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었는데 엄마하고 한번은 동네 엄마 친구 아줌마(34세, 29세 등등)들하고 감.
난 원래는 친구끼리 남탕가서 냉탕에서 수영하고 싶었는데
부모가 아이 동행하면 아이는 공짜지만 나 따로 남탕을 가면 1인 비용이 더 들기에 그냥 내 의견은 묵살당하고 끌려갔다.
그때만 해도 95년도에는 집마다 있는 목욕시설이 안좋던 시절이라 대중 목욕탕에는 사람이 북적북적했음.
엄마한테 존1나 아프게 때 밀리고 드디어 냉탕들어갔는데
거기에 중학생인지 고등학생인지 그때 내 시선으로는 굉장히 어른스러워보이는 누나들이 물장구치고 놀고있더라.
누나들이 남자인데 왜 들어왔냐고 집요하게 묻길래 엄마따라왔다고 대답하니까 볼따구 땡기면서 귀여워하더라.
그때 눈앞으로 확 다가온 가녀린 몸매에 봉긋한 가슴이 아직도 기억남. ㅎㅎㅎㅎ
그땐 물론 어렸을때니까 엄마나 30대 아줌마들의 펑퍼짐한 몸에 축처진 가슴이 아닌
늑골이 드러난 날씬한 몸에 약간 봉긋한 가슴이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왔음.
그리고 목욕하고 나와서 엄마한테 엄마 저 누나들은 날씬한데 엄마는 왜 뚱뚱해? 했다가 등짝 졸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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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기억 복제 못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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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전에 갔었어 | 16.08.08 23:04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