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미래 최악으로불안합니다 ,,

[러브미투]

나 정말 왕따인가요?

사회에아웃사이더를 저보고말하는것같군요

역시 세상은 내마음대로안되고

중고등학교떄까지 내뜻대로 될줄알았던일이

자꾸 안되니깐 진짜 무서워집니다.

내가 살아갈수있슬지,,

뭐때문에 살아가는지 참 ㅡㅡ,

그런데도 어떻게든 살아가야되는데

인간들은 짜증나고..

특히 어른들이.. 간혹 친한친구도 내기분몰라주고 개소리할떄

진짜 난 왕따라고 느껴집니다..

아직 죽기는싫습니다

뭔가 해보고싶습니다 ..

일딴 공부를 꾸준히할껍니다 몇년이걸리더라도

지금 현실이 보이기시작합니다

정말 이런시기에 올바른 교육을 받은아이랑

나처럼 진짜 온갖서러움받고 자란아이들이랑

사회에대한 인내가 차이가나는것 같내요..

취업생인데 지금 휴직을 한달할려고하는데..

회사에선 퇴사를 하라고하지않나

참 ㅡㅡ, 어이가없어서.. 난 나가면 뭘해야되고 잘될수있슬지..

진짜 이러다가 내가욕하는 인간들처럼 몰락해가는지..

진짜 세상 욕나오내요 하지만 욕할수없고 ㅜㅜ.

막막합니다.

[서울캬리바]

흠흠..친구들과는 자주 만나지 안는게 더 좋습니다. 아무리 친한친구라도 서로 자주 얼굴을 맞대고 있으면 으르렁거리기 일쑤죠.
한달 쉰다고 하지마시고 아예그만 둔다고 하세요. 왠만한데가 아니구서는 한달동안 휴직을 시켜준다는건 상당한 애로사항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만약에 러브미투님이 한달 빠진다고 치면 러브미투님이 하시던 몫까지 다른사람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죠. 그럼 사람들도 하나둘씩 불신이 일어날테고 그렇다고 회사입장에서 신입을 고용 할수도 없는 노릇이니..
저도 고교때 이곳저곳을 많이 옮겨다녀 봤지만..그런말 했다간 싫은 소리 듯기 일쑤였습니다. 그런게 바로 사회죠..
그리고 아직 고교생인거 같은데 왜 벌써부터 좌절을..
우선은 공부를 하고 싶다고 하셨으니 그만두고 공부를 하는 편도 좋다고 봅니다.
그리고 한달정도 휴직을 하다가 다시 복직하게 되면 한달간의 공백 때문에 일하는게 더 힘들어집니다. 지금은 당장 쉬고 싶고 쉬고나면 더잘할 수있을거 같고..
그게 인간의 심리입니다.
이제 고교생이니 천천히 생각해보시고 올바른 판단을 내리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