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공포영화 얘기 나와서

[어쩌라고요?]

국내 공포 영화는 ㅆㅂ...

ㅈ망했어...

몇년전에 봤던 곤지암, 호텔레이크

이후로 쳐다도 안봄

불신지옥,기담이나 알포인트 같은게 안나옴

물론 나홍진이나 장재현 감독들 영화는 보지만

이하 감독들 그저 이력 한줄 만들라고 

만드는 느낌

밥먹고 온다

깔깔깔

[🎗저수지귀신🎗]

똥영화 찍먹족으로 전직하자 나처럼

[어쩌라고요?]

사흘, 검은수녀들 이미 찍먹했어....

[peste noire]

그러고보니 공포영화 씨가 말랐네 곤지암은 진짜 괜찮았는데 출연 배우들이 다 잘되기도 했고

[어쩌라고요?]

배우들은 잘 됐지만 영화는 좀 안무서웠던....

[지나가는잉여]

곤지암은 박정희랑 박근혜에 대한 비판적인 요소를 녹여놔서 그거 찾는 재미도 있었지.

[기동전사오소리]

뺑끼는 소수 이긴 해.. 나 같은 경우도 블레어 위치 볼 때 나만 손에 땀을 쥐고 보고 영화관 붉 켜니까 다들 자다가 어 씨.. ㅋㅋㅋ 하더라..

[어쩌라고요?]

ㅋㅋㅋㅋㅋ

[기동전사오소리]

여친도 아주 그냥 편하게 자더라고.. ㅋㅋㅋ 당시 대전 모 대전에 있는 극장에서 봤는데 띠리리링 하는데 깨어 있는 인간들 없었음 ㅋㅋ

[어쩌라고요?]

페이크호러다큐인지 알았나 봄 ㅋㅋㅋ

[기동전사오소리]

오페라관 처럼 옆에 잡아서 그러긴 한데 너무 잘 자더라고..ㅋㅋ 그리고 남들 다 잠..그러니 영화가 문제 라기 보디 아직 받아 드리기 힘든 장르라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