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 우선 죄송합니다...
저도 초중고 다른분들과 똑같이 거치면서 몇 몇 좋은 선생님들 많이 봤지만 고등학교 오면서 진짜 그런 선생들 많이 보게 되는군요...
일단 제목같이 우리사회 현실과 선생들 모습이 유사하다는 점에 대해서 말하자면, 우선 학교에서 제일가는 이사장(저희학교는 더욱이 사립이기 때문에) 다음으로 교장 교감이 있습니다
근데 그들 사고방식을 때론 이해할 수 없는 점이 자기네들은 말로 남을 배려한다느니 올바른 사회인제를 배출한다는 교육목표를 가지고 있는 인간들이 소위 말하는 체면차리기 (주변 학부모들 눈치, 교육청, 시민들 눈치 등등...) 때문에 학생들을 울궈먹기(?)식으로 학교를 운영한다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습니다
저번 몇달 전 여름 때 오후 2시가 되도록 에어컨을 안틀어 준 적이 있습니다
그때 전날 밤 열대야도 있고 해서 아침 등교만 할려고 10분 정도 걸으면 등에 땀이 밸 정도로 덥습니다... 오전 타임 조금 지나면 막 쪄서 공부집중도 안되고 미칠려 그럽니다... 그래서 제 반에 어떤 애가 장난으로 대답했다가 그것 때문에 교장선생님이랑 면담(?)을 좀 했었는데, 교장 지네들 시절에는 그런 거 없을 때도 열심히 했으니 느그들이 그런것도 못하겠느냐 라는 식으로 말했다 그러더군요 -_-
동창회 단체에서 지급한 장학금이랑 각종 잡비 걷으면서 왜 그런데 쓸 것은 아까워하는지 모르겠군요... 나름대로 사정이 있어서라 하지만 좀 너무한게 아닐지...
이런 거 뿐만이 아니고 다른일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학교 아는 애들 한테 다 물어보면, '그래... 우리학교가 원래부터 이랬지... 멀 그냐... 역시 우리학교다' 이럽니다 -_-
그리고 아래 교감자리를 노리기 위해 더욱더 주책을 떠는 학생부 선생들이나 교장에게 아부하는 식의 태도로 교장눈에 잘보일려고 하는 선생들도 눈꼴 배기 싫기는 마찬가지입니다 -_-
이런 거 보니 사회에서 고위직을 차지하고 있는 놈들이 체면차리기나 할려고 그러는 겉다르고 속다른 그런 모습이 떠오르는 군요...
제가 조금 세상에 부정적이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런 축소된 사회인 학교에서도 그 현상은 마찬가지라고 보여집니다
저도 초중고 다른분들과 똑같이 거치면서 몇 몇 좋은 선생님들 많이 봤지만 고등학교 오면서 진짜 그런 선생들 많이 보게 되는군요...
일단 제목같이 우리사회 현실과 선생들 모습이 유사하다는 점에 대해서 말하자면, 우선 학교에서 제일가는 이사장(저희학교는 더욱이 사립이기 때문에) 다음으로 교장 교감이 있습니다
근데 그들 사고방식을 때론 이해할 수 없는 점이 자기네들은 말로 남을 배려한다느니 올바른 사회인제를 배출한다는 교육목표를 가지고 있는 인간들이 소위 말하는 체면차리기 (주변 학부모들 눈치, 교육청, 시민들 눈치 등등...) 때문에 학생들을 울궈먹기(?)식으로 학교를 운영한다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습니다
저번 몇달 전 여름 때 오후 2시가 되도록 에어컨을 안틀어 준 적이 있습니다
그때 전날 밤 열대야도 있고 해서 아침 등교만 할려고 10분 정도 걸으면 등에 땀이 밸 정도로 덥습니다... 오전 타임 조금 지나면 막 쪄서 공부집중도 안되고 미칠려 그럽니다... 그래서 제 반에 어떤 애가 장난으로 대답했다가 그것 때문에 교장선생님이랑 면담(?)을 좀 했었는데, 교장 지네들 시절에는 그런 거 없을 때도 열심히 했으니 느그들이 그런것도 못하겠느냐 라는 식으로 말했다 그러더군요 -_-
동창회 단체에서 지급한 장학금이랑 각종 잡비 걷으면서 왜 그런데 쓸 것은 아까워하는지 모르겠군요... 나름대로 사정이 있어서라 하지만 좀 너무한게 아닐지...
이런 거 뿐만이 아니고 다른일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학교 아는 애들 한테 다 물어보면, '그래... 우리학교가 원래부터 이랬지... 멀 그냐... 역시 우리학교다' 이럽니다 -_-
그리고 아래 교감자리를 노리기 위해 더욱더 주책을 떠는 학생부 선생들이나 교장에게 아부하는 식의 태도로 교장눈에 잘보일려고 하는 선생들도 눈꼴 배기 싫기는 마찬가지입니다 -_-
이런 거 보니 사회에서 고위직을 차지하고 있는 놈들이 체면차리기나 할려고 그러는 겉다르고 속다른 그런 모습이 떠오르는 군요...
제가 조금 세상에 부정적이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런 축소된 사회인 학교에서도 그 현상은 마찬가지라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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