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유명한 3개 국가
러시아와 베네수엘라는 이해가 되는데, 네덜란드 뭐지?라고 하는 사람들에게 첨언하자면
일면 네덜란드병이라고 하는건데
네덜란드는 유럽내에서도 천연자원이 풍부한 국가임
그런데 그 천연자원을 개발하면 내부에서 환율상승이 발생하고 그에 따라 제조업이 약화되면서
경제침체현상이 발생해서 자원의 저주 혹은 네덜란드병이라고 말함
그래서 네덜란드는 그 많은 자원을 가지고 있음에도 개발하지 않는 중
러시아도 자원의 저주에 갖힌 국가인데
시베리아가 어마어마한 자원을 가지고 있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도 그 천연자원을 개발하지 못함
이유는 대륙의 거대한 섬이라고 하는 시베리아때문에
그 어마어마한 자원을 가지고 올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할 수 없음
캄차캬반도나 그 일대는 광업이 발달되었다고 하는데, 그 수준이 어느정도면 땅을 파서 밑으로 들어가야하는게 아니라
그냥 땅 위에서 긁어도 될 정도로 자원이 풍부하다라는 이야기
뭐 베네수엘라는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왜 그들이 자원의 저주에 갖혔는제 현재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으니 생략
위와 비슷한 국가로 미얀마가 있다
그런데 미얀마는 특이하게도 자원의 저주라기보다는 군부가 그 자원을 틀어쥐고 있고 개발을 자기들 필요할때만 진행하고 있는터라
자원의 저주라고 부르기는 애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