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word":"\ube14\ub8e8\uc544\uce74","rank":0},{"keyword":"\ubc84\ud29c\ubc84","rank":0},{"keyword":"\uba85\uc870","rank":0},{"keyword":"\uc720\ud76c\uc655","rank":5},{"keyword":"\ub9d0\ub538","rank":-1},{"keyword":"\ucfe0\ud321","rank":6},{"keyword":"\uba54\uc774\ud50c","rank":7},{"keyword":"\uc6d0\uc2e0","rank":-3},{"keyword":"\uac74\ub2f4","rank":1},{"keyword":"\uc6d0\ud53c\uc2a4","rank":-2},{"keyword":"\uc2a4\ud0c0\ub808\uc77c","rank":-5},{"keyword":"@","rank":-5},{"keyword":"\ub77c\uc624","rank":-2},{"keyword":"\ub358\ud30c","rank":-1},{"keyword":"\ub9bc\ubc84\uc2a4","rank":0},{"keyword":"\uc2a4\ud154\ub77c","rank":"new"},{"keyword":"\uadfc\ud29c\ubc84","rank":4},{"keyword":"\ub125\uc2a8","rank":"new"},{"keyword":"\ub2c8\ucf00","rank":-1},{"keyword":"\ub4dc\ub798\uace4","rank":"new"},{"keyword":"\ub514\uc544","rank":"new"},{"keyword":"\ud2b8\ub9ad\uceec","rank":-6}]
(IP보기클릭).***.***
지구와 합체함
(IP보기클릭).***.***
죽어보셈
(IP보기클릭).***.***
죽은 사람들을 보세요. 특히 사고로 죽은 사람, 시체의 해부 사진 등. 참혹하긴 하지만 그냥 잘 보면 작살나고 썩어가는 단백질, 지방질 덩어리 밖에 없어요. 지금 궁금해하시는 생각마저 다 사라집니다. 그 궁금해 하는 생각이란 것이 사실상 뇌세포의 전기신호가 시냅스를 왔다갔다 하면서 일어나는 현상일 뿐, 죽으면 그 전기신호가 사라지기 때문에 그냥 나라는 자신이 사라지는 것일 뿐입니다. 그 신호가 수십억년의 진화과정을 거치며 영속하고자 하는 본능을 키웠는데, 그 본능이 사후세계를 만들어 내고 귀신을 만들어 낸 것입니다. 저도 사고로 졸도한 적이 한 번있는데, 그 때 그 경험으로, 졸도상태에선 아무런 고통도 없고 생각도 없고, 걱정도 없고, 그냥 스위치 꺼졌다 켜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켜지고 나서 많은 고통과 시련을 겪었지만요. 죽음도 이와 같은 현상의 연장이라고 봅니다. 다시 켜지는 것 없이 영원히 계속되는 차이가 있겠지요. 두렵긴 하지만 막상 죽음이 임박해도 비굴하게 생을 붙잡는다는지 하지 않을 것 같고 죽은 이후에 어떨까 궁금해 하지도 않을 겁니다. 물론 제가 나이가 좀 많아서 이른 생각에 이르렀겠지요. 주변에 많은 임사체험이라든지, 초자연현상이라든지 많이 있지만, 100%로 검증이 불가능하거나 신빙성이 없는 자료일 뿐입니다. 리차드 도킨스가 한 말 같은데, 이 분은 자신이 죽는다면 행복하게 죽을 것이라 했습니다. 그는 우주의 수소, 산소, 탄소 등의 집합체로서 우연히 인간으로 태어나 우주의 현상을 접하고 많은 부분을 이해하였으며, 확률적으로 매우 기적같은 상황을 겪은 (인간으로서의 삶) 상황에 대해서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다시 우주의 원소로 되돌아가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 들인다고 했습니다.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죽어보셈
(IP보기클릭).***.***
지구와 합체함
(IP보기클릭).***.***
영원한 본질이 뭔지 모르겠지만, 확실한 것은 우리 몸은 닐 타이슨박사(코스모스 MC)의 설명에 의하면 수소, 산소, 탄소, .. 순서로 우주의 구성성분과 유사한 비율의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답니다.(헬륨만 다름. 우주는 수소, 헬륨, 산소 순인데, 헬륨은 화학반응이 잘 안이루어지므로 몸의 구성성분이 되지 못했음) 즉 그러한 원소로 이루어졌다가 분해되어 우주로 돌아간다는 측면에서는 그 원소들이 영원하겠네요. 우리 몸을 구성한 수소, 산소, 탄소가 이전에는 티라노쏘러스를 구성했던 원소일 수도 있겠죠. | 16.03.20 23:19 | |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죽은 사람들을 보세요. 특히 사고로 죽은 사람, 시체의 해부 사진 등. 참혹하긴 하지만 그냥 잘 보면 작살나고 썩어가는 단백질, 지방질 덩어리 밖에 없어요. 지금 궁금해하시는 생각마저 다 사라집니다. 그 궁금해 하는 생각이란 것이 사실상 뇌세포의 전기신호가 시냅스를 왔다갔다 하면서 일어나는 현상일 뿐, 죽으면 그 전기신호가 사라지기 때문에 그냥 나라는 자신이 사라지는 것일 뿐입니다. 그 신호가 수십억년의 진화과정을 거치며 영속하고자 하는 본능을 키웠는데, 그 본능이 사후세계를 만들어 내고 귀신을 만들어 낸 것입니다. 저도 사고로 졸도한 적이 한 번있는데, 그 때 그 경험으로, 졸도상태에선 아무런 고통도 없고 생각도 없고, 걱정도 없고, 그냥 스위치 꺼졌다 켜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켜지고 나서 많은 고통과 시련을 겪었지만요. 죽음도 이와 같은 현상의 연장이라고 봅니다. 다시 켜지는 것 없이 영원히 계속되는 차이가 있겠지요. 두렵긴 하지만 막상 죽음이 임박해도 비굴하게 생을 붙잡는다는지 하지 않을 것 같고 죽은 이후에 어떨까 궁금해 하지도 않을 겁니다. 물론 제가 나이가 좀 많아서 이른 생각에 이르렀겠지요. 주변에 많은 임사체험이라든지, 초자연현상이라든지 많이 있지만, 100%로 검증이 불가능하거나 신빙성이 없는 자료일 뿐입니다. 리차드 도킨스가 한 말 같은데, 이 분은 자신이 죽는다면 행복하게 죽을 것이라 했습니다. 그는 우주의 수소, 산소, 탄소 등의 집합체로서 우연히 인간으로 태어나 우주의 현상을 접하고 많은 부분을 이해하였으며, 확률적으로 매우 기적같은 상황을 겪은 (인간으로서의 삶) 상황에 대해서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다시 우주의 원소로 되돌아가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 들인다고 했습니다.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