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닌짱이 한국이 해양 무역 의존도가 높은데도 불구하고 해양에 대해 너무 모르며 너무 내륙적 사고관을 갖고 있다 자학해도
사실 이러한 현상이 비단 한국만 있는건 아님.
EU와 잘못된 이별...브렉시트가 남긴 '잃어버린 10년'
https://www.chosun.com/economy/weeklybiz/2025/06/12/26A4KO4Q4FAABCA3UAPCIM6PCM/
가령 영국 국민들이 정치권에 항의차 브렉시트 찬성에 표를 던졌다 했지만
사실 그건 일반 선거로 대신 할수 있는 일이며 자국의 무역구조를 감안하면 그냥 도박수였음.
결국 국민들도 자국의 수출수입이 어떤 구조인지 몰랐던거지.
유럽 가스값 고공행진…독일서 러 가스관 재가동 요구
https://www.yna.co.kr/view/AKR20250209046700082
이건 도이치도 매한가지라 크림사태때 러시아 에너지 위험 경고가 울렸지만 다각화를 시도 안했음.
사람이라는게 의외로 근시안적인 시각을 가진 경우가 많아 '어떻게든 되겠지.' 면서 최악의 선택지를 고르는 경우가 많음.
그건 선진국이라 한들 별반 다를게 없지.
미국도 북극 빙하 녹고 있으며 루스키가 북극해 연안에 시설 박고 있다는 정보가 계속 들어왔지만 대비 안하고
"북극 빙하 절대 지켜." 이것만 반복했잖음. 결국 빙하는 35년에 종말을 맞고 미국은 쇄빙선 하나 제대로 없는 판국이지.
뭐 사람 사는거 다 똑같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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