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박찬호(30)가 29일 오전 잠실구장에서 가볍게 개인훈련을 했다.
박찬호는 29일 공주고 선배인 두산 김경문 감독에게 인사를 하기 위해 잠실구장에 들러 마무리훈련 중인 두산 선수들과 함께 30여분간 훈련을 했다.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잠실구장에 나타난 박찬호는 불펜에서 10여분 동안 피칭을 한 뒤 실내 체력단련장에서 20분간 웨이트트레이닝을 했다.
그동안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웨이트트레이닝을 해온 박찬호는 한국시리즈 5차전이 열린 지난 22일에도 잠실구장을 찾아 실내훈련장에서 40여분 동안 캐치볼을 했었다.
박찬호는 훈련을 마친 뒤 김감독과 함께 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김감독은 박찬호에게 "피칭하는 것을 보니 올시즌 초 부진했을 때에 비해 많이 좋아졌다. 내년시즌에는 성공적으로 재기해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을 것 같다"고 격려했다. 박찬호는 31일 미국으로 떠난다.
류강훈 기자 hooney@hot.co.kr
찬호형 화이팅!!
박찬호는 29일 공주고 선배인 두산 김경문 감독에게 인사를 하기 위해 잠실구장에 들러 마무리훈련 중인 두산 선수들과 함께 30여분간 훈련을 했다.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잠실구장에 나타난 박찬호는 불펜에서 10여분 동안 피칭을 한 뒤 실내 체력단련장에서 20분간 웨이트트레이닝을 했다.
그동안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웨이트트레이닝을 해온 박찬호는 한국시리즈 5차전이 열린 지난 22일에도 잠실구장을 찾아 실내훈련장에서 40여분 동안 캐치볼을 했었다.
박찬호는 훈련을 마친 뒤 김감독과 함께 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김감독은 박찬호에게 "피칭하는 것을 보니 올시즌 초 부진했을 때에 비해 많이 좋아졌다. 내년시즌에는 성공적으로 재기해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을 것 같다"고 격려했다. 박찬호는 31일 미국으로 떠난다.
류강훈 기자 hooney@h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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