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에는 욕은 있으나 그리 쌍스러운 욕이 없다.
일본어에서 욕적인 표현이라고 하면 쿠소(クソ/똥), 보케(ボケ/노망), 마누케(マヌケ/멍청이), 키치가이(キチガイ/미치광이), 바카(バカ/바보), 쿠솟타레(クソッタレ/똥싸게), 카스(カス/찌꺼기, 앙금), 고미(ゴミ/쓰레기)등이다.
욕에는 차별적인 표현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듣는 사람에 따라 그 욕에 대한 느낌이 달라진다고 생각한다.
누구는 칭카스(チンカス/왕찌꺼기, 왕앙금)란 욕이 제일 굴욕적이고, 나쁜 욕이라고 생각하는 반면, 누구는 노타린(ノ-タリン/나는 모자라다, 부족하다, 머리가 둔하다)이란 욕이 최악의 욕이라고 생각한다. 또, 어떤 이는 신체적 특징을 꾸짖는 것을 최고의 욕이라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경우, 욕이라고 하는 것은 반론할 수 있거나 노력에 의해 고칠 수 있는 것이지만, 신체적 특징의 경우에는, 고칠 수 없거나 어쩔 수 없는 경우도 다수를 차지한다.
예를 들면, 키가 큰 것, 용모, 내장적 결함이나 아타마니쿠루(アタマにくる)와 같이 결혼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아이가 없는 부부, 특히 부인에게 "아이는 아직이야?"라고 묻는 경우가 있는데, 이와 같이 신체적 이유나 금전적 이유, 혹은 가정일과 같은 사적인 일로 상대방에게 상처를 입히는 것은 최고의 욕이다. 또, 일본에서는 마에노카쨩데메소(まえのか-ちゃん デベソ)라든가 쿠솟타레(くそったれ/똥싸게)라고 하는 표현은 자주 사용되지만, cunt 라든가 f■ck등의 욕은 사용되지 않는다고 한다.
출처:일본문화의 이해.(인터넷)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