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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확률..?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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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도 일등이거나 아니거나
15.08.0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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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의 럭셔리 뭐시기를 보는것 같아 암걸리네요.
15.08.03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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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도 일등이거나 아니거나
15.08.0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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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이라는게 무수한 통계를 통해서 구하는거라 수백만번 반복하면 확률이 1/100으로 가까워 지는거죠
15.08.02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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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공이거나 1/100, 파란공이 아니거나 99/100 두가지 종류밖에 존재하지 않는 건 맞죠. 제가 산 로또가 당첨이거나 당첨이 아니거나 둘중에 하나지만 제 로또의 당첨확률이 1/2인 것은 아닙니다..그렇지 않나요?
15.08.03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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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6학년 교과서의 확률 단원의 제목은 '경우의 수와 확률'입니다. 즉, 확률에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경우의 수이죠. 파란 공을 뽑는 경우의 수와 빨간 공을 뽑는 경우의 수, 그리고 전체의 경우의 수를 두고 그것을 비로 나타낸 게 확률입니다.
15.08.03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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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에 대한 개념이 좀 잘못 잡혀있는것 같은데 딱 한번만 시행한다면 극소확률이 나온다면 그냥 그게 나온거일 뿐입니다. 하지만 확률이란건 그런걸 얘기하는게 아니라 뽑기 전에 한번 뽑을 때 원하는 어떤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기대값을 얘기합니다. 그러므로 뽑고나서 극소 확률이 나왔으니 그게 100%다! 혹은 큰 확률을 가진다!! 하는건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반복시행의 경우 시행 후 절대값으로 따져본다면 시행을 하면 할수록 차이는 벌어질수도, 좁혀질수도 있겠죠. 50%대 50% 확률일 경우 한 1억번 실험했을때 500~1000정도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잇겠고 그보다 더 많은 차가 날수도 있겠죠. 하지만 이것은 전체로 나눠보면 확률적인 오차는 1억분의 500일겁니다. 한 100번 실험해서 1~10번 오차 낫을때의 100분의 1~10 정도의 오차와 비교하면 확연히 줄어든 모양이죠. 이는 실험을 하면 할수록 점점 예상된 확률로 수렴해갈겁니다. 실험을 하지 않아도 그렇게 될거라는걸 추측할 수 있단거죠.
15.08.03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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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해를 못하겠다면 여기서 물어보지 말고 그냥 실험 한번 해보는게 속 편할겁니다. 100원짜리 동전 10개 주섬주섬 모아다가 하나만 표시해두고 가방에 넣었다 뺐을때 얼마나 그 표시해둔 동전이 뽑아질지 한번 해보세요. 님 논리가 얼마나 그럴듯하고 강력하던간에, 현실 실험에 맞지 않는다면 틀린거니 말입니다. | 15.08.03 03: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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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의 럭셔리 뭐시기를 보는것 같아 암걸리네요. | 15.08.03 04: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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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적으로 잘못 생각하고 계신데요.. 결과를 뽑아놓고 확률을 논하는 게 아닙니다. 빨파 99:1로 구성된 주머니에서 파란색 공을 한번에 뽑았다고 파란색 공이 뽑힐 확률이 100%라고 하는 게 아니란 겁니다. 확률은 어디까지나 사건이 일어나기전에 결과를 예측하는 거지요..
15.08.0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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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요? 절대 아니죠. 그 이상의 확률이죠. 모든 공이 다 똑같은 1/100의 확률입니다. 99개의 빨간색 공 모두요. 그렇게 본다면 1/10000의 확률인거죠. 거기에 10000번을 뽑는다고 기회가 균등해 지는 것은 아닙니다. 항상 뽑힐 기회는 리셋이 되니까요. 다만 행운이라는 것은 그 확률을 무시해 버리기 때문이 일어나는 겁니다.
15.08.03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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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던.....저걸 악덕 기업이 이용한게....수만개 생산품 중에 불량 하나 뿐인데.....이고, 양심적인 장인들이 생산과 서비스에 이용하면,.....너에겐 수만개 생산품 중에 하나지만, 그걸 산 고객에겐 그 제품에 대한 모든 것이다....가 되는 거죠,.
15.08.0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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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이렇게 단순하면 정말 세상편하게 살듯
15.08.04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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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건 심리적인 차원에서는 다뤄야하는 문제죠 예를들어 러시안룰렛이 확률 1/6인데 님들 하시겠어요? 아무도 안하겠죠 아무리 적은확률 이라도 "0%가 아닌이상 언제라도 일어날수있다".. 라는게 심리적 확률 이라는거죠 나에게 있어서 중요한 사건일수록 확률은 무의미해지고 사건이 일어나던가 안일어나던가, 둘중하나 입니다
15.08.04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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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 확률이라는 게 무슨 말씀인지 몰라서 검색 좀 해봤는데요. 파랑/빨강공 중 뽑고싶은 공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걸 선택할 능력도 없는 상황인데 왜 심리적 확률로 다뤄야 하는건가요? 총 맞을 확률이 1/6인거고 그 도박을 할지 안할지의 확률은 별개 문제 아닌가요? 목숨이 아까우니 안한다가 100%로 심리적확률이 적용되겠지만 룰렛의 1/6 확률은 여전한 것 아닌가요? | 15.08.08 20: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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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가끔 헷갈리는 개념인데요 한번 헷갈리면 끝니 없우니 잘 생각하셔야 합니다. 첫번째 공 문제 조건에서 작성자님과 제가 내기를 해 볼까요? 파란공1개 빨간공 99개. 파란공 빨간공 나올확률은 각각 50% 로 같으니 님은 퍼란공에 저는 빨간공에 돈 만원씩을 거는 겁니다. 작성자님이라면 하시겠습니까? 당연히 안하죠! 전적으로 제게 유리한 게임이니까요. 빨간공 파란공이 나올 확률은 각각 50%가 아니라는 얘깁니다. 그럼 어떻게 계산하는 것이냐구요? 빨간공을 a 파란공을 b로 두고 위와 같은 조건으로 바구니에서 공을 뽑았을때 나오는 공의 색깔의 확률을 계산한다면 파란공은 99개가 있음으로 그 각각의 공을 다르게 보아야 합니다. b1 b2 b3 b4.... b99 이렇게 말이죠. 그리고 그 중 a가 뽑힐 확률은 1/100 이고 b (숫자에 상관없이) 가 뽑힐 확률은 99/100 입니다. 마찬가기로 내기를 하나 더 해 봅시다ㅎㅎ 님과 제가 공원 벤치에 앉아있습니다. 이때 벤치가 부서지거나 부서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부서지거나 않거나. 전체 두개의 선택지 중 하나를 고르는 것이므로 각각의 확률은 50%입니다. 자 여기서 님은 의자가 부서진다에 저는 부서지지 않는다에 돈을 겁니다. 님이라면 하시겠습니까? 당연히 안하죠! 의자가 부서지는 문제는 수학이 아닌 실생활 속의 물리적인 문제입니다. 재질 몸무게 사용한 나사의 개수 등 여러가지 요인이 작용하죠. 이러한 것들은 수학적 확률이 아니므로 단순히 부서진다/안부서진다 와 같이 이분법적으로 생각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이해가 가셨는지요? 답글 달아주시면 답글의 답변(?)과 동전던지기 문제도 설명해 드릴게요.
15.08.09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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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같으세여 ㅎㅎ | 15.08.11 12: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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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분이 말하고 싶은 건 주머니 속 공 100개 중에 공 1개를 뽑을 때의 '확률' 보다는 내가 공을 뽑는 순간 그 공의 색깔이 결정되 버리는 (주머니에 파란공이 얼마나 많이 들어있든 내가 공을 뽑은 순간 공의 색깔이 결정 됨) '양자역학'에서의 관측(주머니에서 공을 뽑는 행위)함에 따라 중첩이 깨지고 결과가 고정 (내가 뽑은 공 색깔로 고정, 빨간/파란공 둘중 하나) 되는 것과 비슷한것 같네요
15.08.1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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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주머니 속의 공 100개 중에 하나를 뽑는 것과 같은 거시세계에는 슈뢰딩거의 고양이가 존재하지 않기에(아마도) 상식적이고 일반적인 확률을 적용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 15.08.10 11: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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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복잡할 이유가 있나; 그냥 님이 경우의 수와 확률의 개념을 혼동하는 거에요;
15.08.13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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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시발 암걸리게따..... 순간 내가 아는걸 누군가한테 가르칠때를 상상했더니 암걸릴꺼같은 답답함이 찾아옴....
15.08.13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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