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류의 게임 원래 좋아했어서 구매했는데 제 개인적인 후기는 그래픽과 분위기는 역시 괜찮고 그로테스크하고
기괴한 분위기와 타격감 역시 괜찮으나 게임이 불합리한 점이 너무 많습니다.
우선 가장 짜증나는 건 탄약 부족 + 적들의 비합리적인 맷집인데
이 게임이 괴랄하다고 생각한 이유가 기존 바하,이블위딘, 칼리스토 프로토콜, 데드 스페이스 같은 게임은
쉬운 난이도로 진행할 경우 게임 플레이 실력이 너무 떨어진다거나 플레이어가 파밍을 아예 안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탄약이 모자라서 진행이 힘들어지는 경우가 없었습니다. 근데 이 게임은 애초에 난이도 조절도 없으며, 파밍을 한군데라도 빠짐 없이 하고 폭발물 함정 잘 쓰고 헤드샷만 맞춰서 죽이고 가는데도 탄약이 모자라다고 느낄 정도입니다.
게임 컨셉이 도망을 권장하는 하드코어 액션이라면 그렇다고 받아들이겠는데, 그래도 쉽게 진행하고 싶은 유저를 위해 쉬움 난이도를 만들어줬어야 했다고 생각하는데 이 게임은 난이도 설정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토리나 컨셉, 그로테스크함은 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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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게임이란 신기한 것 같습니다. 저는 데스 스트랜딩1을 처음엔 엔딩만 보고 지웠는데, 지금은 PC판 사서 200시간 동안 하고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