여 남자로 한정짓고 싶어하는 범죄 카테고리에 대해 따로 교육을 받을 필요는 없겠다는 생각입니다.
쉽게 말해 여성이 임의의 상황에 성폭력 위험에 빠지는 상황에 대해 인지하는게 내가 남자고 상대가 여자라서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그게 범죄라서 인지하는 것이다, 가 되겠습니다.

[vvcbxcasxcasf]

비오네님 본인이 성범죄자만 아니면 된다는 겁니까? 그렇다면 그렇게 생각하면서 특정 커뮤니티에서 페미니즘 주제에 대해서 꼴페미라면서 페미니스트들을 비방하는데 열을 올리는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그 페미니스트들이 있다고 해서 그 사람을 못살게 구는게 아닌데 말이죠 그건 모순되는 상황이죠

[eilsw]

범죄의 표적이 되는건 여성이 육체적으로 약자이기 때문에 그렇죠
범죄를 저지르고 싶은 범죄자들이야 어느 시대에든 있어왔고 그런 사람들은 항상 약자가 타겟이었죠
성폭행 뿐만 아니라 다른 범죄들도 마찬가지구요.

그런 범죄자들로부터 어떻게 보호 할 것인가가 중요한거지, 특정 인식구조 때문인건 아닌거 같네요. 이슬람 같이 극단적인 인식구조가 아닌 이상에야..

[vvcbxcasxcasf]

여성들이 겪는 문제에 '나는 아무 상관없다' 라면서 선긋기 하는 분이 막상 페미니스트들에 대해서는 비난 일색입니다 애초에 페미니스트들이 뭐라고 하든 그 사람에게는 아무 상관 없지 않습니까

[Lifeisbeaten]

첫째
현 한국 성평등은 구조적인 측면에서 완성을 이루었고 (호주제 폐지, 간통죄 폐지 포함) 사실상 나아갈 방면은 구조적인 부분보다 사회인식의 측면이 더 큼니다. 여성우대 정책을 내세우기 보다는 이젠 성평등을 근본적으로 방해하는 가부장제의 사회인식적 변화를 생각해야 할때인데 지금 주류 페미니즘이 어떤 정책 어떤 프렌차이즈를 가지고 운동하는지 말씀해주시죠.
둘째
첫째의 성평등의 구조적 완성이 거의 완료 되었다는 제 주장을 전재로 이젠 페미니즘은 한국이나 서구권에서는 효용을 다해가는 학문입니다. 따라서 이퀄리즘적인 측면의 활동 꾸준한 계몽활동/여성이 아닌 다른 성소수자와의 연대/가부장제를 파괴를 위한 결혼제도의 변화 등의 활동등 비교적 밥그릇이 작은 영역이 남았죠.
그런데 이미 여성학은 여성계라고 부를 수 있을만큼 어떤 권력 집단이 되었고 그 권력을 장기화 하기 위해서 남성을 가해자로 만들고 이슈를 재생산해서 밥그릇 지키기 하기 위한 선동질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페미니즘 때려지치시고 이퀄리즘 하시죠. 성평등하자구요. 여성운동 하지마시고.

[잉여해라]

이퀄리즘 쓰시면 그분들 그거 날조라고 ㅂㄷㅂㄷ거려요옷

[vvcbxcasxcasf]

통계를 가져와야 확실한 근거가 되겠지만 성범죄자의 95%정도를 남성이라고 칩시다 그렇다면 성비는 대충 5.5:4.5정도 잡고 성비는 비슷한데 성범죄자의 90%이상은 남성이에요 그렇다면 성범죄가 남성의 본능인가요?

[비오네]

상관이 정말로 없다고 보시나요. 저 위에 썼듯이 기득권 세력이 페미니즘을 내세워서 이권을 차지하려고 계속 선동자료를 들이밀면서 주입을 시켜 세력을 확장하고 있는데도요? 뭐 저도 그렇지만 제가 여성에게 피해를 입히는 일이 없는데 무슨 상관이 있어서 그들에게 미안해 해야됩니까? 그 잘나신분들이 주장하시는대로 남자라서 원죄가 있기때문인가요?
당장 국회의원 여성 공천 n%같은 사례만 봐도 여자라서 의원석이 적은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억지로 자리를 만들어내라 하고, 남인순 같은 여자와 노회찬 같은 남자가 성범죄 무고죄를 폐지를 발의하고 있는데도 그걸 뭐라고 하든 가만 둬라~하면 뭐 넌 남자니까~랑 다를바가 없죠.

[Lifeisbeaten]

폭력성은 남성의 본능입니다. 성폭력 말고도 범죄 성향 자체가 남성이 더 높은것도 사실이고 실제로 모든 유범율 자체가 남성이 높습니다.
폭력성/자재력 자체는 남성호르몬에 노출이 많은 남성의 전반적인 경향입니다.

[eilsw]

어떻게 성 범죄자중의 90퍼가 된다고 성범죄가 남자의 본능이에요 ㅋㅋ
남성중의 성 범죄자가 몇명인지 봐야 되는거 아닌가요?
그렇게 따지면 최근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한 교사는 대부분 여성인데 아동 폭행은 여성들의 본능인가요?

성 범죄자들 중에 남성이 많은건 당연하죠 남성이 육체적 능력이 여성보다 더 앞서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범죄를 저지르기가 쉬우니까요 정말 이상한 수학을 하고 계시네 ㅋㅋ

[vvcbxcasxcasf]

진짜 답답한데 그 이권을 차지하려는 페미니즘은 배격하세요 그런 페미니즘은 배격한다고 해도 여성억압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일거고 여성인권을 지켜야한다고 말하는게 당위성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세월호 추모하고 박근혜 퇴진집회하는 일부 세력이 권력지향적이면 그 정당성이 없어집니까? 제가 물어보는건 여성운동에 대해서만 그런 극보수적인 시각을 유지하냐는거죠

[eilsw]

남자의 본능으로 주장하실거면 전체 남자 중에 성 범죄자 수가 몇명인지 얘기 하셔야죠 ㅋㅋ

[Lifeisbeaten]

페미니즘이 여성운동이라서 그래요 사전적 의미는 성평등 주의이나 실재는 여성운동이라 그런거죠.

극보수적인 시각이 아니라 틀린걸 바로 잡는겁니다. 여성운동하지말고 성평등하라고... 주류 여성계는 여가부를 비롯해서 정부에서 지원금을 받는 거대한 이익집단이니까요.

[vvcbxcasxcasf]

제가 성범죄는 남성의 본능이라고 했습니까 전 그런 주장을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성범죄중 90퍼가 넘는 가해자가 남성이라는 걸 어떻게 해석하냐는 것이죠 집단성폭행은 왜 생기냐는 것이고

[비오네]

뭐 여성운동에 대해서만 편협한 시선을 가지지 않아서 그런 질문 하셔도 저는 몰라서 답을 할 수가 없네요. 전 그냥 이 게시물과 vvcbxcasxcasf님이 쓰신 주장에 대해서 느낀점을 말한 것 뿐이네요. 제가 봤을때는 종로에서 뺨맞고 한강에 와서 니들은 왜 그래?? 라고 하시는거 같아요.

[Lifeisbeaten]

페미니즘의 순수뜻이 중요한게 아니라 주류 페미니즘계 를 봐야하고 이 주류 페미즘계가 이익단체임을 부정하시는건데 여성운동의 페미니즘의 효용이 끝나간다라는데 여기에 동의하시지 않으시면 아마 끝없는 줄다리기겠네요.

[Lifeisbeaten]

전 이만 접겠습니다.

[vvcbxcasxcasf]

그러니까 법과 제도 이익과 불이익의 문제가 아니라니까요 그냥 여성에 대한 인식의 문제에요 그걸 이익과 불이익의 문제로만 생각하고 실제 인식구조에는 하나도 관심이 없으니까 페미니즘이 종교라는 터무니없는 소리를 하거나 이퀄리즘같은 명제만 그럴듯한 지적 사기에 넘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이퀄리즘은 어떻게 해야 무엇이 성평등인지조차 제대로 이야기 했습니까

[비오네]

성범죄 뿐만 아니라 그걸 포함한 강력범죄의 대다수는 남자가 저지릅니다. 그냥 지극히 포악해서 자신보다 약한 자를 표적으로 삼는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왜 여자가 피해자냐, 라고 하면 남자보다 완력이 약하기때문 밖에 없어요.
진짜 짐승같죠? 짐승같은 놈이 범죄를 저지르는겁니다.

[Lifeisbeaten]

그래서 페미니즘은 여성운동이 아닌 성평등을 행하기라도 했습니까?
한국의 주류 페미니즘 단체가 기독교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데 성소수자 문제에 대해서 성평등 합니까?
여성운동 하지말고 성평등하라구요. 여성이라는 인식의 문제를 해결해가는데 있어서 페미니즘이라는 이름이 문제라면 그걸 버리라구요.
페미니즘 지켜서 뭐할껀데요 그거이미지가 개똥망이라 성의 40%정도를 차지하는 남성들이 싫어하는데 이퀄리즘 하라구요.
공감하고 연대해야 인식을 바꾸고 같이 나아갈꺼 아닙니까? 우린 페미니즘 여성운동 싫다구요. 성평등하라구요.
페미니즘 페미니스트 전부 권력집단화 되서 이익을 버리기 싫고 거기서 못벗어난다는 생각은 죽어도 안하시는거잔아요...

[Lifeisbeaten]

그렇게 생각하면 "페미니즘이 종교라는 터무니없는 소리를 하거나 이퀄리즘같은 명제만 그럴듯한 지적 사기"에 당하는거라고 생각하시는거잔요. 그쵸?

[eilsw]

여성에 대한 인식 문제를 왜 제기 할까요? 동등한 사람으로써, 같은 평등한 사람으로 대우 받아야 되기 때문에 제기 하는거 아닌가요? 근데 우리나라 주류 페미니즘이 주장하는걸 보면 그게 아니라 여성이 우대받기만 한다면 남성이 받는 불평등에는 관심 없어 보여서 그렇습니다. 같이 평등한 조건에서 경쟁하고, 대우받고 싶은거 아닌가요? 근데 페미니즘이 하는 주요 주장들을 보면 평등이랑 거리가 먼 이익 집단 느낌이 들어요. 그들한테 중요한건 평등이 아니라 이익집단처럼요

[eilsw]

여성들이 이익 볼 수만 있다면 역차별은 아무래도 신경쓰지도 않는 느낌이죠. 군가산점 폐지도 그렇구요

[잉여해라]

일부드립 치시는대요 그논리면 기독교도 욕못하고 이슬람도 욕못하고 트위터도 욕못해요
인식문제요, 저도 아직 성차별 성편견 넷이든 오프든 아직 많다 생각하고요. 유리천장 없다 말 안하겠는데요. 이런문제는 세대교체 되면서 점점 나아지는 중이였다 생각하구요. 일을 제대로 했는지 치고는 어쨌든 여성부도 생겼고요
근데 왜 패미니즘이 욕먹는다 생각해요?
느그들 페미니즘들이 요몇년간 패악질한거 고대로 돌아와서 저런 사이비 종교소리듣는거에요. 그동안 여성들의 억압 차별 학대에 소리쳐온 우리들에게 너희들은 보고만있었다 하며 온갖 분탕질치고있죠. 미러링들먹이며 만물여혐설로요.
왜 당신들은 우리들 인식 제도가 우리를 억압하고 우리소리를 듣지않았다면서남성들 그리고 노인들의 아우성은 안듣죠? 댁들 혐오하는 마초들이랑 다를게없어요

[Lifeisbeaten]

지난 70년대부터 40년간 여자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면 이제 진짜 성평등이라면 앞으론 남성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볼때 아닌가요? 가부장제 여자만 해방되면 없어지나요? 남성해방도 일어나야 무거운 가장의 무게를 벗고 평등으로 가죠..

[Lifeisbeaten]

결국 옳으신 말씀이란말입니다...

[잉여해라]

아 막줄 남성들 그리고 소수자인 노인들

[vvcbxcasxcasf]

그럼 집단성폭행의 가해자들이 모두 짐승같은 놈들입니까? 아니죠 그런 가해를 해도 된다는 암묵적 합의가 있으니 하는 겁니다 오히려 그걸 일부 짐승같은 놈들이라고 하는 건 그 짐승같은 놈들을 찾아 내고 제제할 합리적 기준과 방법은 존재하지 않고 오히려 그런 짐승같은 면을 남성성의 일부로 인정해버리는 겁니다 그거야말로 남성차별이죠

[eilsw]

제제할 합리적 기준과 방법이 왜 존재를 안해요 ㅋㅋ 법과 경찰은 괜히 있나요?
가해자 놈들 짐승같은 놈들 맞죠 인간적인 면으로 한 사람을 집단 ㄱㄱ하는게 정상적인 사고방식이라고 보나요?
그런 가해를 해도 된다는 암묵적 합의를 사회랑 맺는다고 보시는건가요? 사회가 그런 가해를 맺어도 된다는 암묵적 합의를 했다?
우리 나라 사회가 집단 ㄱㄱ을 용인할 정도로 여성 인권을 쓰레기로 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