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단독]“캄보디아 ‘웬치’에 갇혀 전기-물고문…피싱 노예 생활

[레이팡]

지난해 ‘고수익 알바’라는 홍보에 낚여 캄보디아의 범죄조직에 감금됐다가 가까스로

탈출한 30대 남성 정민수(가명) 씨는 12일 동아일보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1년

전 일인데도 수화기 너머 그의 목소리는 심하게 떨렸다. 최근 대학생 박모 씨(22)가

캄보디아에서 납치·살해되는 등 한국 청년들이 현지에서 변을 당하는 사례가 잇따르는

가운데, 정 씨처럼 대다수의 피해자는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유혹에 휩쓸려 범죄에

휘말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아에서 고수익 알바가 있다는게 이상하지가 않나??? 가는 사람도 좀...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66521?sid=102

[Walter White]

가능 사람들이 영리한 선택을 한건 아니지만
욕먹을일은 또 아니지
일히고 돈 못받아 이런게 아니라
고문에 살인이니

[오스트₍•̀⚇•́₎레일리아]

경계선이라든가 사회경험이 없다든가..
보통 일하고 돈도못받고 비행기값날리는거
아주 최악이어도 염전노예정도 생각하니까여
고문이나 살해는 ㄷㄷㄷ

[마고4000]

이제라도 뉴스가 터졌으니 가지 않겠지.

[돈많은은둔자가되고싶어요]

찬뭉 더운물 구분 못 할 정도로 몰렸거나
약간 판단 못 하는 사람도 있음
사기 당한 사람한테 왜 그걸 당하냐고 하면 안되지

[보미여르미가으리]

그러니까 여행금지국으로 해두라고 쫌.

[홍돈]

삶이 절박하면 고수익이라는 단어에 휘둘리기 쉽지 않을까. 제3자 입장에서 왜 그런 결정을 했냐라고 물을 수 있지만, 너무 절박했던 사람들도 있었을듯.

[[123일환]真-인환]

다른거 있기는 있음.
전에 엘레베이터 설치 알바할 때 동남아에서 엘리베이터 설치해달라고 한국 사람들 단체로 부른적 있음.
그때 사장이 뭔가 쌔하다고 거절했는데 그게 캄보디아였어.

[밝은쿠우]

얼마전에 캄보디아에 잇는 형에게 회사서류 가져다 줄 알바 구한다는 광고 글 캡쳐를 북유게에서 본 거 같은데 ㄷㄷㄷ

[무작위인생]

이미 잡힌 한국인들이 고문당해서 자기 절친 부르는 케이스도 있다고 하더라..

[로루이]

왜 가냐 싶지만 그런 판단이 느리거나 안되는 사람들이 있음. 순간적인 판단 착오도 있고...
왜 보이싱범죄가 지금까지 끊이질 않고 사기피해자들이 많겠음.

[액티브20]

무슨 통장머시기, 로맨스스캠 이런 문구로
돈 얼마번다는 글을 본적이있는데
불법일은 꺼려지고 기본급이며 성과급이며
해외에서 많이주는걸 누가믿겠어

[Luffy123]

현실이 힘들다보면
뜬구름이라도 잡고 싶을 수도 있지...

[Braindead]

♥♥♥ : 히히히힛, 죄송. 전도해됨.