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차로 계약하려다가 할인이랑 여러가지 타이밍을 놓쳐서
걍 접으려고 했는데 친구가 마침 새바이크를 뽑아서 그 전에 타던 중고를 진짜 너무너무 싸게 넘겨줘서 운좋게 인수함.
새차로 사서 2년 좀 넘었고 주말에만 달리고 정비도 자주해서 상태도 대만족.
차종은 비만아(fat boy sp) 사실 좀 큰 바이크라 몸에 맞추고 ㅜㅠ 익숙해지는데 시간 좀 걸렸음 ㅜㅠ
고로 본격적으로 달린건 한 3주전부터 ㄱㄱ 함
도로는 아무리 대형바이크라도 안전장비를 착용해도 사고나면 나만 손해라 무조건 방어운전ㅇㅇ
근데 이게 나만 잘한다고 끝이아니더라 -_- 아오 날황ㄹㅁ나ㅗㅎㄹ한ㅇㅎㄹㄴㅇ
'개인적'으로 겪은 제일 무개념 차종은
미친렉카(1위) , 짜장씨티백에 3명이 낑겨탄 중학생들 ,빽코(백코란도), 튜닝한 양카와 투카, 각에쿠스(01)
부록으로 택시 아오
소위 운전하면 성격나온다던데 부처가 아닌 이상 절대로 욕안하는 사람없을듯 ㅋㅋㅋ
암튼 아직은 달린지 겨우 한달이라 재미보다는 이런 무개념 운전자들 대하는거 익힌다고 생각하고 달리고있음
물론 익숙해져도 계속 끝까지 fm으로 유도리없이 달릴 예정 ㅋㅋ
그러고보니 방금 생각났는데 친구놈이 자꾸 라이더자켓에 양놈들 모터싸이클 클럽처럼 -_- 등짝에 패치? 자수 달자고 하는데 고민
솔까 2명이서 그런 짓하면 좀 바보같기도 하도 양카스멜도 나는것 같은데ㅋㅋ
너무 좀 튀는것 같아서 진짜 꺼려지는데 만약 한다면 인겔 님들은 어떤
문양이 좋겠음요?
난 하나 생각해놓은게 부처로 해볼까 생각중 뒤에 운전자가 내 부처그림을 보면 온화해져서
안전운전자으로 변하지 않을까해서 ㅋㅋㅋㅋ
암튼 주저리 주저리는 이만하겠음요 (막쓴거니 맞춤버 띄어쓰기 양해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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