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김한섭. 고등학교 2학년이다.
며칠 전 있었던 경험을 이야기해보고자한다.
사실 친구에겐 좀 미안한 경험이지만....
임금님 귀는 당나귀귀 라는 비밀을 대나무 숲에서 몰래 이야기했던 옛날이야기의 주인공 처럼
나도 이 이야기를 하고 싶다.
그 만큼 내게 있어서는 엄청난 경험이었기 때문이다.
그 날은 학교가 일찍 끝난 토요일 이었다.
중학교 때 부터 친구였던 준석이와 자기 집에 놀러오라고 했다.
" 야 우리 집 갈래? "
" 너네 아빠 있는 거 아냐? "
" 오늘 아무도 없어 "
준석이는 아빠와 단 둘이 살고 있었다. 엄마는 집을 나갔다. 준석이 아빠가 사업이 망하고 노가다를 뛰게 되면서 그리고 준석이 아빠가 술을 마시며 행패를 부리게 되고서....
집을 나갔다고 한다.
준석이는 아빠를 무척 싫어했다. 전에 우연히 길에서 준석이 아빠를 본 적있는데 준석이가 말한 이미지-술 취하면 개.... 와는 다르게 굉장히 젠틀하게 생겨서 깜짝놀랐던 기억이있다. 흡사 영화배우 안성기 를 닮은 것 같은 .... 몸도 노가다를 하셔서 그런지.... 근육이 상당했다.
준석이와 집에서 밤 늦도록 계속 게임을 하면서 놀고 있었는데 쾅 하고 문열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고래 고래 소리지르는 술취한 아저씨의 소리가 들렸다. 집안 물건을 던지는지 쨍이라거나 퍽 하는 소리와 함꼐 아저씨는 뭐라고 뭐라고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그러다 갑자기 우당탕탕 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드릉렁 드릉렁 코고는 소리가 들려왔다.
준석이와 같이 나가봤더니... 아저씨가 거실 한 복판에 엎어져 옆으로 누운채 자고 있었다.
준석이는 아저씨를 보며 화가난 듯 하더니 에이씨 하면서 그대로 집을 나가버렸다.
나만 남겨둔채.....
어떻게 하나?? 하며 아저씨를 봤는데 와 술냄새가 장난아니다. 혹시 깨면 나를 때리기라도 할까봐 무서웠지만 그래도 안방으로 모셔야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아저씨를 불러보았다.
아저씨...
아저씨??? 아무 반응이 없다. 어깨를 잡고 흔들어 보았다. 아무런 반응이 없다.
한 번더 아저씨?? 하며 부르려는데////
아저씨가 엉덩이가 가려운지... 츄리닝 바지로 손을 집어넣고 엉덩이를 긁더니 빼지도 않고 그대로 가많히 있는다.
근데 왜 이렇게 내 심장이 쿵쾅쿵쾅 거리는거지???
나도 모르게 고개가 자꾸 아저씨 엉덩이 쪽으로 향한다.
아저씨의 두꺼운 손이 들어가서 살짝 벌어진 츄리닝바지 사이로....
아저씨의 엉덩이가 보였다.
나도 모르게 내 손이 자꾸 아저씨의 엉덩이 쪽으로 갔다. 살살...... 아저씨의 엉덩이를 쓰다듬어 보았다.
츄리닝 바지 너머의 동글동글하고 부드러운 감촉이 손바닥으로 전해진다. 아저씨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미동도 하지 않는 아저씨의 얼굴. 안성기를 닮은 잘생긴 아저씨의 얼굴.
아저씨의 손이 들어가 살짝 들려진 츄리닝 바지 사이로 조심조심 손을 집어 넣어본다.
그리고 손으로 가득 전해지는 아저씨 맨 엉덩이의 부드러운 감촉.
보고 싶다. 아저씨의 엉덩이.... 그리고 더 한 것까지... 보고 만져보고 느껴보고싶다.
나는 살살 아저씨의 츄리닝 바지를 내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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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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