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소프트 하우스 캬라 게임 중에서 해봤던 것들

[드루잇트]

둥지 짓는 드래곤

- 소문 듣고 처음 접함

- 존나 재밌게 하다가 정예몹들이 즉사당하는거 보고 멘탈박살나서 중단한적 많음

위자드 클라이머

- 떡치는 프린세스 메이커같은 느낌

- 특별한 악역이랄게 없어서 스토리는 가벼웠던 걸로 기억

버니 블랙 1~3

- 야겜 중에선 꽤 공들여 만든 DRPG라 재밌게 했음

- 주인공이 호쾌한 성욕마인 + 몬무스 계열 캐릭터가 많아서 CG 수집이 즐거웠음

- 시리즈가 길어지다 보니 시스템 발전과 익숙한 캐릭터들한테 정이 가는 것도 좋은 평가에 한몫 함

아웃 베지터블즈

- 기존 캬라겜이랑은 다르게 카드 게임이라서 신선하게 재미 있었음

- 특정 캐릭터 CG 조건이 지랄맞아서 결국 못보고 끝냄

악마아가씨의 간판요리

- 버니 블랙이랑 세계관 이어진다길래 해봄

- 가게 경영형 게임. 난이도가 되게 쉬움.

- 이것도 특정한 악역은 없고, 결말로 가는 전개방식이 좀 뜬금 없어서 이게 뭔가... 싶었음.

저 고성에 용사포 있음!

- 둥드 마크2 같은 느낌인데 둥드만큼 재밌진 않았음

- 대신 오랜만에 몬무스 계열의 CG가 많아서 나쁘진 않았음

드래곤 플래닛은 깔아두고 몇번 해봤는데 계속 하고 싶은 느낌은 안드는 그런 게임... 무역이 너무 지루해

[프라게일]

둥드이후엔 다 비슷해서 그다지 안끌리더라
게다가 가면갈수록 앤딩이나 CG수집이 힘들어져......................

[드루잇트]

주인공이랑 히로인 구도가 비슷한 감이 적잖이 있지
일단 주인공이 하렘킹왕짱이고 주변 여캐들이 그거 다 인정하고 들어가는 부분이 죄다...

[김벚꽃]

나도 그정도 해본듯
둥드, 문을 지키는 일, 왕적, 위자드 크라이머, 아웃 베지터블스..

왕적 재밌당 RPG 스타일이라

[김벚꽃]

근데 왕적은 1회차 하면 2회차는 할 필요가 없다는게 함정..

[드루잇트]

그러고보니 내가 왕적을 안해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