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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나 혼자 돌아다니기 - 경주 -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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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34177 | 댓글수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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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35.***.***

BEST
목탑 사진은 목탑을 찍으려고 한게 아닌듯.....
17.07.06 20:12

(IP보기클릭)119.201.***.***

BEST
경주는 혼자 뚜벅이 여행하기 좋죠. 안압지는 역시 밤이죠. 그리고 토욜 저녁에 공연하는데 고풍스러운것이 멋스럽습니다. 7월중순부터는 주위에 연꽃이 피어서 엄청 뭐랄까 분위기 좋아요.
17.07.04 19:25

(IP보기클릭)175.117.***.***

BEST
ㅋㅋㅋㅋ 무령왕릉은 백제왕릉이고, 충남 공주에 있습니다 ㅋㅋㅋ
17.07.06 01:48

(IP보기클릭)119.201.***.***

BEST
경주는 혼자 뚜벅이 여행하기 좋죠. 안압지는 역시 밤이죠. 그리고 토욜 저녁에 공연하는데 고풍스러운것이 멋스럽습니다. 7월중순부터는 주위에 연꽃이 피어서 엄청 뭐랄까 분위기 좋아요.
17.07.04 19:25

(IP보기클릭)14.45.***.***

무열왕릉은 경주 고속버스터미널 지나 서천교 건너 고개로 넘어가는 옆에 있습니다 ㅋ 경주는 넉넉히 며칠간 머무르면서 구경할만한 동네입니다. 특히 남산은 오르면 낙락장송 사이로 불탑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어서 그것도 좋죠
17.07.05 23:30

(IP보기클릭)175.223.***.***

이런거 보면 아쉬운 마음이... 님 말씀처럼 우리나라 유적지나 관광지 가면 뭔가 휑한게 조금?만 가미하면 훨씬 퀄리티도 상승하고 관광객 유입도 많아질텐데 너무 아까워요!
17.07.05 23:48

(IP보기클릭)175.117.***.***

BEST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카일로123
ㅋㅋㅋㅋ 무령왕릉은 백제왕릉이고, 충남 공주에 있습니다 ㅋㅋㅋ | 17.07.06 01:48 | |

(IP보기클릭)118.47.***.***

얼음이...녹슬어? ㅋㅋ;; 경주 볼거 많죠. 형이 대학 다닐때 자취방 놀러가서 이곳 저곳 다녀봤는데 높은 빌딩이 별로 안보여서 시야가 트인게 좋더라구요
17.07.06 01:42

(IP보기클릭)211.107.***.***

경주는 볼건 참 많은데 먹을곳이 없는게 문제... 맛집이런데 알아보고 가보면 죄다 실망하니 그냥 패밀리레스토랑이나 먹을만한 체인점들 들어가는게 안전
17.07.06 02:18

(IP보기클릭)61.75.***.***

라쿠라쿠라타크그리
경주 맛집은 동대사거리 김밥천국 ㅋㅋㅋㅋㅋ | 17.07.06 10:50 | |

(IP보기클릭)14.44.***.***

라쿠라쿠라타크그리
국적 신경 안쓰신다면 일식라면 네코짱 추천드립니다 | 17.07.06 12:59 | |

(IP보기클릭)119.202.***.***

경주사는데 진짜 먹거리가 많이없어요 볼거리는 둘째치고 금요일 밤에 시내에 봉황대 뮤직스퀘어에서 가수들와서 공연을 하긴합니다만.. 저같은 문외한은 그냥 오는구나..하고 가수들안보고 그냥 놀고싶은대로 친구하고놀고 집에가는편... 한참 전엔 더 원와서 잠깐구경했고 저번에는 김경호도 왔다는데 그렇게 자주 시내에 나가질않아서 못봤네요 개인적으로 패스트푸드를 좋아하는데 시내에 버거킹 좀 생겼으면... 맥도날드 롯데리아 맘스터치는있는데 버거킹이없어서...
17.07.06 02:47

(IP보기클릭)220.73.***.***

잘보고 갑니다. 근데 서빙고 아니고 석빙고라 써있는 것 같네요
17.07.06 07:10

(IP보기클릭)210.120.***.***

얌차로
맞습니다. 서빙고는 서울 용산 미군 기지 근처에 있는 조선시대 얼음창고... 동빙고와 서빙고가 있었다죠... 아마 발음이 비슷(?)해서 헷갈리신 듯... 경주에 있는 것은 신라시대 돌로 만든 지하 얼음창고 "석빙고"죠...^^ | 17.07.06 09:08 | |

(IP보기클릭)220.92.***.***

경주 동대 졸업생입니다. 경주는 뭐 꽁냥꽁냥하면서 보러다닐건 은근 있지만 맛집이라고 불릴만한 곳은 진심 단 한군데도 없으니 경주 맛집을 검색해서 찾아오는 우는 범하지 말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드리는 말씀이지만 경주 맛집은 무수히 많은 프랜차이즈들입니다.
17.07.06 08:13

(IP보기클릭)211.46.***.***

잉여력의대폭발
자퇴했지만, 저도 동국대 경주 캠퍼스 주변의 빌라에 자취하면서 1년 가량 다녔었드랬죠.그 빌라가 2012년 대선 후에 다시 찾아갔을 때도 그때(2천년도) 모습 그대로 있어가지고 놀랐다는.... | 17.07.06 23:41 | |

(IP보기클릭)61.76.***.***

안압지는..동궁과월지.라고 하지요.. 저는 버스투어로 갔었는데, 불국사가 좋더라구요. 동궁과월지는 비가 억수같이 퍼붓는 낮에 가봐서, 날좋은 밤에 야경보러 한번 가고 싶네요~
17.07.06 09:11

(IP보기클릭)112.185.***.***

박물관에서 황금보검도 봤어야 하는데 라는 생각이 드네요. 전 세계적으로 희귀한 유물이라.....다음에 오면 한번 찾아서 보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17.07.06 10:49

(IP보기클릭)125.133.***.***

저도 친구랑 1박2일로 자전거대여해서 댕겨왔는데 자전거도로도 잘되어있고 괜찮더라구요 불국사도 자전거로 댕겨왔는데 너무멀더라구여 ㅠㅜ
17.07.06 10:55

(IP보기클릭)118.41.***.***

안압지는 무조건 밤에 가서 보는게 걸 추천하고 맛집은 진짜.....아, 그래도 고기 한우 가격은 싼 편이라 한우 사다가 구워먹는 것은 좋았습니다.
17.07.06 10:56

(IP보기클릭)61.43.***.***

경주 맛집하니 생각나네요. 경주는 쌈밥이 유명하다 하여 검색해서 쌈밥집을 갔는데 손님이 만석이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주인장에게 얼마나 더 기다리면 될 것 같냐고 물어보니 "모르겠심더"하고 심드렁하게 던지고 가더라니... 맛도 별로였지만 친절도 별로였던 걸로 경주가 기억되네요.
17.07.06 11:35

(IP보기클릭)112.223.***.***

경주 살고있지만.. 사진으로 보니 진짜 .. 촌동네다 싶군요 ㅎㅎ
17.07.06 11:46

(IP보기클릭)58.72.***.***

안압지는 요즘 동궁과 월지로 이름을 바꿨죠. 예전에는 임해전지라고도 했었구요.
17.07.06 12:41

(IP보기클릭)108.14.***.***

20년도 훌쩍 지난 대학시절, 좋아했던 동기때문에 자주 찾아갔던 경주... 그녀는 놓쳤지만 경주라는 도시는 얻었습니다.
17.07.06 14:02

(IP보기클릭)124.59.***.***

제가 바이크를 좋아하고 본가가 대구에 전에 근무하던 일터가 울산이라 국도 바이크타고 자주 다녔죠 중간 경유지가 경주라 질리도록 봤었는데.. 밤에오면 또 색다릅니다 밤에 바이크로 한바리 스윽 하고 돌아가면 기분이 상쾌해짐..
17.07.06 14:06

(IP보기클릭)220.126.***.***

경주에 출장으로 한달동안 있으면서 정말 음식 못하는 지역이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왔습니다.
17.07.06 14:40

(IP보기클릭)183.99.***.***

듀얼쇼크10
저도 한수원 일로 출장 꽤 자주 가는편인데... 먹을게 진짜 없어요...; 보문단지쪽에 숙소 잡으면 아침은 맥도날드고 (순두부집은 가격이 9000원으로 올라서... 회사 규정 초과라 거름...ㅠ.ㅠ) 경주시청쪽에도 그닥.... | 17.07.06 15:05 | |

(IP보기클릭)112.219.***.***

카페는 최근에 생긴곳인데 경주시민들에게는 비용받고 관광객들에는 무료로 음료 제공하나보더라구요
17.07.06 15:07

(IP보기클릭)112.217.***.***

잘봤습니다~혼자 여행이라니..부럽네요~ 저도 혼자 여행한번 해보고 싶긴한데...될런지 모르겠네용
17.07.06 17:51

(IP보기클릭)59.7.***.***

성인의 경주는 색다르다고 해서 가봤는데 저 역시 좋았습니다. 안압지 밤에 갔는데 반 이상이 커플.. 우울..
17.07.06 19:07

(IP보기클릭)121.177.***.***

안압지는 밤에보는거 아니면 볼 필요가 없다 싶을정도, 경주어딘가에서 게장순두부를 팔고 있는데 그 집 제법 괜찮았습니다. 나머지 뭔 달걀 잔뜩 들어간 김밥은 진짜 사먹으면 안되는거중 하나고... 릉은 정말 릉만 덩그러니 있는 경우가 많아서 릉들은 특별히 아는 왕(?)이 아닌 이상은 넘기셔도 무관하고 오히려 천마총에 볼거리가 더 많더군요
17.07.06 19:29

(IP보기클릭)1.235.***.***

BEST
목탑 사진은 목탑을 찍으려고 한게 아닌듯.....
17.07.06 20:12

(IP보기클릭)14.46.***.***

밀면 정말 맛잇지요 ~
17.07.06 20:53

(IP보기클릭)61.85.***.***

서울에서 경주로 KTX 타고 오면 시간은 절약되긴 하는데.. ktx 역사가 시 외곽이라 시내로 이동시간 따지면 그리 시간도 많이 절약되는 편이 아니에요. 전 그래서 동서울 터미널에서 경주 가는 버스 타는 거 추천합니다. 평일 경우는 4시간도 안 걸리고요. 21000원쯤에 우등고속으로 탈수 있어서 개이득입니다. 좀 재미없긴 하지만 경주 와서 소고기 드시는 거 추천합니다. 경주가 소사육두수가 전국에서 손꼽힐 정도로 많기 때문에 소고기의 질과 양에 비해 가격이 다른 지역에 비해 싼 편이에요. 소고기는 실패할 일도 없어서 개이득. 경주 맛집 없니 어쩌니 말 많긴 한데; 그냥 관광지라 생각해서 기대감 땜에 더 그런듯합니다. 원래 경주사람인데 서울 부산 대구 평택 등 여러곳에서 떠돌다 다시 경주로 정착한 케이슨데요.. 다른지역 맛집도 그게 그거란 생각이 들어요..
17.07.06 21:53

(IP보기클릭)211.46.***.***

페르셔스
저도 음식엔 그다지 까다로운 편은 아닌지라, "경주음식 별로다"이런 생각은 안들더군요. | 17.07.06 23:37 | |

(IP보기클릭)221.138.***.***

안압지의 다른 이름은 동궁과 월지일겁니다. 주변에 연꽃밭이 있어서 사진찍기 좋았던기억이 나네요.
17.07.06 23:06

(IP보기클릭)118.35.***.***

Loki13
신라와 달이 뭔가 연관이 있나.. | 17.07.07 12:44 | |

(IP보기클릭)221.138.***.***

연합사
호수가 있으니 달밤에 호수에 달이 비쳐서 월지라고 했겠죠? ㅎㅎ | 17.07.10 00:27 | |

(IP보기클릭)118.35.***.***

Loki13
아, 신라 왕궁 이름이 월성이잖아요 ㅎㅎ 그래서 생각해보넉에요 | 17.07.10 10:42 | |

(IP보기클릭)211.46.***.***

2000년도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로 대학생 생활을 1년 조금 못되게 했었는데,태어나서 처음으로 한 자취생활이었습니다.확실히 문화재 빼고는 별볼일 없는 곳이긴 하지만, 그런 과거의 추억 때문에 (과장되게 말해서)제2의 고향처럼 여기는 곳입니다.2012년 대선 바로 다음날에 버스타고 찾아갔었는데,새로 들어선 건물과 가게들이 눈에 띄긴 했지만, 전체적인 분위기 등은 그다지 바뀌지 않아 짠한 기분이 들었습니다.2천년도 당시에 자취하던 원룸빌라도 그대로 있는 거 보고, 적잖이 놀랐었다는....기회가 된다면, 나이 40이 오기 전에 혼자서 다시 찾고 싶네요.
17.07.06 23:35

(IP보기클릭)123.111.***.***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서울에 민속촌이 조선시대를 겨냥해서 만들었다면(아닐 수도 있지만..) 경주에도 신라시대나 혹은 삼국시대를 겨냥해서 민속촌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경주에 사는 건 아니지만 간혹 돌아다니면 넓고 평평한 땅들이 많고 유물 유적지 말할 것도 없고 삼국시대는 조선시대와는 또다른 멋을 즐길 거리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ktx역도 위치해있고 가까이 경북의 끝자락이라 울산 부산이랑도 가깝고 아마도 좋은 관광지가 되어줄 것 같은데 말이죠 ㅎㅎ 물론 나름의 이유로 만들지 않는 걸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희망해보네요 ㅎㅎ
17.07.07 00:17

(IP보기클릭)121.181.***.***

좋으네요 사진. 지진에 저렇게 문화재가 많은데 지진피해가 다신 발생안되야 할텐데요 ㅠㅠ
17.07.07 11:30

(IP보기클릭)1.239.***.***


작년에 안압지 야경은 이런 느낌이였네요
17.07.07 11:50

(IP보기클릭)211.56.***.***

거의 싹다 보고 오셨네여
19.01.2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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