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걸어서 안양에서 성남까지

[팬저드래군토마]

안녕하세요. 팬저드래군토마입니다.

스물세번째로 걸어본 곳은 안양 명학역에서 성남 남한산성입구역까지입니다.

오랜만에 걸어가기로 인사드립니다.

코로라로 인해 그동안 걷기를 중단하고 있다가 이제야 다시 걸어가기를 합니다.

예전에는 분당구쪽으로 걸어서 갔는데 이번에는 수정구쪽으로 가볼까 합니다.

2022년 2월 4일 오전 11시 41분에 출발해서 오후 9시 32분에 도착했습니다.

거리는 약 30km 정도입니다.

순수하게 걸어서 갔습니다.

3차 예방접종까지 마쳤으며, 마스크를 항상 착용했습니다.



이동경로입니다.

(1)11:41 명학역 출발

자, 오랜만에 걸어봅시다!

서로교

최근에 새로 생긴 다리입니다.

서로교 위에서 한컷

경수대로

큰 길로 나왔습니다.

비산사거리

뉴타운삼호아파트

재개발 철거 예정지역이라 집들이 모두 비어있습니다.

안양종합운동장

비산동

관양시장

관양시장에 있는 빵집에서 빵을 잔뜩 샀습니다.

한적한 길을 지나...

동편마을에 도착했습니다.

관양도서관

근처 편의점에 서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 사서 마십니다.

역시 추운날 밖에서 먹는 따아가 제일 맛있습니다.

계속 걷습니다.

과천에 뭔가 새로운 것들이 많이 생겼네요.

저 멀리 매봉산이 보입니다.

여기저기 공사를 많이 하네요.

저기 정부 과천청사가 보입니다.

(2)14:51 정부과천청사역

과천굴다리시장

예전에 콜팝을 판던 가게를 찾았는데 안보입니다...

싸고 맛있었는데...

아쉽네요...

아쉬움을 뒤로하고 계속 걷습니다.

과천에 오랜만에 왔는데 그사이 새로운 아파트들이 많이 세워졌습니다.

과천역

부림마을

과천성당을 지나 계속 걷습니다.

양재천을 따라 걷습니다.

시가지를 지나니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시골길스러운 분위기를 계속 걷습니다.

큰 길로 나왔습니다.

선바위역까지 왔습니다.

계속 걷습니다.

서울 진입!

우면동 성당

건물이 아담하고 좋네요.

(3)17:20 양재IC

양재IC까지는 걸어서 몇번 왔었는데 이 다음부터는 초행길입니다.

저기 멀리 롯데월드타워가 보입니다.

중간에 핸드폰 배터리가 방전되서 전원이 꺼졌습니다.

5년 넘게 쓰다보니 배터리가 오래가지 못하네요.

그래서 보조배터리를 가져왔는데...

케이블이 인식을 못합니다!?!

순간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이대로 포기하고 집에 갈까 하다가...

근처 편의점에서 케이블을 구입하려고 했는데...

편의점도 안보이더군요ㅠㅠ

겨우겨우 편의점 찾아서 케이블을 구입했습니다.

케이블 때문에 시간을 많이 잡아먹었습니다...

마음을 다잡고 다시 걷기 시작합니다.

영통골



저 멀리 양재동이 보입니다.

석양이 이쁘네요.



서초구 내곡동

안골마을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헌릉IC

지도어플이 외진 길로 인도합니다.

다시 큰길로 나왔습니다.

여기는 눈이 아직 녹지 않았네요.



강남구 세곡동

중간에 배가 고파서 세곡동에 있는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밥을 먹고 또 계속 걷습니다.

지도어플이 작은 샛길로 인도합니다.



저 멀리 롯데월드타워가 보입니다.

밤에 보니 이쁘네요.



(4)20:28 복정동

어느새 성남까지 왔습니다.

남위례역



산성동

재개발 지역인가 봅니다.

집들은 다 비었고 가로등만 비춥니다.

웬지 무겁네요.

하지만 여기가 지름길이라 그냥 지나갑니다.

단대공원

단대초등학교

이제 이 길만 지나가면...

(5)21:32 남한산성입구역 도착

왔노라!

보았노나!

오랜만이다!

정말정말정말 오랜만에 장거리를 걸었습니다.

힘들었지만 이렇게 목적지에 도착하니 기분은 좋습니다.

오랜만에 걷는거라 다리가 아프지 않을까 걱정했습니다.

하지만 걱정하는만큼 힘들지 않았습니다.

살을 빼기 위해 일주일에 두세번씩 2시간 정도 걷기를 합니다.

그게 체력적으로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신발도 1~2만원대 운동화에서 3~4만원대 러닝화로 바꿨습니다.

신발이 좋아지나 발이 편해졌습니다.

역시 비싼 값을 해주네요.

집에 올때는 역 앞에서 버스를 타고 왔습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다른 목적지를 가지고 걸어보겠습니다.

어느새 오른쪽 베스트에 올라왔네요.

감사합니다~^^

[루리웹-4911306092]

추운 날에 고생하셨습니다!!

[팬저드래군토마]

네, 감사합니다~

[Quaidel'ile]

와 엄청 많이 걸으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팬저드래군토마]

감사합니다~

[taichou]

저도 예전에 술마시고 안양에서 오산까지 걸어간 적 있는데 7시간 넘게 걸렸었던 것 같아요.
아침에 해뜨니 현타오고 가랑이 사이 쓸려서 아팠던 기억이 있네요ㅋㅋㅋ

[팬저드래군토마]

먼거리 고생하셨습니다 ㅎ

[빽곰선생]

야간행군...

[역사적인생활]

술먹으면 걷고 싶은 날이 있죠...

[푸락셀]

팬저님 글을 볼 때마다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팬저드래군토마]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니다~^^

[푸락셀]

저도 영향을 받아서 몇 달 전에 집에서(아차산) 남산타워까지 걸어가는 여정을 기록한 적도 있어요 ㅎㅎ

[팬저드래군토마]

네, 걷기가 여러가지로 좋습니다~

[크항항]

비산동 내고향 사라져서 슬프네요.

[팬저드래군토마]

그러네요. 비산동이 재개발된 곳이 많네요.

[뭔가있다]

예전 칼바람 매섭던 겨울에 오래걷기하다가 동상걸렸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팬저드래군토마]

네, 겨울에는 조심하셔야 합니다.

[슈우님]

저도 가끔 멀리 걷긴하는데 삼성헬스 찍어보니 가장 멀리 걸은게 28.78 나오더라구요. ㅎㅎ
걷는거 기분 좋죠. 다른 생각도 안하게 되고. 같은 취미를 공유하는것 같아 반갑습니다 ㅎㅎ

[팬저드래군토마]

네, 반갑습니다~

[아몰러]

우리 동네서 38킬로 걷기 행사할때 가서, 느긋하게 천천히 놀며 완보하고,
다음에 산악회사람들이 팔공산 달빛걷기 하자해서 30킬로던가 갔는데,
그작년에 한번 해보신 양반이, 쉬면 안된다며, 속도빼서 5시간에 끝내고나서,
그후로 걷기 행사는 안가네요.

걷기는 아직 좋아해서 걷는데 별 거부감은 없네요. 다만 속보는 이제 안되더라고요.

[팬저드래군토마]

저도 속보는 힘듭니다.

[오붜취]

고생하셨습니다. 사진 잘 봤습니다^^
혹시 첫 이미지의 지도에 경로처럼 움직인 경로를 지도상에 표시해 주는 앱이 따로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팬저드래군토마]

이동경로 사진은 제가 만들었습니다.

[Loki Laufeyson]

구글 지도에 비슷한 기능이 있긴 한데요

[오붜취]

구글 지도에 이런 기능이 있었군요..!!

[麻友]

잘 봤습니다
삼호아파트.. 17동에 살았는데 추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요즘도 꿈에 나올 정도로 생생합니다
기억이 맞다면 농구선수 한기범인가 누가 삼호아파트에 살았던걸로 기억하네요

[팬저드래군토마]

네, 저도 들어봤던거 같네요.

[딕케이]

잘 봤습니다

[팬저드래군토마]

감사합니다~

[PeaceForever]

비산동이 친정인데 친정 바로 앞 사진도 있네요~
서서히 날이 저무는데 뭔가 아련합니다. 사진 즐겁게 잘 봤습니다.

[팬저드래군토마]

네, 감사합니다~

[최고의인생]

저도 오래는 아니지만 걷기 좋아하는데 글을 보니 아주 좋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올려 주세요 ㅎㅎ

[팬저드래군토마]

네, 노력하겠습니다~

[나츠메나나]

남한산성입구역은 사기입니다... 남한산성입구에서 겁나게 멀리 떨어져있어요 ㅋㅋㅋ 고생하셨습니다~

[팬저드래군토마]

네, 그런거 같더라구요. 진짜 남한산성입구까지 가려다 그건 포기했습니다 ㅋ

[루리웹-8922836781]

대신에 산성역이..

근대 저기 언덕쩔탄디..

[투팍]

와 글 오래간만입니다. 고세 안양에 다리도 생기고 아파트도 생기고 많이 변했네요. 잘보고 가요

[팬저드래군토마]

네, 감사합니다~

[로또로]

가끔씩 끝없이 걸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대리만족을 얻고 갑니다.

이렇게 걸으면 만보기에 몇이 찍힐지 궁금하네요

[팬저드래군토마]

만보기 생각을 하다가도 막상 걸을때는 깜박하게 됩니다 ㅋ

[레고프리]

걸어서 시리즈의 원조 팬저드라군 토마님!!!!!!!!!!!! 이게 도대체 얼마만인가요 ㅠㅠ 그동안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었는데
너무 반갑습니다!! 별일 없으시죠?
그동안 다른 분의 걷기 시리즈 보고있었는데 너무 반가워요!! 자주자주 올려주세요! 화이팅

[팬저드래군토마]

네,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알고리즘]

와...어린시절에 한쪽 방향으로 끝까지 가면 뭐가 나올까 했던 생각을 지금도 가끔 하는데 그걸 보여주시네요

[루리웹-0334682990]

덕분에 오랜만에 동네구경 했어요~ ^ ,.^ 수고하셨습니당~ 조만간 마스크 안쓰고 상쾌한 기분으로 걸을 수 있겠죠? ㅠ,.ㅜ

[팬저드래군토마]

네,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냐옹왕]

부럽습니다... 저도 일만없으면 계속 걷고싶네요...

[dhkroffj]

와 단대동-산성동에서 오래살하서 산성동하고 단대동 사진 위치 되게 익숙하네여 ㅋㅋㅋㅋ
산성동 살때 저 주변이었는데
제작년 7월 이사직전에 산성동 재개발 얘기 많이 나와서 그쯤부터 많이들 빠져나갔었거든요

지금은 진짜 텅텅 비었구나....

[방배얼짱]

이번에도 잘봤어요. 빌딩 빽빽한 도심이 아닌 한적한 동네들이라 너무 좋아요.
유튜브 하시면 진짜 대박 나실 거 같은데.. 가슴에 조그만한 액션캠 달고 전방만 보여주며 걷는 영상들 인기 진짜 많거든요.

그리고 3-4만원정도 러닝화면 10년뒤에 관절때문에 고생하실거에요.
나이키나.. 다른 러닝화 할인할때 7-8만원정도 투자하시면 진짜 신세계 만나실거 같애요. 앞으로 쭉쭉 나갑니다.

[팬저드래군토마]

네, 조언 감사합니다~

[Oozora Subaru]

헐ㅋㅋㅋ전 이렇게 갔었는데 ㅋㅋ

[Oozora Subaru]

저보다 거의 두배로가셨네요 ㅋㅋㅋ

[팬저드래군토마]

저도 예전에 그 루트로 몇번 갔습니다 ㅎ

[부라키]

사는곳이 나오니 신기하네요~~~ 덕대건설 마스코트와 어린이 병원~~~~

[미키쿠마]

요즘같은때 이렇게 실시간으로 보여주셔서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대리만족 되네요
시리즈 전에도 보았는데 무리하진 마세요 건강챙기시고요

[팬저드래군토마]

네, 감사합니다~

[Sebastian AHO]

익숙한 곳들이라 정겹네요ㅎㅎ

[똥머리]

개드립

[루리웹-7624799716]

언젠가 이분 다리인증 글 보고싶다 무쇠다리입니까?

[팬저드래군토마]

그냥 다리입니다^^

[THERei3.]

비산동 살때는 국민학교를 관악역 앞에 있는 삼성국민학교로 통학하느라 버스타고 헉헉대다가
관양동으로 이사가서는 중학교가 개발중인 평촌으로 떨어지는 바람에 걸어다니느라 헉헉대다가
석수동으로 이사간후 진학한 고등학교가 과천에 있어서 버스,지하철 금정역 환승에 헉헉대다가
성적따라 들어간 대학교는 명학역에 있어서 나름 좋았는데 군대갔다온사이
이번엔 집이 용인으로 이사가서 좌석버스-수원역-명학역 테크트리타서 헉헉대다가 끝난 내 청춘이여

[팬저드래군토마]

고생이 많으셨군요.

[THERei3.]

팬저님 사진을 보니 그때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라서 좋았습니당 ^^

[루리웹-1174539669]

고생하셨습니다.
걸어서 시리즈를 처음본게 팬저드래군토마님 글이었는데 한동안 닉네임이 다른 분이
같은 주제로 글을 올리신 것을 보고 처음에는 같은 분인가 했는데...지금도 잘 모르겠습니다 ㅋ
아무튼 정겨운(?)닉네임이 쓰신 글을 보니 반가웠습니다. 복귀 환영합니다!

[팬저드래군토마]

루리웹에는 '팬저드래군토마' 아이디 하나로만 활동하고 있습니다 ㅋ

[길채현]

토마님 엄청 올만이네요 ㅠㅠ

[팬저드래군토마]

네, 오랜만입니다. 반갑습니다^^

[게임플레이스]

고생하셨서요~ 20대때 걸어다니던게 생각이 나네요 ㅎㅎ 혹시 다음번에 성남에 다시 걸어올 일이 있으시면 모란에 한번들려주세요 맛있는 커피나 음료 핸드폰충전 무료로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팬저드래군토마]

네, 감사합니다~^^

[makuri]

고생하셨습니다! 저희 집 앞을 지나가셨네요 ㅎㅎㅎㅎ

[팬저드래군토마]

감사합니다 ㅎ

[팬저드래군토마]

감사합니다~

[jimmy8282]

저도 아빠랑 10년전에 인덕원쪽에서 청계산에올라 길을 잃어 성남으로 내려온적있었어요ㅋ
길은 잃었지만 좋은시간이었답니다 ㅎㅎ

[FIRE BOMBER]

잘봤습니다!! ㅊㅊ

[팬저드래군토마]

추천 감사합니다~

[루리웹-3756764929]

올리신 사진 중에 저희 할머니 댁이 너무 가깝게 찍혀 있어서 놀랐습니다...ㅋㅋㅋ
고생하셨고 사진 잘 보고 갑니다! ㅊㅊ

[팬저드래군토마]

네, 감사합니다~

[용서해줘]

볼 때마다 제가 걷는 느낌이 들어서 좋아요
고생하셨습니다!!

[팬저드래군토마]

감사합니다~^^

[중년야옹]

주말에 10km 걸을려고 하는데, 30km.. 대단합니다..

[팬저드래군토마]

감사합니다~

[루리웹-0368703214]

대단하시네요.ㄷㄷㄷㄷㄷㄷ 근데 핸드폰 카메라로 찍으시나요? 저도 얼마 전에 석양이 너무 이뻐서 찍었더만 요상하게 찍히고 석양이 담기질 않고 걍 단색처럼 보이길래 지웠는데. 사진도 잘 찍으시네요.

[팬저드래군토마]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니다~ 핸드폰 카메라로 찍습니다.

[죄수번호2362596686]

항상 이런 글 보면 나도 날 따뜻해지면 걸어서 멀리멀리 가봐야지 하다가도 따뜻해지면 귀신같이 치킨시켜먹고 누워있네요.. ㅠㅠ 대단하십니다

[팬저드래군토마]

감사합니다^^

[초화안1]

항상 글 잘보고 있습니다. 경기 남부권이 생활권이다 보니 사진에 익숙한 장면이 많네요. 그럴때마다 아련하네요 덕분에 추억에 잠깐 들어갔다 왔습니다.
사용하시는 지도어플은 뭔지 알 수 있을까요?

[팬저드래군토마]

여러가지 같이 보고 있습니다.

[버터치킨카레]

30km를 마스크 쓰고 걸었으면 숨쉬기 불편하셨겠네요 중간에 건물에 들어가는거 아니라면 야외에선 마스크 벗고다녀도 됩니다

[팬저드래군토마]

네, 참고하겠습니다~

[방랑괭이]

와..항상 볼때마다 대단하십니다ㅎㅎ

[팬저드래군토마]

감사합니다~

[쿨찐만보면무는개]

굴다리시장 괜히 반갑네요. 어렷을때 학교다니면서 자주 간식같은거 사먹엇던곳인데

[tptwwo]

우리동네도 나오네요 ㅎㅎ 잘 봤습니다

[팬저드래군토마]

감사합니다 ㅎㅎ

[엠제이0626]

잘 봤습니다. 저는 10분만 걸어도 헉헉하는데 대단하세요. 실례지만 나이대가 어느정도 되시나요?

[팬저드래군토마]

나이는 많이 먹었습니다 ㅋ

[49너]

이야 양재동 그립네요. 이젠 완전히 바꼈네

[DCat1]

성남 - 안양은 대부분 하오고개쪽으로 가는데 양재찍고 가는거면 거리가 4km정도 더 늘어나는군요

[팬저드래군토마]

네, 그쪽으로 가는데 더 가깝습니다.

[모든취미섭렵]

저도 걷는거 좋아해서 지도로 코스 정해놓고 많이 걸었습니다. 저도 30km이상 걸은적이 있는데요...
군에서 행군할때와는 다르게 짐이 없으니 훨씬 덜 힘들더군요ㅎㅎ

[팬저드래군토마]

네, 맞아요 ㅎㅎ

[티파니러브]

엄청난 근성에 박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