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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성량과 목따가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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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가 완벽히 접지 되지 않은 상태에서 호흡이 성대를 스치고 지나가게 되면 목이 따갑게 되죠. 성량이 큰것은 호흡이 완벽하게 소리로 바뀌고 그로인해 공명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호흡의 량이 문제가 아니라 성대가 얼마나 높은 압력의 호흡량을 붙들어 둘 수 있느냐가 관건 인데 이건 연습을 통해서 가능해집니다. 하품을 하는것과 같이 기도가 완전히 열리고 입술과 턱이 이완된 상태에서 성대접지가 충분히 이루어진 공명된 소리는 사람을 막론하고 일정 수준의 성량을 보장해 줍니다.거기서 더 커지느냐 마느냐는 그사람이 타고 나는 것이겠죠(실제로 레슨을 해보면 처음엔 소심해서 말소리도 잘 안들리는 사람이 레슨실을 쩌렁쩌렁 울릴 정도의 파워를 보여 주는건 흔해요^^) 성대가 완전히 접지된 상태에서 성대압축(vocal fry)를 통해 성대의 일부분만 눌러주게 되면 낮은부분에서난 높은 부분에서나 무리없이 허스키를 구사할 수 있는데요 실제로 데스나 그로울링 계열의 보컬같은경우 평상시에 클린톤으로 말하구 있고 공연시 몇시간이나 노래해도 목이 아프지 않다고 해요. 모든게 요령 이겠죠
10.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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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란게 따로있군요 ㅎ 인체메카닉이 중요한건 역시 몸을 위한 부분이 많군요 감사합니다. 좀 후련해요 ㅎ
10.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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