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영어권나라가 노래를 더 잘하는 이유....

[여니니]

영어와 한글의 차이점이......

한글은 받침이 많아서 목으로 잡게 되는경우가 많고 그리고 대부분 앞으로 소리가 다 나가는 반면......

영어는 받침이 없다보니 목으로 잡는게 거의 없고 소리가 대 뒤로 붙는다...

노래 잘하는 사람들 100명중에 100명은 다 뒷소리라인을 타고 흘러간다.
박효신 나얼 김범수등등등 방송을 보시면 턱을 살짝 집어 넣고 윗입술을 살짝 올려서 입안에 공간을 넓게 해서 그 뒷라인을 만든후 소리를 다 그쪽으로 보냅니다.
하품할때 소리가 어디서 나는지 잘 파악만 하면 소리가 이곳에서 나는구나 감이 올겁니다...

그래서 노래하는 사람들도 가요보다 팝송을 더 잘부르는경우가 많습니다. 팝송은 발음만 연습하면 잘 나오는 반면....
가요로 뒷라인을 이용해서 부르는것도 좀 힘들고.....
"는" "오" "아" 발음자체가 목을 잡다보니....

[캐이대시]

목에서 소리가 안나면 어디서 나지요?
성대에서 소리를 잡아주지 않으면 아무소리가 날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외국인은 호흡을 바탕으로한 감정값과 성대의진동수로 인해서 결과물이
산출 되는반면에

동양인 특히 한국의 발음 자체가 호흡과 단절되는 발음입니다. 즉 호흡이 단절되면
성대의 진동수가 극히 낮아지고 그러다 보니 앞쪽 구강의 울림만으로 음계를 꾸려나가게 됩니다. 특정 발음을 누르거나 조여서 음을 높일수는 있지만 계방형 아~ 발음
같은경우는 조일수도 없습니다. 그러니 음을 높일수가 없지요
입으로 삐~~~~~~~ 라고 하다가 아~ 라고 발음하면 음정이 바로 소리가 변하면서 음정도 떨어지는것을 볼수있죠. 이것이 바로 20프로도 제되로 사용안한다는 점입니다.

[pamuchim]

모든 소리는 의학적으로 성대에서 나옵니다. 얼마나 부담을 적게주느냐지 아예 안쓰는 건 임파서블입니다.

[큰호랑이]

사람이 많으니깐

[본좌급유저]

확실히 영어권나라가 노래를잘하는건 발음상문제도 있는건 분명합니다..뭐 흑인들의 신체구조 등등 이 더크긴하지만..발음도 굉장히 중요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