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하마터면 한강의 기적이 없게 만들뻔한 인물

[흐르는 별]

박정희 정권 2인자이자 경호처장, 동시에 한국 정치사 역사상 최악의 간신배인 차지철

유신헌법 통과이후 박정희 정권의 지지율이 나락가고 김영삼의 의원직 제명으로 인해 부산에서 독재철폐 외치는 부마항쟁이 일어났고 부산시내에 계엄령이 내려지는등 사태가 심각해졌었음.

이 문제해결방안을 두고 박정희와 김재규, 그리고 차지철이 논의를 하였는데

엄청난 박정희 추종자였던 차지철 曰
그냥 탱크 보내서 시위하는것들 싸그리 몰살시킵시다. 캄보디아도 정권 지킬려고 자국민 200~300만 명이나 죽였는데 우리라고 100만 명 정도 못죽이겠느냐? 싸그리 다 죽이면 조용해 질 것입니다.라는 어이없는 주장을 함

문제는 이새끼가 박정희한테 엄청 총애를 받는 중이였고 박정희도 노화 + 수세에 몰린 심리적 압박감 때문에 제대로 된 판단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진짜로 100만명 죽일려고 했는진 몰라도 발포명령에 대해선 어느정도 긍정적으로 봤다고 함

그러가 이를 듣고 가만히 있지못한 김재규가 이후 술자리에서 "이새끼 너 너무 건방져!!" 하며 발터로 박정희 차지철 둘 다 저승으로 보내버리면서 캄보디아꼴 나는건 면하게 되었다고한다.

(차지철은 부상입은 상태로 박정희 버리고 도망치려했다가 이후 새로운 권총을 가져온 재규어한테 사살)

김재규가 없었으면 광주대신 부산이 먼저 피바다 되는 꼴 볼 수 있었을것이다.

p.s 다만 해당내용은 김재규가 재판받으면서 한 일방적 주장이고 진술내용과 실제 검증된 사실과 좀 다른점도 많아서 하지도 않은 말 꾸며내서 진술한거 아니냐는 주장도 있음 근데 차지철이 정치계에서 워낙 인성 개쓰레기 간신배로 악명높았다보니 사실상 정설로 받아들이는 여론이 많은거

(실제로 10.26사태이후 소식을 들은 정부 관계자들은 "차지철 새끼가 결국 대형사고 친 거냐?" 하며 박정희 암살범을 바로 차지철로 의심할정도로 평판이 안좋었다고) 

[KF-21 Boramae]

박정희 빠는 애들 중에서도 차지철 좋아하는 사람은 못본 거 같음

[철컹철컹동호회]

자국민 2백만을 죽인다는 소리를 하는 새끼가 사람새끼냐

[지나가는잉여]

저러면서 자기 엄마는 끔찍이 아끼는 효자였다며?

[찡긋☆]

전형적인 나만 아니면 돼 마인드지

[Traline_2]

자랑스런(?) 우리 동네 출신인물.

[나에게돌을]

차지철이 이백만명은 죽여도 자기 어머니한테는 세상에 둘도 없는 효자 였다며. 스탈린 같은 놈일세.

[미츠야 사이다]

자.지철

[652]

얼마나 쓰레기였으면 저런말을 했다는걸 사실이라고 생각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