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특급' 박찬호(30.텍사스 레인저스)는 "올 자신의 메이저리그 성적은 부진이 아니라 부상으로 인해 등판 기회를 놓쳤기 때문으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27일 충남 공주시 금강 둔치 시민체육공원 박찬호 꿈나무 야구장에서 개최된 제4회 박찬호 기 전국 초등학교 야구대회에 참석한 그는 "올해 시련이 있었지만 내년 시즌에는 건강을 찾아 재기하는 모습을 꼭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박 선수와 일문일답.
--고향을 찾은 소감은.
▲ 고향에 오면 늘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마음이 가벼워진다. 같이 운동하던 친구들이 모두 고향을 떠나 아쉬운 마음이지만 꿈나무 야구대회가 고향에서 개최돼 고향을 찾는 의미가 있다.
-- 대회 참가 선수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 어린 꿈나무들이 기량과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목표를 이루기 바란다.
--이번 메이저리그 성적 부진은.
▲ 부진한 것이 아니라 부상으로 등판 기회를 놓쳤기 때문이다. 이 시련이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내년에는 건강을 찾아 재기의 모습을 꼭 보여주겠다.
--결혼 상대자는.
▲ 아직 없다. 편안하고 나를 이해할 수 있는 여자가 결혼의 조건이다.
--앞으로의 계획은.
▲ 내달 초 출국해 12월께 텍사스에서 몸 만들기 개인훈련을 시작한다. 내년 시즌 3주 전까지 건강을 완전히 회복해 스프링 캠프에 합류,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할 계획이다.
--고국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 늘 따뜻하게 맞아준 팬들에게 감사하다. 팬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 길은 재기의 모습을 보여주는 길밖에 없다. 꼭 재기하겠다.
IMBC스포츠
당신의 부활을 간절히 빕니다 ^^
27일 충남 공주시 금강 둔치 시민체육공원 박찬호 꿈나무 야구장에서 개최된 제4회 박찬호 기 전국 초등학교 야구대회에 참석한 그는 "올해 시련이 있었지만 내년 시즌에는 건강을 찾아 재기하는 모습을 꼭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박 선수와 일문일답.
--고향을 찾은 소감은.
▲ 고향에 오면 늘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마음이 가벼워진다. 같이 운동하던 친구들이 모두 고향을 떠나 아쉬운 마음이지만 꿈나무 야구대회가 고향에서 개최돼 고향을 찾는 의미가 있다.
-- 대회 참가 선수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 어린 꿈나무들이 기량과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목표를 이루기 바란다.
--이번 메이저리그 성적 부진은.
▲ 부진한 것이 아니라 부상으로 등판 기회를 놓쳤기 때문이다. 이 시련이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내년에는 건강을 찾아 재기의 모습을 꼭 보여주겠다.
--결혼 상대자는.
▲ 아직 없다. 편안하고 나를 이해할 수 있는 여자가 결혼의 조건이다.
--앞으로의 계획은.
▲ 내달 초 출국해 12월께 텍사스에서 몸 만들기 개인훈련을 시작한다. 내년 시즌 3주 전까지 건강을 완전히 회복해 스프링 캠프에 합류,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할 계획이다.
--고국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 늘 따뜻하게 맞아준 팬들에게 감사하다. 팬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 길은 재기의 모습을 보여주는 길밖에 없다. 꼭 재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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